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생활일기/캐나다 일상다반사
캐나다에서 즐기는 다문화 축제(DiverseCity Multicultural Festival)
캐나다에서 즐기는 다문화 축제(DiverseCity Multicultural Festival)
2016.07.10캐나다에는 정말로 많은 나라의 사람들과 다양한 인종들이 있는데요. 다른 지역에서도 다문화 축제를 하지만 캐나다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에서는 다른 도시와 비슷하게 매년 다문화 축제를 진행합니다. 다문화 축제(DiverseCity Multicultural Festival)의 내용은 1개의 축제에서 24개 나라의 문화를 볼 수 있다는 점인데요. 한국에서도 비슷한 축제가 있는데요. 바로 이태원 지구촌 먹거리 축제입니다. 2개의 축제를 비교를 하면 진행하는 나라만 다르고 거의 비슷하다고 볼 수가 있네요. 축제에 진행 과정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을 하면 프린스 에드워드 섬에서 다문화 축제를 총 3번 진행을 합니다. 첫 번째는 섬의 중심 도시인 샬럿타운(Charlottetown), 두 번째는 몬테규(Montague..
캐나다 이색 마라톤 컬러런(The Color Run in Charlottetown)
캐나다 이색 마라톤 컬러런(The Color Run in Charlottetown)
2016.07.05출처 : The Color Run 오늘은 지난 주말에 참여를 한 캐나다 이색 마라톤 컬러런(The Color Run)에 관해서 이야기를 할게요. 컬러런(The Color Run)은 총 5K 마라톤을 진행하면서 다양하게 이벤트를 하는 이색적인 마라톤이에요. 캐나다뿐만 아니라 많은 나라에서도 진행을 하는 이벤트인데요. 해외에서 먼저 시작을 해서 지금은 한국에서도 진행을 하고 있는 이색적인 마라톤이죠. 총 40개국 200개의 도시에서 진행을 하는 행사에요. 한국 같은 경우는 2016년에는 7월 16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한번 진행을 하는데요. 제가 알기로는 컬러런(The Color Run)을 한국에서 진행을 시작한지는 얼마 되지 않은 걸로 알고 있어요. 작년에도 한국에서 진행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물론 참여는..
캐나다 건국 기념일 캐나다의 날(Canada Day) 즐기기
캐나다 건국 기념일 캐나다의 날(Canada Day) 즐기기
2016.07.03한국은 매년 10월 3일 “개천절”, 8월 15일 일본의 식민지에서 벗어난 대한민국 정부수립을 기리는 “광복절”이 있는데요. 캐나다는 매년 7월 1일 캐나다 데이(Canada Day)가 있습니다. 캐나다의 날(Canada Day)은 캐나다의 건국 기념일로 7월 1일인데요. 1867년에 제정된 영국령 북아메리카 법은 캐나다가 하나의 연방으로 자치를 시작한 1867년 7월 1일을 기념하여 공휴일 입니다. 한국과 다르게 캐나다 데이 같은 경우는 캐나다 사람들이 진심으로 캐나다의 생일을 축하하고 즐기는 축제의 날이기도 합니다. 만약 캐나다 데이가 일요일일 경우에는 월요일을 휴일로 만들어서 국민들이 마음껏 축하하고 쉴 수 있게도 진행을 하고 있고요. 캐나다 데이의 가장 큰 행사는 아무래도 캐나다 퍼레이드랑 불꽃놀..
사진으로 보는 캐나다의 여름
사진으로 보는 캐나다의 여름
2016.06.30한국은 이미 후덥지근한 여름이 시작을 했을 텐데요. 제가 거주하는 캐나다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같은 경우는 여름이 늦게 오지만 겨울이 빨리 오는 지역이라서 정말로 여름에는 관광을 하기가 좋은 지역입니다. 이곳 역시 여름이기 때문에 주말이면 아내랑 같이 정말로 많은 곳을 방문하는데요. 오늘은 사진으로 캐나다의 여름 모습을 보여드릴게요. 시작할까요? 오늘 글을 작성하면서 올리는 사진들은 전부다 캐나다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샬럿타운에서 촬영을 했습니다. 샬럿타운 같은 경우는 제가 거주하는 지역이면서 섬의 최대 도시이기 때문에 인기가 정말로 많은 곳이죠. 마지막에 제가 작성한 캐나다 주자 시스템에 관한 글이 생각 나시나요? 역시 위에 사진에도 전형적인 캐나다의 주자 시스템이 보이죠? 역시나 여름이라서 여..
캐나다 주차장 문화 및 운영 방법
캐나다 주차장 문화 및 운영 방법
2016.06.28보통 하루를 쉬고 글을 작성을 하는데 어제는 일이 있어서 글을 작성 못했네요. 어제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샬럿타운에서 다문화 축제에 참가를 하는 바람에 정신이 없었네요. 일단 이 다문화 축제에 관해서는 천천히 작성할 예정이고 오늘은 제가 캐나다에 거주를 하면서 신기하고 캐나다 사람들의 양심을 볼 수 있는 문화를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오늘의 주제는 “캐나다 주차장 시스템 및 문화”인데요. 캐나다의 주차장을 보고 있으면 캐나다에 거주를 하는 사람들이 정말로 대단하다고 느낍니다. ▲ 전형적인 캐나다 길의 주차장 모습 사진에 보이는 주차장이 캐나다 거리에 있는 전형적인 주차장인데요. 무심코 그냥 보고 있으면 다른 부분을 전혀 찾을 수가 없는데요. 사진에 있는 주차장을 한국의 주차장과 비교를 하면 살짝 다르..
캐나다 아파트의 방 구조와 이사 문화
캐나다 아파트의 방 구조와 이사 문화
2016.06.25캐나다에서 거주를 하면서 가장 신기한 부분이 바로 아파트의 구조가 한국과는 전혀 다르다는 점인데요. 특히나 화장실 같은 경우는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간혹 불편함도 느끼고 있고요. 평소에 아파트 구조에 관해서 글을 작성을 할 생각이지만 나름 필이 없기 때문에 글을 작성하고 있지 않다가 오늘 이렇게 작성을 하네요. 제가 거주를 한 아파트 같은 경우는 방 2개, 화장실 1개 그리고 거실인데요. 캐나다에서는 정말로 가장 기본적인 구조의 아파트에요. 방을 보기 전에 간단하게 설명을 하면 한국도 물론 비슷하겠지만 캐나다 같은 경우는 아파트 구조와 위치에 따라서 가격이 다른데요. 예를 들면 아파트가 다운타운 혹은 바닷가 근처에 있으면 가격이 올라가고 방의 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가격이 올라갑니다. 일반적인 가구는 방2..
캐나다 해물 크림수프(Seafood Chowder) 도전기(Shipwreck Point Cafe)
캐나다 해물 크림수프(Seafood Chowder) 도전기(Shipwreck Point Cafe)
2016.06.22정말로 오랜만에 글을 작성하는 느낌이 드네요. 사실은 거의 1주일 만에 글을 작성하고 있죠. 정말로 1주일 동안 많은 사진도 촬영하면서 시간을 보냈는데요. 이놈의 게으름 병이 다시 생겨서 사진을 정리만 하고 글을 작성하고 있지 않았네요. 간단하게 최근의 소식을 전하면 지난 주말에는 캐나다에서 어버이날 이라서 처갓집 식구들과 식사를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2틀전에는 영주권 신청한 결과가 나와서 마지막 프로세스인 인터뷰를 보러 할리팩스로 2박 3일 동안 다녀 올 거 같네요. 아직 영주권에 관한 글을 전혀 작성하고 있지 않는데요. 차후에 인사이드로 영주권을 신청하는 분들을 위해서 아내랑 같이 이야기를 한 후에 정리를 해서 작성할 예정입니다. 물론 자세히 작성을 할 예정이라서 시간이 조금 걸리겠죠? 지금까지 잡담..
캐나다 여름에 문을 여는 정원 및 꾸미는 문화
캐나다 여름에 문을 여는 정원 및 꾸미는 문화
2016.06.17한국도 마찬가지이지만 캐나다에서도 집 주변에 꽃 혹은 나무를 심어서 꾸미는 문화가 정말로 잘 되어 있는데요. 잠시 한국과 캐나다의 정원에 관해서 비교의 글을 작성을 하면 한국 같은 경우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파트에서 거주를 하기 때문에 보통은 정원이라는 개념은 없고 베란다에서 꽃 혹은 작은 식물들을 키우는데요. 덕분에 키울 수 있는 식물이 한정적이죠. 캐나다에서도 아파트에 거주를 하면 당연히 정원을 꾸밀 수 없지만 집을 구매하면 남부럽지 않은 정원을 집 앞 혹은 뒤에 만들 수가 있어요. 특히나 제가 거주하는 섬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파트가 아닌 일반 집에서 거주를 하기 때문에 집을 꾸미는데 많은 시간들을 활용합니다. 오늘은 캐나다 사람들이 어떻게 식물을 구매하고 어디서 구매하는지 이야기 해볼게요. 시작..
캐나다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콜라 2가지
캐나다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콜라 2가지
2016.06.15캐나다에서 마실 수 있는 콜라 2탄! 이 글을 작성하기 전에 콜라&펩시 종류에 관해서 작성한 글을 기억하시나요? 그때 생강 펩시&체리 콜라에 관해서 글을 작성했는데요. 이번에 섬의 최대 도시인 샬럿타운으로 이사를 오고 마트에 가니까 외각지역에서는 판매를 하지 않는 콜라를 볼 수가 있어서 이렇게 추가적으로 작성을 하네요. 그래서 제목을 캐나다에서 마실 수 있는 콜라 2탄! 전에도 이야기를 했지만 콜라의 가격은 정말로 물과 비교해도 저렴하다고 느낄 수 있는데요. 물론 캐나다에서요. 콜라가 물과 같은 느낌의 마시는 먹거리라서 그런지 캐나다에는 정말로 다양한 콜라들이 있습니다. 시작할까요? 위에 사진에 있는 콜라가 오늘 제가 이야기를 할 2가지 맛 콜라입니다. 색도 다르지만 캔의 디자인도 살짝 다르죠? 왼쪽에는..
캐나다 국제 부부의 주말 일상 그리고 샬럿타운 파머스 마켓
캐나다 국제 부부의 주말 일상 그리고 샬럿타운 파머스 마켓
2016.06.13다들 즐거운 주말을 보내셨나요? 여기는 이번 주말에 날씨가 너무 좋아서 아내랑 같이 신나게 돌아다녔네요. 사실 오늘까지 글을 작성하지 않고 쉴라고 하다가 낮잠을 자고 에너지를 회복해서 이렇게 글을 작성하네요. 일요일은 비가 와서 집 청소 및 정리 정돈을 했고 토요일은 아침 일찍 나가서 오후 늦게 집에 들어왔네요. 많은 곳을 돌아다니고 많은 사진을 촬영했지만 오늘은 간단하게 저번에 글을 작성했지만 이번에 샬럿타운 농부들의 마켓을 다녀온 이야기를 할게요.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파머스 마켓 리뷰 링크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파머스 마켓(Farmers' Market) 방문기 2015.10.28 최근에 마을로 이사를 하면서 저를 위한 미니 냉장고를 하나 구매했는데요. 김치만 넣기에는 냉장고가 너무 커서 고추양..
캐나다 중국마켓에서 구매한 한국식품
캐나다 중국마켓에서 구매한 한국식품
2016.06.10최근에 프린스 에드워드 섬의 가장 큰 도시인 샬럿타운으로 이사를 하는 바람에 전보다는 중국인이 운영하는 마켓을 쉽게 갈 수가 있는데요. 전에는 집이 너무 멀어서 매달 한 번만 가고 냉동 식품도 재대로 구매를 못했는데요. 확실히 집 근처에 있으니까 자주가게 되더군요. 오늘은 오랜만에 구매한 한국 식품을 올리네요. 시작할까요? 이사 때문에 정말로 오랜만에 방문을 했는데요. 오랜만에 방문을 해서 그런지 전에는 보지 못한 음식들이 있더군요. 제가 구매한 물건은 짜파게티, 간짬뽕, 요리 매실청, 바나나 맛 우유, 멜론 맛 우유, 고추참치, 파래 김, 깻잎인데요. 여기서 가장 구하기 힘든 음식은 바로 바나나 우유, 멜론 우유 그리고 깻잎이에요. 물론 짜파게티도 구하기 힘든 라면인데요. 얼마나 구하기 힘들면 한국 음..
한국 바나나맛 우유 vs 캐나다 바나나맛 우유
한국 바나나맛 우유 vs 캐나다 바나나맛 우유
2016.06.08정말로 오랜만에 블로그 글을 작성을 하네요. 저번 주말에 프린스 에드워드 섬의 샬럿타운(Charlottetown)으로 이사를 하는 바람에 이사 준비하는 기간과 이사 후에 정리하는 시간이 너무 많이 들어서 생각보다 글을 작성하는 시간이 늦어졌네요. 기존에 작성을 해 놓은 글을 오늘 올릴라고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재미있는 글이 생각나서 오늘 다른 글을 작성을 하네요. 잡담이 길었네요. 시작할까요? 한국에서 우유하면 생각나는 맛있는 우유는 어떤 맛일까요? 대표적인 우유는 바로 바나나맛 우유죠. 남녀노소 어른아이 상관없이 정말로 인기가 많은 한국의 대표적인 바나나맛 우유 하지만 외국인들이 그렇게 좋아하는 우유는 아니에요. 캐나다에도 한국과 비슷하게 바나나맛 우유가 있는데요. 오늘은 한국의 바나나맛 우유 vs 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