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국립공원 1년 회원권을 구매했습니다.
캐나다 국립공원 1년 회원권을 구매했습니다.
2016.05.13아내가 캐나다 프린스 에드워드 섬 국립공원 일년 회원권을 구매했네요. 덕분에 올해는 정말로 열심히 국립공원 혹은 해변가를 많이 갈 거 같아요. 여기서 잠깐 왜 국립공원이나 해변가를 가는데 회원권을 구매 해야 될까요? 정확히 이야기를 하면 회원권 없이 그냥 하루 요금을 내고 입장이 가능합니다. 단지 저희는 다음달에 좀더 큰 도시로 이사를 가는 바람에 공원 갈 기회가 많아서 회원권을 구매 했어요. ▲ 프린스 에드워드 섬 국립공원 1년 회원권 캐나다의 국립공원 혹은 해변은 전부다 유료일까요? 아닙니다. 정확히 이야기를 하면 관리가 잘 된 해변이나 공원은 대부분이 정부에서 운영을 하는 곳이고 그렇지 않은 곳은 거의 무료로 운영을 하는 곳이에요. 또한 정부에서 운영하는 곳 주변에는 쉽게 음식점 혹은 슈퍼마켓을 찾..
한국의 삼겹살 같은 캐나다의 스테이크
한국의 삼겹살 같은 캐나다의 스테이크
2016.05.11지난 주에 처갓집을 다녀오면서 저녁으로 스테이크를 먹고 왔는데요. 스테이크를 먹으면서 딱 생각하는 한국의 음식이 바로 삼겹살 이였어요. 흔히 한국에서는 간혹 “삼겹살에 소주 한잔?” 이라고 할 정도로 정말로 국민의 음식이라고 부를 정도인데요. 캐나다에서도 삼겹살만큼 국민의 음식이 바로 스테이크에요. 그렇다면 캐나다 사람들은 스테이크를 얼마나 자주 먹을까요? 제가 처갓집을 거주하면서 경험을 해본 결과는 대략적으로 많게는 3번 적게는 1번을 먹습니다. 물론 장을 보면서 스테이크가 세일을 하면 그만큼 자주 먹겠죠? 그렇다면 캐나다 사람들은 스테이크를 어떻게 할까요? 저희가 한국에서 먹는 스테이크는 흔히 전문 레스토랑을 가서 먹는 방법인데요. 물론 최근에 집에서 스테이크를 먹는 분들도 생각보다 많이 증가했지만요..
한국과 뜻이 다른 캐나다의 콜라
한국과 뜻이 다른 캐나다의 콜라
2016.05.09한국에서 거주를 할 때는 “콜라”라는 단어를 그렇게 많이 신경을 쓰지 않았는데요. 외국으로 출장 혹은 거주를 할 때는 “콜라”라는 단어를 사용한 적이 거의 없네요. 오늘은 신기하게도 “콜라”라는 단어를 가지고 이야기 하려고 해요. 아무래도 해외 여행을 가시는 분들에게 정말로 도움이 된다고 생각을 해요. 물론 레스토랑에 가서 주문을 할 때도 알고 있어야 편하겠죠? 저도 북미 혹은 캐나다에 관해서 아직 많은 정보를 알아가는 시기이지만 확실히 “콜라”라는 단어는 제가 많이 궁금하다고 하니 장모님께서 친절히 설명을 해주셨어요. 한국에서 “콜라”는 흔히 저희가 알고 있는 빨강색 배경에 “코카콜라”라는 상표가 들어간 제품을 이야기해요. 그래서 한국에서 콜라를 주문하면 보통 “코카콜라”가 나오죠? 그렇다면 캐나다에서..
캐나다 1960년대를 볼 수 있는 음식점(Starlite Diner & Dairy Bar)
캐나다 1960년대를 볼 수 있는 음식점(Starlite Diner & Dairy Bar)
2016.05.04요즘 날씨가 너무 좋아서 자주 외출을 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최근에 집에서 식사를 하지 않고 나가서 먹는 기회가 더 많은 거 같네요. 이날은 옛날에 저희가 점심을 먹으러 갔다가 문이 닫혀 있어서 먹어보지 못한 음식점이 있어서 이번에 갔다가 왔는데요. 시작할까요? 음식점의 사진을 보면 흔히 해외에서 볼 수 있는 음식점의 외관이 아니죠? 저도 처음에 건물 외관만 보고 그냥 평범한 음식점인 줄 알았는데요. 이 음식점의 매력은 바로 캐나다의 1960년대의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점이에요. 말 그대로 캐나다 1960년대의 음식점 같은 인테리어로 구성이 되어 있다는 소리죠. 메뉴를 보면 “Starlite Diner & Dairy Bar” 음식점 이름이 보이시나요? 전에 아이스크림 가게를 이야기 했듯이 이 가게도 겨..
캐나다 여름이 다가오면 문을 여는 아이스크림 가게
캐나다 여름이 다가오면 문을 여는 아이스크림 가게
2016.05.02아내랑 같이 즐거운 주말을 보내고 오랜만에 글을 작성하네요. 작년에 제가 Dairy Bar에 관해서 글을 작성한 것을 기억하시나요? 물론 처음 저의 블로그에 오시는 분들은 모르는 이야기인데요. 제가 거주하고 있는 캐나다 프린스 에드워드 섬에 여름이 다가오면 문을 여는 아이스크림 가게가 있어요. 정말로 날씨가 따뜻하다고 느끼면 문을 열고 날씨가 추워진다고 느껴지면 문을 닫는 아이스크림 가게에요. 물론 섬에 있는 Dairy Bar가 동시에 같이 문을 여는 건 아니고요. 지역마다 살짝 문을 여는 시기가 다르긴 해요. 주말에 날씨가 너무 좋았더니 역시나 문을 열어서 지나가는 길에 들렀어요. 시작할까요? 제가 거주하고 있는 프린스 에드워드 섬은 정말로 옛날 것을 많이 볼 수 있는 섬 중에 하나에요. 물론 인터넷으..
처갓집 식구들과 INN에서 오랜만에 점심을 먹었습니다.(Quality INN&SUITES)
처갓집 식구들과 INN에서 오랜만에 점심을 먹었습니다.(Quality INN&SUITES)
2016.04.30정말로 오랜만에 캐나다 Inn 레스토랑 후기를 작성하네요. 최근에 다양한 글을 작성하려고 노력을 하니까 자연스럽게 레스토랑 혹은 물건에 관한 후기를 작성하지 못하고 있었는데요. 오늘은 주말에 처갓집 식구들과 점심을 먹으러 다녀왔던 프린스 에드워드 섬 Quality Inn & Suites 레스토랑에 관해서 후기를 작성할게요. 프린스 에드워드 섬에는 호텔과 INN이 많은데요. 저희는 그 중에 샬럿타운에 있는 QUALITY INN&SUITES 레스토랑을 다녀왔어요. 이유는 간단하게 점심을 고르다가 아무도 고르지 못해서 그냥 장모님께서 아시는 곳으로 가기로 했거든요. 저 같은 경우는 INN에는 점심을 먹으러 처음 오는데요. 약간 생소했어요. 전에 제가 작성한 글을 아시나요? “4월은 햄버거 먹는 달”이라고요. ..
아내랑 같이 오랜만에 힐링이 되는 해변가 방문
아내랑 같이 오랜만에 힐링이 되는 해변가 방문
2016.04.28벌써 4월이 끝나가면서 5월이 다가오는데요. 한국 같은 경우는 정말로 날씨가 따듯하기 때문에 나들이 가기가 좋은 나라이지만 제가 거주하고 있는 캐나다 동부는 날씨가 춥기 때문에 4월에는 정말로 나들이를 가지 못하는데요. 그래도 최근에 아내랑 같이 바닷가를 다녀왔어요. 정확히는 해변이죠. 섬의 특성상 정말로 차를 타고 5분에서 10분정도를 달리면 바다가 보일 정도니 쉽게 보겠죠? 아내랑 오랜만에 간 해변은 Morell 마을 근처에 있는 해변인데요. 이 해변 같은 경우는 여름이면 정말로 사람들이 많이 찾을 정도로 유명한 해변이에요. 특히나 여름에는 Beach Day까지 있으니까 더 많은 사람들이 찾겠죠? 아쉽게도 저희가 마침 해변에 온 날은 날씨가 흐려서 아름다운 해변은 보지 못했지만 한국이랑은 다른 해변을..
캐나다 수제 생일 케이크 후기
캐나다 수제 생일 케이크 후기
2016.04.26주말에 가족 행사가 있어서 처갓집을 다녀와서 글 작성을 못했는데요. 오늘 이렇게 작성을 하네요. 이번 주에 장모님 생신이 있으셔서 미리 축하를 하기 위해서 주말에 처갓집을 다녀왔는데요. 이번에 아내가 장모님 생신을 위해서 수제 생일 케이크를 주문을 했더군요. 덕분에 뜻하게 않게 캐나다 수제 생일 케이크를 맛보고 왔습니다. 이야기를 시작할까요? 아직 글을 작성하지 현재까지의 저의 경험으로는 캐나다에는 한국처럼 브랜드 제과점이 없는데요. 특히나 한국 같은 경우는 너무나 많아서 오히려 동네 빵집을 문을 닫으니까요. 한국과는 약간 다르게 케이크를 전문적으로 하는 가게는 아니지만 전문적으로 케이크를 만드는 분들이 있는데요. 저희는 캐나다 프린스 에드워드 섬에서 정말로 유명한 케이크 장인에게 주문을 했어요. 신기하..
캐나다 섬의 4월은 햄버거 먹는 달(PEI Burger Love)
캐나다 섬의 4월은 햄버거 먹는 달(PEI Burger Love)
2016.04.22어느덧 4월의 중반이 넘어가는 시점인데요. 한국에서 4월하면 어떤 것이 생각이 날까요? 봄, 다가오는 여름 그리고 벗꽃 이겠죠? 아무래도 사람들이 가장 먼저 생각하는 부분은 매년 크게 열리는 벗꽃 축제가 아닐까 생각해요. 물론 캐나다에서 벗꽃은 있는데요. 아쉽게도 제가 거주하고 있는 프린스 에드워드 섬에는 그러한 축제들이 있지는 않아요. 많이 아쉬운 부분이죠. 제가 거주하고 있는 섬에는 벗꽃 축제는 없지만 섬의 특성을 잘 이용한 4월의 축제가 있는데요. 바로 “PEI Burger Love”라는 축제에요. “PEI Burger Love“는 Prince Edward Island Burger Love 인데요. 이름을 보면 캐나다 전 지역에서 하는 행사가 아닌 프린스 에드워드 섬에서만 진행을 하는 축제인지 알겠..
당황스럽지만 신기한 캐나다의 문화들
당황스럽지만 신기한 캐나다의 문화들
2016.04.20아직은 캐나다 생활에 익숙하지 않아서 인지 캐나다 생활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한국에서 하는 행동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오늘은 제가 캐나다에서도 간혹 당황스럽거나 자연스럽게 한국에서 하던 행동에 관해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아무래도 이민을 온지 얼마 되지 않았거나 캐나다에 어학연수를 온지 얼마 되지 않은 분들께 많은 공감이 가는 글이라고 생각을 하네요. 모르는 사람들의 가벼운 인사와 웃음 한국에서 모르는 사람에게 미소를 짓거나 안부 인사를 물어 볼까요? 당연히 대답은 “아니요” 입니다. 안부 인사 같은 경우는 캐나다의 문화라서 그렇지만 미소 같은 경우는 제가 프린스 에드워드 섬에서 살고 있는 동양인이기 때문일 거라는 생각도 합니다. 아무튼 캐나다 사람들은 정말로 안부 인사를 좋아합니다. 같은 아..
캐나다 아파트 문화 및 렌트 하는 방법
캐나다 아파트 문화 및 렌트 하는 방법
2016.04.18정말로 오랜만에 글을 작성하네요. 최근에 너무 자주 마을에 다녀오는 바람에 따로 작성할 시간이 없었는데요. 제가 현재 거주하고 있는 지역은 프린스 에드워드 섬에서 2번째로 큰 도시입니다. 오늘도 마을에 다녀왔지만 이렇게 글을 작성하네요. 최근에 아내가 섬에서 가장 큰 도시인 Charlottetown(샬럿타운)에 직업을 얻었는데요. 정말로 저희가 원하는 도시여서 기뻐했고요. 덕분에 6월부터 큰 도시에서 거주를 시작해요. 아쉽게도 저희 부부는 아직 집을 구매하기에는 돈도 없고 제가 따로 일을 하지 않기 때문에 당연히 렌트를 하는데요. 오늘은 이 부분에 관해서 이야기를 할게요. 한국과 다르게 캐나다에는 “전세”라는 개념이 없는데요. 전에도 이야기를 했지만요. 캐나다에는 한국어로 번역을 하면 “월세” 혹은 “매..
물보다 저렴한 캐나다의 콜라
물보다 저렴한 캐나다의 콜라
2016.04.13정말로 오랜만에 아내랑 같이 외식을 하고 왔는데요. 오는 길에 장을 보면서 정말로 한국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가격에 콜라 한 박스를 구매했네요. 캐나다 돈으로 $5.49이고 한국 돈으로는 4,900원 정도 되네요. 물론 지금 환율을 적용하면요. 보통 한국에 편의점에서 콜라를 구매하면 기본이 800원부터 시작인데 한 박스에 4,900원이면 정말로 저렴한 가격이 아닌가요? 왜 흔히 사람들이 북미는 물보다 가격이 싼 물품이 바로 콜라이다. 라고 많이들 이야기 하죠. 위에 사진이 제가 오늘 $5.49를 지불하고 구매한 콜라 한 박스에요. 15개의 캔이 들어 있는 박스인데요. 이 콜라들을 한 순간에 다 먹으면 분명 살이 엄청나게 불어 나겠죠? 콜라를 그렇게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피자, 햄버거, 치킨 등 기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