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생활일기/캐나다 일상다반사
캐나다에서 한국을 빛낸 슬레이지/장애인 하키 대표팀
캐나다에서 한국을 빛낸 슬레이지/장애인 하키 대표팀
2016.12.12"한국 장애인 아이스하키 대표팀/슬레이지 하키 한국 대표팀" 지난 주에 슬레이지 하키 한국 대표팀 경기에 관해서 글을 작성했는데요. 오늘은 대회 마지막 경기인 동메달 결정 전을 다녀온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일단 해외에서는 슬레이지 하키라고 부르지만 한국에서는 “장애인 아이스하키”라고 합니다. 보통 사람들이 슬레이지 하키라고 이야기를 하면 전혀 모르는 종목이지만 “장애인 아이스하키”라고 하면 대부분 알더군요. 개인적으로는 “슬레이지 하키”라고 부르는 게 더 좋은 거 같네요. 이날 경기는 노르웨이 vs 한국이고 동메달 결정전이였습니다. 잠시 티켓을 봤으니 설명을 하면 총 4개의 팀이 참가를 했고 4팀이 총 3번 경기를 해서 순위를 정한 후에 금, 은, 동을 결정하는 경기를 진행합니다. 한국과 노르웨이가 ..
캐나다 PEI 샬럿타운 눈이 온 후에 모습들
캐나다 PEI 샬럿타운 눈이 온 후에 모습들
2016.12.10벌써 12월의 중반을 향해서 가고 있는데요. 캐나다는 12월부터 2월까지는 정말로 눈이 많이 내리는 시기입니다. 특히나 제가 거주하는 지역은 섬이기 때문에 눈 폭풍은 기본적으로 많이 오는 편이고요. 사실 토론토에서도 겨울을 보내봤어도 이 정도는 아닌 거 같아요. 오늘은 그렇게 특별한 내용은 아니지만 눈이 온 후에 마을의 모습을 사진으로 촬영해서 올리네요. 눈 치우는 방법과 속도는 한국과 비교가 안될 정도로 잘 되어 있어서 그나마 깔끔한 마을의 모습을 볼 수가 있을 거에요. 오늘은 따로 글을 쓰지 않는 이유는 간혹 사진만 공유해서 사람들과 같이 즐기고 싶어서 입니다. 감사합니다^^
캐나다 샬럿타운 어학원(SACLI) 영주권자 무료 교육 후기
캐나다 샬럿타운 어학원(SACLI) 영주권자 무료 교육 후기
2016.12.02어학원에 관해서 글을 작성하는 거는 토론토 글 작성 이후로 거의 처음인데요. 캐나다로 이민을 오시는 분들은 대부분을 영주권을 목적으로 옵니다. 물론 그 중에 시민권을 원하시는 분들도 있고요. 저 같은 경우도 올해 7월에 영주권을 받은 한 사람인데요. 영주권 후기 작성해야 되는데 게을러서 못하고 있네요. 아무튼 영주권을 받으면 가장 좋은 혜택은 정부에서 지원하는 무상 영어 교육을 받을 수 있는데요. 특히 이 교육 같은 경우는 학생들이 캐나다로 와서 돈을 지불하고 어학연수를 받는 교육과 질이 똑같아요. 저 같은 경우는 7월 초에 영주권을 수령하고 바로 무상교육을 신청했는데요. 다니기 시작한 달은 9월부터입니다. 물론 영어 시험을 통해서 자신에 맞는 수준의 교육을 받을 수 있어요. 간단하게 잡담을 했는데요. ..
캐나다 샬럿타운 사진 공모전 신청
캐나다 샬럿타운 사진 공모전 신청
2016.11.28Prince Edward Island Charlottetown Photo Contest 정말로 오랜만에 글을 작성하네요. 시간상으로 마지막 글을 작성하고 21일만에 글을 작성하는데요. 최근에 블로그를 하면서 글을 재대로 작성한다는 생각과 일정 시간 유지하면서 글을 작성한다는 생각에 약간의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쉬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취미 생활로 블로그를 시작을 했지만 어느 순간 일처럼 느껴지더군요. 블로그를 하다가 일처럼 느껴지면 쉬는 편인데요. 그래서 이번에도 많이 쉬다가 왔습니다. 일단 간단하게 첫 글은 제가 올해 PEI Charlottetown photo contest 를 지원한 사진들을 올릴게요. 따로 설명은 없고 블로그를 다시 시작한다는 의미의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샬럿타운 Holland College(홀랜드) 캠퍼스 투어 행사
샬럿타운 Holland College(홀랜드) 캠퍼스 투어 행사
2016.11.07토요일에 Holland College Campus Tour Day 행사를 진행을 했는데요. 제가 내년에 갈 생각이 있는 대학인데 미리 알아볼 겸 서류를 접수하러 아내랑 같이 방문을 했어요. 캐나다 프린스 에드워드 섬에는 총 2개의 학교가 있는데요. 종교에 관한 학교는 있는데 그렇게 선호도 있는 학교는 아니에요. 하나는 UPEI 그리고 Holland College 에요. UPEI는 같은 경우는 4년 대학교이고 Holland College는 2년 대학이에요. Holland College의 정확한 이름은 Holland College | The Community College of Prince Edward Island입니다. Holland College 학교 같은 경우는 일년에 2번정도 Campus Tour D..
캐나다 샬럿타운 SACLI 어학원 할로윈데이 행사 후기
캐나다 샬럿타운 SACLI 어학원 할로윈데이 행사 후기
2016.11.07글을 시작하기 전에 일단 최근에 컨디션이 별로 좋지 않아서 블로그를 한동안 하지 않았네요. 오늘은 지난 월요일에 있던 할로윈 행사에 관해서 글을 작성하려고 합니다. 작년에는 처갓집을 가서 할로윈을 경험했다면 올해는 무료 영어 교육을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샬럿타운 SACLI 어학원에서 받기 때문에 학원에서 국제학생들과 같이 경험을 했습니다. 학원의 정확한 명칭은 Study Abroad Canada입니다. 아직 학원 후기를 작성하지 않았는데요. 이번에 국제학생의 도움을 받아서 국제학생 기준의 학원 후기 그리고 영주권자로 경험을 해본 학원 후기를 차후에 올릴 예정입니다. 아무래도 처음 오는 학생들을 위한 정보죠. 할로윈 행사에서 분장을 한 학생들을 촬영했지만 왠지 그냥 사진을 올리면 좋지 않을 거 같아서 ..
아내랑 캐나다 마라톤 참여하기(PEI MARATHON)
아내랑 캐나다 마라톤 참여하기(PEI MARATHON)
2016.10.31"PEI MARATHON" "Charlottetown MARATHON" 컬러런 이후로 아내랑 오랜만에 마라톤을 하고 왔는데요. 오늘은 그 마라톤에 관해서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물론 무료로 참여하는 행사라서 많은 상품은 없지만 건강한 몸을 위해서 참여를 했어요. 제가 알기로는 PEI Marathon은 일년에 한번 행사를 진행하는데요. 작년에도 진행을 했고 올해도 진행을 했지만 저희는 작년에 Summerside에 거주를 하는 바람에 참여를 하지 못하고 올해 참여를 했어요. 인터넷으로 등록을 하고 마라톤 킷을 받으러 마라톤 시작 2틀전에 Murphy’s Center로 가야 하는데요. 저희는 아내가 일을 하기 때문에 제가 학원이 끝나고 직접 방문을 했어요. 건물 근처로 가니까 “PEI MARATHON HEAD..
캐나다 이민자를 위한 직업 박람회를 참여(Alternate Careers 2016)
캐나다 이민자를 위한 직업 박람회를 참여(Alternate Careers 2016)
2016.10.02Alternate Careers 2016, Charlottetown, Prince Edward Island 9월에 글을 작성하고 10월에는 처음으로 글을 작성하네요. 26일부터 무료로 다닐 수 있는 영어 학원을 다니고 추가적으로 영어 튜터링도 하니 블로그 글을 작성하는 시간이 부족했네요. 아무래도 첫 주이니까 준비할 것도 많고 알아야 할 것도 많기 때문이었어요. 블로그 작성할 사진은 정말로 많은데 아직 정리도 못하고 글을 작성할 시간이 부족해서 고민이 많네요. 그래도 일단 가장 따끈한 사진을 올리고 글도 작성할 생각이에요. 아무래도 여행에 관련된 사진은 차후에 올려도 아무런 상관없고 행사 같은 경우는 최대한 일찍 올려야 된다고 생각을 해서요. 오늘은 제가 여행에 관한 내용은 아니고 이민자들을 위한 글을 ..
캐나다 샬럿타운 영어 무료 튜터링 서비스를 참가합니다
캐나다 샬럿타운 영어 무료 튜터링 서비스를 참가합니다
2016.09.26최근에 블로그에 많이 소홀해진 거를 인정하면서 오늘은 간단하게 짧은 글을 작성합니다. 아마 제가 거주하는 샬럿타운 뿐만 아니라 많은 도시에서 있는 영어 무료 튜터링 서비스를 이야기 할 거고요. 혹시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댓글을 작성하시면 친절하게 답변을 드립니다. 무료 영어 튜터링 서비스란? 막상 캐나다로 이민을 왔지만 의사소통을 하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을 위해서 이민 단체에서 만든 서비스 입니다. 영어를 중급 이상으로 하는데 신청할 수 있나요? 캐나다 영주권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100% 무료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어디서 신청을 하나요? 보통은 각주에 있는 단체에서 신청을 하는 걸로 알고 있지만 아마 다르겠죠? 제가 거주하는 캐나다 프린스 에드워드 섬에서는 이민자를 위한 단체에서 지원을 하기 ..
캐나다 샬럿타운 무료 핫도그 행사 참여하기
캐나다 샬럿타운 무료 핫도그 행사 참여하기
2016.09.16캐나다는 벌써 여름이 지나가고 가을이 다가오는데요. 역시 추운 나라라서 겨울이지만 겨울 같은 기온을 벌써 느낄 수 있네요. 게을러서 그런지 사진 정리를 하나도 하지 못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여름에 샬럿타운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무료 행사에 관해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매년 샬럿타운에서는 무료 행사를 많이 여는데요. 그 중에 하나가 바로 무료 핫도그 행사에요. 왜 무료 핫도그 일까요? 왜 많은 음식들 중에서 핫도그 일까요? 아무래도 가장 저렴하고 서민적인 음식이기 때문일 거 같네요. 한국에서 핫도그는 그냥 하나의 간식이라고 생각을 하지만 캐나다에서는 하나의 식사로 생각하는 음식입니다. 그래서 저렴하고 만들기 쉬운 음식으로 무료 행사를 하면 그만큼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를 하고 맛있게 먹겠죠? 역시 저도..
캐나다의 맛있는 랍스타와 선셋크루즈
캐나다의 맛있는 랍스타와 선셋크루즈
2016.08.29"River Run Dining Cruise in Montague" 정말 오랜만에 글을 작성하는데요. 최근에 소프트웨어가 충돌이 나서 크롬에 문제가 있어서 글을 작성을 하지 못하고 있다가 윈도우 정비 후에 드디어 오늘 글을 작성하네요. 지난주에 캐나다 결혼 1주년 문화에 관해서 글을 작성했는데요. 오늘은 그 글을 이어서 작성하려고 합니다. 저희 부부의 결혼 1주년 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해서 장모님께서 직접 선셋 크루즈(“River Run Dining Cruise in PEI")를 예약하셨는데요. 첫 기념일이라서 좀 크게 축하를 해주시는 것 같았어요. 한국에서도 선셋 크루즈를 타 본적이 없고 뱃멀미도 좀 심하게 하기 때문에 많이 긴장을 하면서 선착장으로 향했는데요. 아쉽게도 저희가 크루즈를 타는 날에는 날씨..
진정한 캐나다의 주인 원주민 문화를 체험하다
진정한 캐나다의 주인 원주민 문화를 체험하다
2016.08.24캐나다는 러시아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넓은 나라로서 북아메리카 대륙 면적의 1/3을 차지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큰 영토를 가지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사람이 거주할 수 있는 지역은 한정적이에요. 가장 먼저 지역에 관해서 이야기를 한 이유는 바로 캐나다의 역사 중에 하나인 인디언에 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물론 역사적 이야기는 아니고요. 동네에서 1년에 한번 인디언 축제를 해서 그 축제를 다녀온 이야기를 할게요. 짧게 캐나다 역사에 관해서 이야기를 하면 국명은 수 천년 동안 이곳에서 살아온 캐나다 인디언의 후예인 휴런-이로쿼이족의 언어로 “마을”, “정착지”를 뜻하는 “카나타(Kanata)”에서 생겨났다. 15세기 영국과 프랑스가 캐나다를 탐험하였고 유럽에서 건너온 이주민이 동쪽 대서양 해안가에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