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 처음으로 아이스 하키 경기 관람
캐나다에서 처음으로 아이스 하키 경기 관람
2016.03.09주말에 캐나다에서 유명한 스포츠인 아이스 하키를 관람하고 왔는데요. 아내 직장 행사에서 아이스 하키 Suite 좌석을 당첨이 되는 바람에 총 8장의 티켓을 받았는데요. 2장은 저희가 사용하기로 하고 나머지 6장은 직장 동료들을 주어서 같이 관람하고 왔습니다. 그렇게 크게 기대를 하지 않고 아이스 하키를 관람하러 갔는데 생각보다 좌석이 너무 좋고 아이스 하키도 재미있어서 좋았네요. 캐나다에서 처음으로 아이스 하키 관람 후기를 이야기 해볼게요. 저희가 관람하는 경기의 시간이 저녁 7시 인데요. 경기장 주변에 주차장이 협소하기 때문에 저희는 미리 6시까지 가서 주차를 하고 차에서 대기를 하고 있었어요. 위에 아이스 하키 티켓은 아내랑 차에서 기다리면서 혹시 들어가면 티켓을 사진 촬영 못할까 봐 미리 했습니다...
오랜만에 한인식당을 다녀왔어요.
오랜만에 한인식당을 다녀왔어요.
2016.03.07주말에 아내랑 같이 캐나다 아이스 하키 게임을 보고 왔는데요. 게임을 보기 전에 아내랑 같이 평소에 샬럿타운을 오면 꼭 방문을 하는 한인 음식점인 “Seoul Food”를 다녀왔어요. 캐나다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에 있는 한인 음식점 중에서 가장 맛있는 메뉴를 가지고 있는 가게인데요. 추천할 정도? 음식을 일단 볼까요? 샬럿타운 “Seoul Food”를 가면 항상 먹는 메뉴가 바로 “제육”인데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여기가 “제육”은 정말로 가장 맛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저는 거의 “제육”만 주문을 하고 아내는 매운 음식을 먹지 못하니까 “불고기”만 먹어요. 맨날 같은 메뉴만 주문을 하니까 번호를 외울 정도네요. 처음 여기 왔을 때는 “닭갈비”도 있었는데 최근에는 판매를 하지 않더군요. 그래서..
캐나다 일상적인 생활 사진과 이야기
캐나다 일상적인 생활 사진과 이야기
2016.03.05오랜만에 일상적인 생활 사진을 올리는데요. 오늘은 제가 아내랑 같이 최근에 먹은 음식하고 마을에 있던 스타벅스 다른 곳으로 이사를 한 이야기를 할게요. 작년에 캐나다 오고 영주권 지원을 하면서 같이 워크 퍼밋도 지원을 했는데요. 드디어 이번 주에 워크 퍼밋이 나왔어요. 아내가 정말로 고생을 많이 해서 평일 저녁으로 맛있는 음식을 먹으로 동네 음식점으로 향했는데요. 따로 레스토랑은 촬영을 하지 않았지만 음식은 따로 사진을 촬영해서 이렇게 올리네요. 영주권 및 워크 퍼밋 서류를 준비하면서 정말로 고생을 많이 한 아내가 재대로 워크 퍼밋을 받은 기념으로 많은 음식들을 주문해서 같이 먹었는데요. 처음에는 고구마 튀김을 주문해서 같이 먹었는데 맛이 있더군요(한국이랑은 다른 맛이에요). 위에 있는 음식이 바로 고구..
캐나다 감자 기술 엑스포를 구경하다(Potato Technology Expo 2016)
캐나다 감자 기술 엑스포를 구경하다(Potato Technology Expo 2016)
2016.03.012월 마지막에 마지막 결혼식 글을 작성하고 주말에는 처갓집을 다녀왔는데요. 이번에 처갓집을 갔을 때 장인어른이 캐나다 국제 감자 기술 엑스포를 가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같이 다녀왔습니다. 전에 이야기 했던 부분인데요. 한국의 주식은 “쌀”이고 캐나다의 주식은 “감자”입니다. 그래서 감자에 관한 축제도 많고 많은 음식들을 볼 수가 있죠. 그 중에 매년 열리는 감자 엑스포를 다녀왔는데요. 대부분의 사진들이 기계 사진이니 특별한 설명은 없이 그냥 사진만 보여드리겠습니다. 장인어른과 같이 엑스포에 왔는데요. 장인어른은 일을 하시는 곳에서 공짜 티켓을 받아서 그냥 들어가지만 저는 따로 티켓이 없어서 $20를 지불하고 입장을 했어요. 성이 “Hwang”인데 등록하시는 분이 잘못 등록을 해서 “Huang”로 됐네요...
한국과 캐나다 결혼식의 다른 7가지 문화
한국과 캐나다 결혼식의 다른 7가지 문화
2016.02.22정말로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네요. 글을 정리하고 작성하느라고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려서 올리지 못하고 있었는데요. 이번에 정리를 하는 바람에 이렇게 결혼식에 관해서 글을 올리네요. 오늘은 결혼식에 관한 글인데 한국과 캐나다의 다른 점을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결혼식은 작년 여름에 진행했습니다) 글을 작성하기 전에 간단하게 어떠한 방법으로 비교를 할 수 있는지 설명을 드릴게요. 저는 한국인이고 아내는 캐나다인이라서 한국에서 결혼식을 한 번 진행을 했고 캐나다에서 또 한 번 진행을 했어요. 그래서 한국과 캐나다의 결혼식을 비교를 할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전통혼례를 했기 때문에 정확한 비교는 아니지만 나름 정보를 얻고서는 작성하는 겁니다. 그렇다면 어떠한 것들이 한국과 캐나다 결혼식의 다른 점 ..
한국에서 볼 수 없는 캐나다 바다 얼음낚시 문화
한국에서 볼 수 없는 캐나다 바다 얼음낚시 문화
2016.02.18캐나다에서 거주를 하면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신기한 광경을 볼 수가 있는데요. 캐나다에서 와서 뜻하지 않게 겨울에 신기한 풍경을 봤습니다. 한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바다 얼음낚시”인데요. 한국에서 “얼음낚시” 란? 바다가 아닌 강이나 저수지에서 하는 낚시를 이야기하는데요. (아직까지 한국에서 바다 얼음낚시를 본 적이 없습니다.) 제가 거주하고 있는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에서는 신기하게도 바다 얼음낚시를 즐기는 문화가 있더군요. 겨울에는 정말로 날씨가 춥기 때문에 바다가 얼어서 사람이 걸어 다닐 수 있을 정도인데요. 한국에서 살 때는 심지어 바다가 언다는 생각도 하지 못하는데 여기 살아서 직접 보니 요즘은 실감이 많이 갑니다. 위, 아래 있는 사진들이 바다가 얼기 전에 촬영한 사진들인데요. 자세히 보..
사랑하는 아내에게 받은 밸렌타인 데이 선물
사랑하는 아내에게 받은 밸렌타인 데이 선물
2016.02.16벌서 밸렌타인 데이가 2틀이나 지났는데요. 아내에게 선물을 받고서는 정작 빠르게 글을 작성하지 못했네요. 급하게 오늘 이렇게 작성을 하네요. 오글오글 거릴 수 있는 글이기 때문에 심장이 약하신 분들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농담입니다). 선물을 보여드리기 전에 이야기 캐나다 밸렌타인 데이에 관해서 살짝 이야기를 하면 캐나다의 밸렌타인 데이는 한국과 다르게 남자 여자 상관없이 초콜릿을 주는 날입니다. 한국은 여자가 남자에게 주는 날이지만요. 더군다나 한국은 화이트 데이가 있죠? 남자가 여자에게 사탕을 주는 날이죠. 하지만 캐나다에서는 화이트 데이가 없습니다. 정확하게 한국에 왜 화이트 데이가 생긴지는 모르지만요. 또한 이날은 “에니악 데이” 이기도 하지요. 세계 최초의 컴퓨터 에니악이 만들어 진 날입니다. 사..
캐나다에서 가장 긴 컨페더레이션 다리(Confederation Bridge)
캐나다에서 가장 긴 컨페더레이션 다리(Confederation Bridge)
2016.02.15한국에서 가장 긴 다리를 생각하면 어떤 다리가 생각이 날까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천대교(Incheon Bridge)”를 생각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캐나다도 한국과 똑같이 캐나다에서 가장 긴 다리가 있는데요. 사람들이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다리가 바로 “컨페더레이션 다리(Confederation Bridge)” 에요. 이 다리 역시 인천대교와 비슷하게 섬과 대륙을 연결하는 다리인데요. 현재 제가 거주를 하고 있는 캐나다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Prince Edward Island)에서 뉴 브런즈윅(New Brunswick)을 연결을 해주고 있습니다. “컨페더레이션 다리(Confederation Bridge)”에 관해서 간단하게 이야기를 하면 다리의 길이는 12.9KM 이고 1993년부터 공사를..
한국과 비슷하지만 다른 캐나다의 영화관
한국과 비슷하지만 다른 캐나다의 영화관
2016.02.13캐나다는 한국과는 다르게 극장을 운영하는데요. 저번에 제가 이야기 했던 극장 좌석도 다르지만 많은 부분이 다르고 비슷한 부분도 있어요. 또한 캐나다 거주는 지역에 따라서 극장의 느낌도 다르고 운영하는 방법도 다르고요. 평소 아내랑 정말로 영화관을 가는 걸 즐기고 좋아하는데요. 아쉽게도 한국과는 다른 점이 저한테는 약간 불편함을 주더군요. 물론 좋은 점도 있지만요. 캐나다 문화에 관한 이야기 링크2016.01.04 한국과 캐나다 PEI 다른 문화 6가지 제가 현재 거주하는 지역은 캐나다 PE 주인데요. 한국말로 표현을 하면 거의 시골이라고 볼 수 있는 지역에서 거주를 하고 있어요. 그래서 영화관도 토론토에서 봤던 영화관이랑은 조금 많이 다르더군요. 위에 사진에 보이는 영화관이 PE주에서 가장 큰 영화관이에..
캐나다의 미용실은 어떻게 한국과 다를까요?
캐나다의 미용실은 어떻게 한국과 다를까요?
2016.02.11해외에서 거주를 하면서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 어떤 걸까요? 저는 생각보다 미용실을 찾고 미용실을 이용하는 부분이 생각보다 어렵더군요. 특히나 한국인이 없는 지역에 살면 외국인이 운영하는 미용실에 가서 머리를 잘라야 하는데요. 오늘은 캐나다의 미용실에 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토론토에서 1년정도 거주를 할 때는 한국인이 운영을 하는 미용실을 자주 찾아서 머리를 자르곤 했는데요. 흔히 저희가 말하는 크리스티 혹은 핀치 근처만 가도 한인 타운이 있기 때문에 한인 미용실도 당연히 있겠죠? 캐나다 외각인 PEI 거주하면서 머리를 자르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아내의 도움으로 아내가 자주 이용을 하는 미용실에서 머리를 자르고 있네요. 그렇다면 캐나다의 미용실은 어떻게 한국과 다를까요? 지금부터 열심히 설명을 ..
첫 광각 렌즈 Canon(캐논) EF-S 10 - 22mm F/3.5 - 4.5 USM 개봉기
첫 광각 렌즈 Canon(캐논) EF-S 10 - 22mm F/3.5 - 4.5 USM 개봉기
2016.02.09정말로 오랜만에 카메라 렌즈 후기를 올리는데요. 작년 크리스마스 선물로 캐논 광각렌즈를 장모님과 장인어른께서 주셨는데요. (제가 정말로 사진 촬영하는 걸 좋아하시는 아십니다). 사실 결혼하고 처음 보내는 크리스마스라서 그렇게 크게 기대를 하지 않고 있었는데요. 정말로 뜻하지 않게 큰 선물을 받았네요. 캐논 광각렌즈 후기를 올릴라고 준비는 해놨지만 다른 내용을 작성하느라고 지금까지 못하고 있다가 오늘 이렇게 글을 작성하네요. Canon 카메라 광각렌즈는 총 2가지가 있는데요(크롭 바디 기준). 하나는 EFS 10 – 22mm F/3.5 – 4.5 USM 이고 가장 최근에 출시된 렌즈는 EFS 10 – 18mm F4.5 – 5.6 IS STM 이에요. 첫 번째 렌즈 같은 경우는 가격이 60만원이 넘지만 최근..
눈 폭풍이 온 후에 캐나다의 모습
눈 폭풍이 온 후에 캐나다의 모습
2016.02.08정말로 오랜만에 글을 작성하는 느낌이 강한데요. 한 5일 정도 쉬다가 다시 열심히 글을 작성하러 왔습니다. 정말로 지난 주에는 어마어마한 눈 폭풍이 PEI를 강타 했는데요. 대략적으로 40cm는 왔다고 보면 될 거 같아요. 결정적으로 차에 쌓인 눈을 치우러 2번이나 나오고 마지막에는 아내 혼자서 치웠으니 대략 3번정도 눈을 차에서 치웠어요. 허리가… 눈이 오고 문뜩 마을로 사진을 촬영하면 어떨까? 생각을 하다가 아내랑 같이 드라이브 좀 하면서 눈이 온 마을을 구경하기로 했어요. 사진은 촬영은 Canon Zoom Lens EF-S 10 – 22mm (캐논 광각렌즈) with CPL으로 했는데요. 아직 CPL 필터는 재대로 다루질 못해서 사진이 약간 어둡지만 그래서 감성적이게 나왔네요. 나중에 캐논 광각렌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