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생활일기/캐나다 일상다반사
오랜만에 한국에서 캐나다로 온 소포
오랜만에 한국에서 캐나다로 온 소포
2015.11.29정말로 기다리고 기다려서 드디어 소포를 받았네요. 사실 PEI에 살면 한국 음식은 가끔 사서 먹지만 한인 마켓이 없기 때문에 중국 마켓에서 파는 한국 제품을 구매해야 되는데요. 고춧가루랑 매실은 제가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이번에 한국에서 엄마가 직접 보내줬어요. 특히 고춧가루는 올해 수확을 한 고추로 직접 만들어서 보내주셨어요. 물론 매실 원액도 집에서 직접 만드신 걸로 보내주셨고요. 오늘 샬럿타운에서 크리스마스 퍼레이드가 열렸는데요. 퍼레이드도 보려 갈 겸 장모님에게 부탁을 드려서 샬럿타운에서 택배를 받기로 했어요. (현재 편지 및 택배는 전부다 장모님 댁으로 배송이 되네요. ) 그래서 점심도 같이 먹고 택배도 받아 왔어요. 택배를 열어보다 정말로 기쁘더군요. 특히나 한국 제품을 본다는 게 정말 기뻤어..
캐나다에서 컴퓨터 업그레이드 하기(삼성 SSD 850EVO)
캐나다에서 컴퓨터 업그레이드 하기(삼성 SSD 850EVO)
2015.11.28오늘은 간단히 컴퓨터 업그레이드에 관해서 포스팅을 하는데요. 최근에 Staples 에서 삼성 SSD 850 EVO 250GB 를 $20 할인된 가격에 팔아서 후딱 업어왔어요. 기본에 쓰던 Kingston SSD 120GB는 너무 구진 느낌이 들어서요. 그래도 나름 저렴한 가격에 구매를 해서 보람차네요. 아시나요? 저는 캐나다에 와서 데스크 탑을 맞춤 제작으로 구매를 했어요. 하지만 너무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게 최대한 낮춰서 제작을 했는데요. 이번에 하드를 업그레이드 하네요. 컴퓨터 구매 후기2015.09.28 캐나다 PEI(샬럿타운)에서 험난한 컴퓨터 구매 후기 이게 Samsung SSD 850 EVO 250GB인데요. 한국에서는 정말로 쉽게 구매를 하고 저렴한 가격에 구매를 하는..
사랑하는 아내랑 같이 즐기는 그림 그리기
사랑하는 아내랑 같이 즐기는 그림 그리기
2015.11.23안녕하세요^^ 거의 4일 만에 글을 작성하는 거 같은데요. 오랜만에 아내랑 같이 처갓집을 갔다가 왔어요. 오늘은 금요일 저녁에 아내랑 같이 Art After Dark라는 이벤트를 참여를 했는데 거기서 찍은 사진이랑 리뷰를 올릴게요. Art After Dark에 관해서 살짝 이야기를 하면 말 그대로 하늘이 어두워지면 Art 즉 그림을 그린다는 소리에요. 제가 살고 있는 PEI(Prince Edward Island)에서는 이 이벤트가 한참 유행을 하고 있어서 저희도 이번에 참여를 해봤어요. Art After Dark는 Charlottetown(샬럿타운)에서 진행을 하는데요. 저희가 참가를 할 때는 2번째 이벤트였어요. 페이스북에 계획을 보면 총 5회까지 잡혀 있더라고요. 4회인가? 5회인가? 제가 살고 있는..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아내와 그림 색칠하기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아내와 그림 색칠하기
2015.11.16오늘은 약간 특이한 주제를 가지고 블로그 포스팅을 하는데요. 평소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아내가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찾다가 우연히 그림 색칠하기를 발견하고 크레파스를 사왔어요. 그래서 인터넷에서 찾은 도면을 가지고 색칠하기를 진행했어요. 처음에는 그냥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서 색칠을 했는데요. 갑자기 누가 더 색칠을 잘했는지 비교를 하기 위해서 블로그에 올렸어요. 아래 도면은 원본 도면이고요. 그 아래 2개의 색칠은 아내와 저의 완성품입니다. 따로 이름은 적어 놓지 않고 그냥 그림1, 그림2로 작성을 했어요. 원본 파일은 제외하고 마음에 드는 그림1, 그림2 중에서 댓글로 골라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상품을 걸어야 하나요? 아쉽지만 상품은 없습니다. ㅠㅠ 원본 파일 그림 1 - 흰색 그리고 많은 색을 이용한..
처음으로 참여하는 캐나다 리멤버런스(Remembrance Day) 데이
처음으로 참여하는 캐나다 리멤버런스(Remembrance Day) 데이
2015.11.12오늘은 캐나다 현충일 “리멤버런스 데이(Remembrance Day)”에 관해서 포스팅을 할게요. 11월 11하면 한국에서는 빼빼로 데이로 유명한데요. 캐나다에서 11월 11일은 세계 1,2차 대전과 한국전쟁, 아프가니스탄 분쟁에서 평화 수호를 위해 고결한 생명을 바친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날입니다. 오늘 캐나다에서 오전 11시에 모든 캐나다인들은 전쟁 희생자들을 추모했는데요. 저도 PEI 메인 타운인 샬럿타운(Charlottetown)을 방문해서 참여를 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섬머사이드에서 진행을 하고 장모님이 사시는 모렐이라는 마을에서 진행을 하지만 아무래도 가장 큰 도시가 샬럿타운이기 때문에 저희는 샬럿타운을 방문을 했습니다. 리멤버런스 데이 진행은 PEI 주 의사당 앞에서 합니다. 시간은 역시 ..
캐나다 장인어른, 장모님과 같이 먹는 중국음식
캐나다 장인어른, 장모님과 같이 먹는 중국음식
2015.11.10캔싱턴(Kensington) Canadian/Chinese 음식 전문점 오랜만에 장인어른, 장모님과 같이 캐나다/중국 음식점을 다녀왔어요. 캐나다 음식이 아닌 왜 중국 음식일까? 정확히 이야기를 하면 캐나다인을 위한 중국음식이죠. 중국음식을 캐나다 사람들을 위해 약간 바꿔서 파는 음식이에요. 장인어른과 장모님께서는 이 음식들을 좋아하시는데요. 저도 밥을 먹을 수 있어서 정말로 좋아합니다. PEI에는 정말로 많은 중국음식점이 있는데요. 저 같은 경우는 대략 5~6 군데 정도 방문을 해본 거 같아요. 어디가 더 맛있다고 말은 못하겠네요. 제 입맛에는 거의 다 비슷해서요. 이날 저희가 방문을 한 레스토랑은 저희 집과 장모님 집의 중간이 아닌 저희 집 근처에 있는 캔싱턴 마을에 중국 레스토랑이에요. 장모님께서 ..
캐나다 인사이드 영주권 및 워크 퍼밋 신청 완료.
캐나다 인사이드 영주권 및 워크 퍼밋 신청 완료.
2015.11.09드디어 캐나다 인사이드 영주권을 신청을 했네요. 캐나다 도착 후 아내가 열심히 3개월동안 준비해서 이번에 보냈는데요. 확실히 서류가 엄청나게 많더군요. 지금부터 느긋하게 기다리면서 캐나다 생활을 즐기기만 하면 되네요. 요즘 “캐나다 영주권” 키워드로 네XX에서 많이 들어오는데요. 저 같은 경우는 아웃사이드가 아닌 인사이드로 해서 아마 정보가 약간 틀립니다. 알아보니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전부다 아웃사이드로 신청을 하더군요. 이유는 인사이드 보다는 아웃사이드가 처리 속도가 더 빨라서요. 나중에 인사이드 신청에 관련 서류도 올릴 예정입니다. 아내가 준비한 서류를 들고서는 캐나다 우체국으로 향했어요. 따로 신청하는 곳은 없고 우편으로 신청을 합니다. 그리고 혹시 업체를 통해서 하시는 분들은 따로 신경을 쓰지 않..
김밥 그리고 미역국 요리하는 남자 in 캐나다
김밥 그리고 미역국 요리하는 남자 in 캐나다
2015.11.05캐나다에서 요리하는 남자 솔스에요. 라고 시작을 하니까 약간 이상하네요. 그냥 캐나다에서 먹고 살기 위해서 요리를 하고 있는 한국남자에요. 일요일이 저의 생일이었는데요. 결혼하고 처음으로 보내는 캐나다에서의 생일이라서 그런지 아내 말고는 챙겨주는 사람이 없더군요. 특히, 아내는 한국 음식을 못하기 때문에 혼자서 미역국을 만들어서 먹어야 했어요. 다행히도 중국 마켓에서 농협 100인분 미역을 팔아서 사서 만들어 먹었어요. 그리고 김밥도 만들어 먹고요. 일반 김밥 재료는 시금치, 김밥 햄, 오이, 당근, 맛살, 계란 그리고 단무지에요. 한국에서는 보통 김밥을 만들 때 오이, 맛살, 햄, 단무지 그리고 오이만 넣어서 만드는데요. 아내가 맛살을 먹지 못하기 때문에 시금치랑 당근을 따로 준비를 했어요. 사실 PE..
처음으로 보내는 캐나다 아일랜드 할로윈데이(Halloween)
처음으로 보내는 캐나다 아일랜드 할로윈데이(Halloween)
2015.11.02토요일 저녁에 장모님 댁에서 할로윈을 보내고 드디어 사진을 포스팅하네요. 토론토에 있을 때 할로윈 데이를 보냈지만 따로 참가를 한 것은 아니고 그냥 퍼레이드만 보고 지냈는데요. 이번에 결혼하고 장모님 댁에서 처음으로 할로윈을 보내고 왔어요. 저희는 아직 애들이 없기 때문에 사탕이나 과자를 받으러 다니지는 않고 집에서 애들이 오면 사탕이나 과자를 줬어요. 장모님이 평일에 미리 준비를 해 높으신 과자, 사탕, 초콜릿이에요. 한 박스를 사오셔서 준비를 하셨더군요. 보통 애들이 6시에서 8시 사이에 방문을 하는데요. 8시 이후에는 방문을 하지 않아요. 저도 많이 기대를 하면서 저녁을 일찍 먹고 대기를 했어요. 6시 살짝 넘어서 드디어 첫 번째 손님이 도착을 했네요. 아내의 사촌인데 아들이랑 같이 와서 “Tric..
슬슬 다가오는 캐나다 할로윈데이
슬슬 다가오는 캐나다 할로윈데이
2015.10.30이번 주 토요일이 캐나다 할로윈데이 인데요. 저 같은 경우는 아내와 결혼을 하고 현재 아파트에서 살고 있는데요. 특히, 아이들이 사탕을 받으러 오지 못하는 곳이죠. 아파트 주민이 아닌 이상은 들어오지 못하거든요. 오늘 잉크를 사러 나가는 길에 앞집 문에 할로윈데이 사탕이 있는걸 보고서는 신기해서 사진을 찍었어요. 제가 알기로는 대학교 학생인데 참 친절하네요. 하나 먹고 싶지만…저는 아이가 아니라서..ㅎㅎ 결혼하고 캐나다에서 처음으로 보내는 할로윈데이 기대는 하지 않지만 그래도 신기하네요. 감사합니다. “공감”과 "댓글"은 글을 작성하는 사람에게 큰 힘이 되어줍니다.
전형적인 한국남자의 음식일기 in 캐나다
전형적인 한국남자의 음식일기 in 캐나다
2015.10.23오늘은 음식에 관해서 살짝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현재 저는 캐나다에서 캐나다 아일랜드 여성분과 결혼에서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에서 살고 있는데요. 아내가 한국음식을 거의 먹지 않기 때문에 제가 혼자서 해 먹어야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특히나 아직 영주권 신청 단계라서 거의 모든 시간을 혼자서 음식을 하면서 보내고 있어요. 저의 간략한 소개를 하자면 전형적인 한국인 남자이면서 요리에 취미는 없지만 나름 손재주(?)로 음식을 하는 약간 이상한 사람입니다. 간단하게 저의 관해서 이야기 하자면 대학교에서 자취 1년, 기숙사 생활 반년, 토론토 자취 생활 1년 정도입니다. 그렇다고 따로 요리를 배우지는 않았습니다. 가끔 집에서 어머니님 도와주는 정도고요. 토론토에서는 같이 살았던 형님이랑 김치 정도는 만들어서..
캐논 아트삼식이로 본 내가 살고 있는 섬머사이드(Summerside).
캐논 아트삼식이로 본 내가 살고 있는 섬머사이드(Summerside).
2015.10.18오늘은 구매를 하고 잘 사용하지 않는 렌즈를 가지고 동네를 촬영하고 왔습니다. 렌즈 이름이 캐논 아트삼식이 인데요. 사실 인물 사진을 좀 찍으려고 구매를 했는데 화각이 생각보다 어렵더군요. 그래서 잘 사용을 하지 않는데요. 날씨가 너무 좋고 연습도 해야될거 같아서 사진을 찍고 왔어요. 그냥 사진만 올리는 포스트입니다. 감상을 잘 하시고요~!! 감사합니다. 제가 지금 사용하는 기종은 7D Mark2 + 캐논 시그마 아트삼식이입니다. 캐논 아트삼식이 리뷰2015.09.16 [DSLR]캐논 마운트 시그마 아트삼식이 구매 및 사용기!!! with 650D “공감”과 "댓글"은 글을 작성하는 사람에게 큰 힘이 되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