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생활일기/캐나다 일상다반사
캐나다에서 가장 긴 컨페더레이션 다리(Confederation Bridge)
캐나다에서 가장 긴 컨페더레이션 다리(Confederation Bridge)
2016.02.15한국에서 가장 긴 다리를 생각하면 어떤 다리가 생각이 날까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천대교(Incheon Bridge)”를 생각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캐나다도 한국과 똑같이 캐나다에서 가장 긴 다리가 있는데요. 사람들이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다리가 바로 “컨페더레이션 다리(Confederation Bridge)” 에요. 이 다리 역시 인천대교와 비슷하게 섬과 대륙을 연결하는 다리인데요. 현재 제가 거주를 하고 있는 캐나다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Prince Edward Island)에서 뉴 브런즈윅(New Brunswick)을 연결을 해주고 있습니다. “컨페더레이션 다리(Confederation Bridge)”에 관해서 간단하게 이야기를 하면 다리의 길이는 12.9KM 이고 1993년부터 공사를..
한국과 비슷하지만 다른 캐나다의 영화관
한국과 비슷하지만 다른 캐나다의 영화관
2016.02.13캐나다는 한국과는 다르게 극장을 운영하는데요. 저번에 제가 이야기 했던 극장 좌석도 다르지만 많은 부분이 다르고 비슷한 부분도 있어요. 또한 캐나다 거주는 지역에 따라서 극장의 느낌도 다르고 운영하는 방법도 다르고요. 평소 아내랑 정말로 영화관을 가는 걸 즐기고 좋아하는데요. 아쉽게도 한국과는 다른 점이 저한테는 약간 불편함을 주더군요. 물론 좋은 점도 있지만요. 캐나다 문화에 관한 이야기 링크2016.01.04 한국과 캐나다 PEI 다른 문화 6가지 제가 현재 거주하는 지역은 캐나다 PE 주인데요. 한국말로 표현을 하면 거의 시골이라고 볼 수 있는 지역에서 거주를 하고 있어요. 그래서 영화관도 토론토에서 봤던 영화관이랑은 조금 많이 다르더군요. 위에 사진에 보이는 영화관이 PE주에서 가장 큰 영화관이에..
캐나다의 미용실은 어떻게 한국과 다를까요?
캐나다의 미용실은 어떻게 한국과 다를까요?
2016.02.11해외에서 거주를 하면서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 어떤 걸까요? 저는 생각보다 미용실을 찾고 미용실을 이용하는 부분이 생각보다 어렵더군요. 특히나 한국인이 없는 지역에 살면 외국인이 운영하는 미용실에 가서 머리를 잘라야 하는데요. 오늘은 캐나다의 미용실에 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토론토에서 1년정도 거주를 할 때는 한국인이 운영을 하는 미용실을 자주 찾아서 머리를 자르곤 했는데요. 흔히 저희가 말하는 크리스티 혹은 핀치 근처만 가도 한인 타운이 있기 때문에 한인 미용실도 당연히 있겠죠? 캐나다 외각인 PEI 거주하면서 머리를 자르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아내의 도움으로 아내가 자주 이용을 하는 미용실에서 머리를 자르고 있네요. 그렇다면 캐나다의 미용실은 어떻게 한국과 다를까요? 지금부터 열심히 설명을 ..
눈 폭풍이 온 후에 캐나다의 모습
눈 폭풍이 온 후에 캐나다의 모습
2016.02.08정말로 오랜만에 글을 작성하는 느낌이 강한데요. 한 5일 정도 쉬다가 다시 열심히 글을 작성하러 왔습니다. 정말로 지난 주에는 어마어마한 눈 폭풍이 PEI를 강타 했는데요. 대략적으로 40cm는 왔다고 보면 될 거 같아요. 결정적으로 차에 쌓인 눈을 치우러 2번이나 나오고 마지막에는 아내 혼자서 치웠으니 대략 3번정도 눈을 차에서 치웠어요. 허리가… 눈이 오고 문뜩 마을로 사진을 촬영하면 어떨까? 생각을 하다가 아내랑 같이 드라이브 좀 하면서 눈이 온 마을을 구경하기로 했어요. 사진은 촬영은 Canon Zoom Lens EF-S 10 – 22mm (캐논 광각렌즈) with CPL으로 했는데요. 아직 CPL 필터는 재대로 다루질 못해서 사진이 약간 어둡지만 그래서 감성적이게 나왔네요. 나중에 캐논 광각렌즈..
한국과는 전혀 다른 캐나다의 중국음식
한국과는 전혀 다른 캐나다의 중국음식
2016.02.05최근에 캐나다 중국 음식점 글을 작성했는데요. 그 글에 달린 댓글을 보고 이렇게 중국 음식점에 관해서 이야기를 하네요. 저 뿐만 아니라 처갓집 식구들은 정말로 중국 음식을 좋아하는데요. 특히나 외식으로 자주 갈 정도니까요. 정확히 여기서 이야기 하는 중국 음식은 “중국” 음식이 아닌 Canadian & Chinese 음식이죠. 본토의 느낌이 아닌 캐나다 사람들을 입맛에 맞춘 중국 음식이에요. 어떻게 다를까요? 예를 들어서 이야기 해보면 “한식”을 캐나다에서 팔면 전통 그대로 “한식”을 팔까요? 아니면 캐나다 사람들 입맛에 맞추어서 음식점을 운영할까요? 정확히는 현지 사람들 입맛에 맞춰서 레스토랑을 운영합니다. 대략 음식에 관해서 이야기를 했으니까 한국의 중국집과 캐나다의 중국 음식점의 차이를 알아볼까요?..
캐나다 사람들은 눈 폭풍이 오면 칩을 먹는다?
캐나다 사람들은 눈 폭풍이 오면 칩을 먹는다?
2016.02.01정말로 오랜만에 글을 작성하는 느낌이 드는데요.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처갓집에 머물러서 컴퓨터를 못하고 있다가 오늘 집에 도착을 해서 이렇게 글을 작성하네요. 금요일에 아내랑 같이 변호사를 만나서 혼인신고 서류 공증을 받고 처갓집을 갔는데요. 마침 저희가 처갓집에 가는 날 “눈 폭풍”이 오는 바람에 일요일까지 머물렀네요. 계획은 목요일 저녁에 가서 토요일 점심 이후에 오는 거였는데요. 오늘은 아주 간단하게 “눈 폭풍”이 오면 캐나다 사람들이 습관적으로 먹는 “Storm Chips”에 관해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눈 폭풍이 온 사진과 오지 않은 사진을 비교하기 위해서 금요일 아침에 변호사를 만나러 가기 전에 촬영한 사진인데요. 이때까지는 눈 폭풍이 오지 않았어요. 그래서 그런지 아직 잔디가 보이죠? 저..
캐나다 결혼식에서 어떤 음식을 먹을까요?
캐나다 결혼식에서 어떤 음식을 먹을까요?
2016.01.27한국에서 결혼식을 진행하고 그 다음 달에 캐나다에서 2번째 결혼식을 진행했는데요(아래 한국 결혼식 및 캐나다 결혼에 관한 링크 참조). 물론 제가 캐나다 결혼식을 전부다 준비를 하지 않았지만 결혼식 준비하면서 음식에 관해서 신기해서 이렇게 글을 작성하네요. 보통 한국 결혼식에 관해서 이야기를 해보고 그 다음에 사진을 보면서 이야기를 할게요. 보통 저희가 생각하는 한국의 보편적인 결혼식의 식단은 뷔페 혹은 갈비탕인데요. 물론 호텔에서 진행을 하시는 분들은 음식이 다르겠죠? 호텔에서는 흔히 말하는 코스 요리가 나오니까요. 그렇다면 캐나다 결혼식에서는 어떤 음식을 먹을까요? 당연히 캐나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음식들이겠죠? 대부분의 메뉴는 결혼을 진행하는 곳에서 가지고 있는데요. 흔히 저희가 레스토랑을 가면 나오..
한국과 다른 캐나다 팁 지불 문화
한국과 다른 캐나다 팁 지불 문화
2016.01.25오늘은 간단하게 팁과 레스토랑에서 손님들이 지불한 “팁”을 어떻게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짧게 이야기를 해서 한국과 다른 캐나다의 “팁” 문화라고 보시면 될 거 같아요. 일단 한국에 관한 문화가 캐나다의 문화보다 간단하기 때문에 먼저 이야기를 시작할게요. 아시다시피 한국에는 팁이라는 문화가 없습니다. 한국에서 팁 문화가 없다는 사실은 한국에서 살다가 보면 자연스럽게 당연하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팁 문화라는 자체가 북미 혹은 유럽에서 있는 문화이기 때문에 한국에는 당연히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그런지 해외에 나가면 팁 문화가 약간 거북한 거는 사실이에요. 사설이 길었는데요. 결론은 한국에는 팁 문화가 없다는 사실이에요. 오늘의 메인 주제인 캐나다 팁 문화를 일단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미국도 팁 문..
한국에서는 간식, 캐나다에서는 식사
한국에서는 간식, 캐나다에서는 식사
2016.01.22오늘은 간단하게 한국에서는 간식이지만 캐나다에서는 식사 음식에 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평소에 캐나다 음식에 관해서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요. 그때마다 식사냐 혹은 간식이냐 라고 언급을 가끔 했습니다. 거기서 아이디를 얻어서 오늘 한국에서는 간식, 캐나다에서는 식사인 음식에 관해서 이야기하고 있는데요. 사실 2~3개 정도 음식은 한국에서도 간혹 식사로 먹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한국에서도 식사일 수가 있구나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시작해볼까요? -시리얼과 식빵 캐나다에서 시리얼과 식빵은 아침에 먹는 음식이면서 점심때도 샌드위치를 만들어서 먹는 음식 중에 하나입니다. 살짝 캐나다의 식사 문화를 이야기 하면 아침을 간단하게 먹고 점심 혹은 저녁을 푸짐하게 먹는데요. 예를 들면 아침에 시리얼을 먹고 점심때..
캐나다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커피 매장은?
캐나다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커피 매장은?
2016.01.19캐나다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커피 브랜드는? 어떤 브랜드 일까요? 한국에도 정말로 많은 커피 브랜드가 있지만 캐나다에서 한국 못지 않게 많은 브랜드가 있습니다. “스타벅스”, “Second Cup”, “Tim Hortons”, “Timothy’s” 등이 있는데요. “스타벅스” 같은 경우는 세계적으로 정말로 유명해서 따로 설명할 필요는 없는 거 같고요.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에는 없지만 “Second Cup”는 제가 개인적으로 정말로 좋아하는 브랜드입니다. 사설이 길었나요? 토론토에 거주를 할 때는 정말로 거리에 많은 브랜드가 있어서 어떤 브랜드가 인기가 좋은지 알 수가 없었는데요. 흔히 저희가 말하잖아요? “눈에 보이는 카페에 가자” 할 정도로 카페가 많다는 소리겠죠? 하지만 여기 캐나다 프린스 에드워..
맛있는 캐나다 아일랜드 오리지널 수제 햄버거
맛있는 캐나다 아일랜드 오리지널 수제 햄버거
2016.01.18캐나다 동쪽 섬인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Prince Edward Island)에 관광을 오면 관광객이 필수로 들려야 될 음식점이 바로 로컬 수제 햄버거 가게인 “Boom Burger” 인데요. 여기 섬에는 정말로 음식점과 햄버거 가게가 많은데요. 로컬 사람들에게 유명하지만 관광객에게도 유명한 이유가 멀까요? 바로 이 지역에서 생산된 재료로 햄버거를 만들기 때문이에요. 100% Local Food 라고 이야기하면 될 거 같아요. 심지어 판매를 하는 우유도 이 지역에서 생산을 하는 우유에요. 그래서 그런지 로컬 사람들에게도 유명하지만 관광객에게 정말로 유명하죠. 오늘은 처갓집 식구들과 같이 점심으로 수제 햄버거를 먹으러 왔는데요. 점심 시간이 지난 1시에 방문을 해서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더군요. 아쉽게..
캐나다 시골의 놀이동산은 어떤 모습일까?
캐나다 시골의 놀이동산은 어떤 모습일까?
2016.01.16한국에서는 놀이동산은 “에버랜드”, “서울랜드” 그리고 “롯데월드”가 떠오르는데요. 캐나다는 한국과 다르게 다양한 “놀이동산”이 없어요. 특히나 제가 살고 있는 지역은요. 그렇다고 다른 지역에도 없을까? 아니에요. 캐나다 토론토에는 정말로 캐나다에서 유명한 놀이동산이 있죠. 바로 “Canada’s Wonderland”인데요. 저도 아직 여기는 가본적이 없기 때문에 정확히 어떻게 생겼는지 이야기를 할 수 없네요. 오늘은 이런 큰 놀이동산이 아닌 캐나다 외각 지역 혹은 놀이동산이 없는 지역의 놀이동산을 이야기 하려고 해요. 말이 이상한가요? “캐나다 외각 지역에 놀이동산이 없는데 어떻게 놀이동산에 관해서 이야기를 할까?” 맞습니다. 놀이동산 지역은 정확히 없지만 이동식 놀이동산은 있습니다. 1년 1~2번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