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생활일기/캐나다 일상다반사
캐나다에서 한국남자의 음식일기
캐나다에서 한국남자의 음식일기
2016.03.25정말로 오랜만에 음식에 관한 글을 작성하는데요. 캐나다에서 거주를 하면서 한국 음식점에서 팔지 않는 음식들을 직접 해 먹은 사진을 가끔 촬영을 해서 이렇게 작성하네요. 제가 거주하고 있는 캐나다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는 한국 사람이 거주를 잘 하지 않는 지역이라서 한국 재료를 구하기 힘든데 최근에 제가 중국인이 운영을 하는 가게를 자주 가니까 한국 식품을 대량 입고 하더군요. 앞으로 더 많은 한국 음식을 해 먹을 수 있겠는데요? 음식에 관한 이야기를 하지만 본인은 남자입니다. 그것도 대한민국 남자!!! 1. 떡볶이 - 완전 성공 최근에 중국 마켓에 떡볶이 떡이 아닌 떡국용 떡이 들어와서 후딱 1봉지 구입을 했어요. 평소 한국에서 가져온 고추장을 다 먹는 바람에 매운 음식을 해 먹지 못하고 있었는데요. ..
캐나다 지역에 따라서 전혀 다른 시간
캐나다 지역에 따라서 전혀 다른 시간
2016.03.24얼마 전에 북미 섬머타임에 관해서 글을 작성하고 올렸는데요. 오늘은 제가 처음에 캐나다에 왔을 때 정말로 신기하게 느꼈던 시차에 관해서 글을 작성합니다. 사람들 대부분이 알고 있지만 각 나라별로 시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흔히 저희는 시차라고 부르는데요. 한국에서는 전혀 느끼지 못하는 시차를 캐나다에서 느낀다는 점이 신기해서 이렇게 오늘 주제로 삼았네요. 시작할까요? 출처 : Google 한국에서는 지역마다 시차가 전혀 없는데요. 예를 들면 강원도, 서울 그리고 제주도가 시간이 전부다 똑같죠? 위에 지도를 보면 심지어 일본도 시간이 비슷하다는 걸 보실 수 있어요. 아무래도 한국이 작은 나라이기 때문에 시차가 없겠죠. 저도 정확히 어떻게 시간 구역을 나누는지 모릅니다. 캐나다를 볼까요? 캐나다 같은 경우는 ..
오랜만에 엄마가 보내신 소포를 받았네요.
오랜만에 엄마가 보내신 소포를 받았네요.
2016.03.16정말로 오랜만에 어머니께서 보내주신 소포를 받았는데요. 저번에 받은 매실을 다 먹는 바람에 없어서 어머니께 부탁을 드려서 다시 좀더 받았어요. 아쉽게도 캐나다에서는 매실을 구매할 수 없기 때문에 한국에서 받아야 해요. 물론 가공된 매실 주스는 구매를 할 수 있지만 제가 먹어본 결과 확실히 집에서 만든 매실보다 맛이 이상하더군요. 그냥 쉽게 말해서 방부제 맛이 납니다. 확실히 엄마의 손맛이 더 맛있겠죠? 매실, 참치 그리고 고추장을 부탁을 했는데 어머니께서 커피, 깻잎, 김을 같이 보내주셨네요. 여기서 하나 PEI에서는 일반 참치, 고추장 그리고 매실은 구매를 할 수 없습니다. 정확히 이야기를 하면 고추장은 판매를 하지만 중국 회사에서 만든 고추장만 팔기 때문에 믿음이 가지 않아서 구매를 하지 않아요. 또..
북미의 서머타임 문화(Daylight Saving Time)
북미의 서머타임 문화(Daylight Saving Time)
2016.03.14캐나다에서 3월 13일부터 일광절약시간제(서머타임)을 시작 했는데요. 캐나다 혹은 미국에서 1시간정도 시간이 변경이 됩니다. 지금 제가 글을 작성하는 시작은 오후 4시인데 서머타임을 적용하지 않은 시간인 어제는 오후 3시 입니다. 1시간 정도 일찍 시작을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PEI와 한국의 시간차이는 서머타임 적용 전에는 13시간 차이가 났지만 지금은 12시간 차이가 납니다. 13시간 차이가 나면 항상 시간을 생각하고 부모님께 연락을 드렸지만 12시간 차이가 나면 정확하게 AM, PM만 다르기 때문에 저한테는 정말로 편안한 기간이죠. 서머타임은 한국말로 일광절약시간제라고 부르고 영어로는 “Daylight Saving Time”이라고 부릅니다. 보통 북미에서는 낮 시간이 긴 3월부터 10월까지 시간..
캐나다 스포츠 관람 및 응원 문화
캐나다 스포츠 관람 및 응원 문화
2016.03.11캐나다에서 거주 혹은 지내면서 정말로 색다르게 스포츠를 관람하는 기회가 생각보다 많았는데요. (한국에서는 이상하게 스포츠 관람을 할 기회가 별로 없었어요). 간단하게 어떤 스포츠가 정말로 인기가 좋고 어떻게 한국이랑 다른지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제가 캐나다에서 관람을 한 스포츠는 “야구(MLB)”, “농구(MBA)”, “축구” 그리고 “하키” 인데요. 하키는 지금 거주하고 있는 캐나다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에서 관람을 하고 나머지 야구, 농구 그리고 축구는 토론토에서 생활을 하면서 공짜로 관람을 했어요. (스포츠 경기장에서 봉사활동을 하면 관람이 공짜입니다). 일단 야구에 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요? 캐나다에는 “토론토” 팀이 정말로 유명하죠? 바로 Toronto Blue Jays인데요. MLB를 시..
캐나다에서 처음으로 아이스 하키 경기 관람
캐나다에서 처음으로 아이스 하키 경기 관람
2016.03.09주말에 캐나다에서 유명한 스포츠인 아이스 하키를 관람하고 왔는데요. 아내 직장 행사에서 아이스 하키 Suite 좌석을 당첨이 되는 바람에 총 8장의 티켓을 받았는데요. 2장은 저희가 사용하기로 하고 나머지 6장은 직장 동료들을 주어서 같이 관람하고 왔습니다. 그렇게 크게 기대를 하지 않고 아이스 하키를 관람하러 갔는데 생각보다 좌석이 너무 좋고 아이스 하키도 재미있어서 좋았네요. 캐나다에서 처음으로 아이스 하키 관람 후기를 이야기 해볼게요. 저희가 관람하는 경기의 시간이 저녁 7시 인데요. 경기장 주변에 주차장이 협소하기 때문에 저희는 미리 6시까지 가서 주차를 하고 차에서 대기를 하고 있었어요. 위에 아이스 하키 티켓은 아내랑 차에서 기다리면서 혹시 들어가면 티켓을 사진 촬영 못할까 봐 미리 했습니다...
오랜만에 한인식당을 다녀왔어요.
오랜만에 한인식당을 다녀왔어요.
2016.03.07주말에 아내랑 같이 캐나다 아이스 하키 게임을 보고 왔는데요. 게임을 보기 전에 아내랑 같이 평소에 샬럿타운을 오면 꼭 방문을 하는 한인 음식점인 “Seoul Food”를 다녀왔어요. 캐나다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에 있는 한인 음식점 중에서 가장 맛있는 메뉴를 가지고 있는 가게인데요. 추천할 정도? 음식을 일단 볼까요? 샬럿타운 “Seoul Food”를 가면 항상 먹는 메뉴가 바로 “제육”인데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여기가 “제육”은 정말로 가장 맛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저는 거의 “제육”만 주문을 하고 아내는 매운 음식을 먹지 못하니까 “불고기”만 먹어요. 맨날 같은 메뉴만 주문을 하니까 번호를 외울 정도네요. 처음 여기 왔을 때는 “닭갈비”도 있었는데 최근에는 판매를 하지 않더군요. 그래서..
캐나다 일상적인 생활 사진과 이야기
캐나다 일상적인 생활 사진과 이야기
2016.03.05오랜만에 일상적인 생활 사진을 올리는데요. 오늘은 제가 아내랑 같이 최근에 먹은 음식하고 마을에 있던 스타벅스 다른 곳으로 이사를 한 이야기를 할게요. 작년에 캐나다 오고 영주권 지원을 하면서 같이 워크 퍼밋도 지원을 했는데요. 드디어 이번 주에 워크 퍼밋이 나왔어요. 아내가 정말로 고생을 많이 해서 평일 저녁으로 맛있는 음식을 먹으로 동네 음식점으로 향했는데요. 따로 레스토랑은 촬영을 하지 않았지만 음식은 따로 사진을 촬영해서 이렇게 올리네요. 영주권 및 워크 퍼밋 서류를 준비하면서 정말로 고생을 많이 한 아내가 재대로 워크 퍼밋을 받은 기념으로 많은 음식들을 주문해서 같이 먹었는데요. 처음에는 고구마 튀김을 주문해서 같이 먹었는데 맛이 있더군요(한국이랑은 다른 맛이에요). 위에 있는 음식이 바로 고구..
캐나다 감자 기술 엑스포를 구경하다(Potato Technology Expo 2016)
캐나다 감자 기술 엑스포를 구경하다(Potato Technology Expo 2016)
2016.03.012월 마지막에 마지막 결혼식 글을 작성하고 주말에는 처갓집을 다녀왔는데요. 이번에 처갓집을 갔을 때 장인어른이 캐나다 국제 감자 기술 엑스포를 가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같이 다녀왔습니다. 전에 이야기 했던 부분인데요. 한국의 주식은 “쌀”이고 캐나다의 주식은 “감자”입니다. 그래서 감자에 관한 축제도 많고 많은 음식들을 볼 수가 있죠. 그 중에 매년 열리는 감자 엑스포를 다녀왔는데요. 대부분의 사진들이 기계 사진이니 특별한 설명은 없이 그냥 사진만 보여드리겠습니다. 장인어른과 같이 엑스포에 왔는데요. 장인어른은 일을 하시는 곳에서 공짜 티켓을 받아서 그냥 들어가지만 저는 따로 티켓이 없어서 $20를 지불하고 입장을 했어요. 성이 “Hwang”인데 등록하시는 분이 잘못 등록을 해서 “Huang”로 됐네요...
한국과 캐나다 결혼식의 다른 7가지 문화
한국과 캐나다 결혼식의 다른 7가지 문화
2016.02.22정말로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네요. 글을 정리하고 작성하느라고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려서 올리지 못하고 있었는데요. 이번에 정리를 하는 바람에 이렇게 결혼식에 관해서 글을 올리네요. 오늘은 결혼식에 관한 글인데 한국과 캐나다의 다른 점을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결혼식은 작년 여름에 진행했습니다) 글을 작성하기 전에 간단하게 어떠한 방법으로 비교를 할 수 있는지 설명을 드릴게요. 저는 한국인이고 아내는 캐나다인이라서 한국에서 결혼식을 한 번 진행을 했고 캐나다에서 또 한 번 진행을 했어요. 그래서 한국과 캐나다의 결혼식을 비교를 할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전통혼례를 했기 때문에 정확한 비교는 아니지만 나름 정보를 얻고서는 작성하는 겁니다. 그렇다면 어떠한 것들이 한국과 캐나다 결혼식의 다른 점 ..
한국에서 볼 수 없는 캐나다 바다 얼음낚시 문화
한국에서 볼 수 없는 캐나다 바다 얼음낚시 문화
2016.02.18캐나다에서 거주를 하면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신기한 광경을 볼 수가 있는데요. 캐나다에서 와서 뜻하지 않게 겨울에 신기한 풍경을 봤습니다. 한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바다 얼음낚시”인데요. 한국에서 “얼음낚시” 란? 바다가 아닌 강이나 저수지에서 하는 낚시를 이야기하는데요. (아직까지 한국에서 바다 얼음낚시를 본 적이 없습니다.) 제가 거주하고 있는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에서는 신기하게도 바다 얼음낚시를 즐기는 문화가 있더군요. 겨울에는 정말로 날씨가 춥기 때문에 바다가 얼어서 사람이 걸어 다닐 수 있을 정도인데요. 한국에서 살 때는 심지어 바다가 언다는 생각도 하지 못하는데 여기 살아서 직접 보니 요즘은 실감이 많이 갑니다. 위, 아래 있는 사진들이 바다가 얼기 전에 촬영한 사진들인데요. 자세히 보..
사랑하는 아내에게 받은 밸렌타인 데이 선물
사랑하는 아내에게 받은 밸렌타인 데이 선물
2016.02.16벌서 밸렌타인 데이가 2틀이나 지났는데요. 아내에게 선물을 받고서는 정작 빠르게 글을 작성하지 못했네요. 급하게 오늘 이렇게 작성을 하네요. 오글오글 거릴 수 있는 글이기 때문에 심장이 약하신 분들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농담입니다). 선물을 보여드리기 전에 이야기 캐나다 밸렌타인 데이에 관해서 살짝 이야기를 하면 캐나다의 밸렌타인 데이는 한국과 다르게 남자 여자 상관없이 초콜릿을 주는 날입니다. 한국은 여자가 남자에게 주는 날이지만요. 더군다나 한국은 화이트 데이가 있죠? 남자가 여자에게 사탕을 주는 날이죠. 하지만 캐나다에서는 화이트 데이가 없습니다. 정확하게 한국에 왜 화이트 데이가 생긴지는 모르지만요. 또한 이날은 “에니악 데이” 이기도 하지요. 세계 최초의 컴퓨터 에니악이 만들어 진 날입니다.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