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생활일기
캐나다의 맛있는 랍스타와 선셋크루즈
캐나다의 맛있는 랍스타와 선셋크루즈
2016.08.29"River Run Dining Cruise in Montague" 정말 오랜만에 글을 작성하는데요. 최근에 소프트웨어가 충돌이 나서 크롬에 문제가 있어서 글을 작성을 하지 못하고 있다가 윈도우 정비 후에 드디어 오늘 글을 작성하네요. 지난주에 캐나다 결혼 1주년 문화에 관해서 글을 작성했는데요. 오늘은 그 글을 이어서 작성하려고 합니다. 저희 부부의 결혼 1주년 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해서 장모님께서 직접 선셋 크루즈(“River Run Dining Cruise in PEI")를 예약하셨는데요. 첫 기념일이라서 좀 크게 축하를 해주시는 것 같았어요. 한국에서도 선셋 크루즈를 타 본적이 없고 뱃멀미도 좀 심하게 하기 때문에 많이 긴장을 하면서 선착장으로 향했는데요. 아쉽게도 저희가 크루즈를 타는 날에는 날씨..
진정한 캐나다의 주인 원주민 문화를 체험하다
진정한 캐나다의 주인 원주민 문화를 체험하다
2016.08.24캐나다는 러시아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넓은 나라로서 북아메리카 대륙 면적의 1/3을 차지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큰 영토를 가지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사람이 거주할 수 있는 지역은 한정적이에요. 가장 먼저 지역에 관해서 이야기를 한 이유는 바로 캐나다의 역사 중에 하나인 인디언에 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물론 역사적 이야기는 아니고요. 동네에서 1년에 한번 인디언 축제를 해서 그 축제를 다녀온 이야기를 할게요. 짧게 캐나다 역사에 관해서 이야기를 하면 국명은 수 천년 동안 이곳에서 살아온 캐나다 인디언의 후예인 휴런-이로쿼이족의 언어로 “마을”, “정착지”를 뜻하는 “카나타(Kanata)”에서 생겨났다. 15세기 영국과 프랑스가 캐나다를 탐험하였고 유럽에서 건너온 이주민이 동쪽 대서양 해안가에 정..
캐나다 결혼 1주년에 하는 신기한 문화(결혼식 케이크 먹기)
캐나다 결혼 1주년에 하는 신기한 문화(결혼식 케이크 먹기)
2016.08.22작년 7월 초에 한국에서 결혼을 하고 캐나다로 넘어와서 8월에 두 번째 결혼식을 했던 기억이 나는데요. 지난 토요일이 캐나다에서 결혼을 한지 벌써 1년이 되는 날이었는데요. 한국에서 거주를 했으면 그냥 다른 특별한 하는 문화 없이 무난히 지나가는 날 중에 하나였을 텐데요. 캐나다에서 결혼하고 첫 1주년은 정말로 특별한 날이에요. 결혼 첫 1주년에는 정말로 특이한 행동을 하는데요. 오늘 그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시작할까요? ▲ 결혼식에 먹었던 케이크 아마 캐나다뿐만 아니라 서양권의 나라에서는 결혼 기념일에 이런 특별한 문화를 즐길 거 같은데요. 캐나다에서 결혼을 하고 첫 결혼기념일에는 결혼식 당일에 준비를 했던 결혼식 케이크를 먹어요. 물론 여러분이 상상하듯이 따로 결혼식 케이크를 주문하는 게 아니고 ..
동네 아저씨 같은 캐나다 총리 "저스틴 트뤼도"를 봤어요.
동네 아저씨 같은 캐나다 총리 "저스틴 트뤼도"를 봤어요.
2016.08.17제가 거주하고 있는 캐나다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샬럿타운에 캐나다 “저스틴 트뤼도(Justin Pierre James Trudeau)” 총리(수상)께서 방문을 했어요. 캐나다의 총리를 봤다는 사실이 이렇게 신기하고 굉장한 일인가요? 저는 개인적으로 정말로 신기하고 굉장한 일이라고 생각을 해서 이렇게 글을 작성하네요. 우선 캐나다 총리에 관해서 설명을 할게요. 위키백과 사전에 의하면 캐나다의 총리(Prime Minister of Canada)는 캐나다 연방정부의 지도자이며, 일반적인 캐나다 하원의 제 1석을 점하는 정당의 대표이다. 총리는 캐나다 총독의 인사를 영국 국왕에게 “조언”할 권한을 갖고 있으며, 매년 총선으로 국민들의 투표로 총리를 임명한다. 캐나다의 현재 총리는 캐나다 자유당의 당수 “저스..
캐나다의 문화로 자리 잡은 포켓몬고(Pokemon Go)
캐나다의 문화로 자리 잡은 포켓몬고(Pokemon Go)
2016.08.15최근 블로그에 글을 작성하지 못하고 있었는데요. 아무래도 캐나다 겨울보다는 여름에 정말로 활동적으로 생활을 하기 때문에 글을 작성할 시간이 없었네요. 덕분에 정말로 많은 사진들을 촬영하고 푹 쉬다가 왔는데요. 그간 밀린 사진들을 정말로 열심히 꾸준히 작성할 예정입니다. 보통은 2틀에 글 1개를 쓸 예정이지만 시간이 되면 바로 글을 작성해서 1일 1글도 생각 중 입니다. 전에 포켓몬 고(Pokemon Go)로 마케팅 및 행사를 하는 모습들을 글로 작성을 했는데요. 이번에는 하나의 문화로 잡은 포켓몬 고(Pokemon Go)에 관해서 이야기를 할게요. 제가 거주하고 있는 캐나다 샬럿타운에는 정말로 다양한 포켓몬 고(Pokemon Go) 행사가 많은데요. 저는 그 중에 지난 토요일에 열렸던 포켓몬 고(Poke..
캐나다 샬럿타운 이민자를 위한 환영회 및 시청 관광
캐나다 샬럿타운 이민자를 위한 환영회 및 시청 관광
2016.08.07Mayor’s Newcomer Welcome Reception – Welcome to Charlottetown 지난 주에 캐나다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샬랏타운에서 새로운 이민자 및 일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환영회를 열었는데요. 물론 거주 기간이 10일을 살았던 10년을 살았던 상관 없이 모든 사람들을 초대했는데요. 저 역시 캐나다에 이민을 온 사람 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참여를 했어요. 어떤 행사인지 정확히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정확한 내용을 영문 그대로 작성할게요. Charlottetown - Great Things Happen Here, in partnership with the PEI Association for Newcomers to Canada, has created this unique ..
18세기 캐나다의 모습을 보여주는 행사
18세기 캐나다의 모습을 보여주는 행사
2016.08.05캐나다에는 처음 캐나다가 생기면서 같이 건설했던 건물들이 정말로 많은데요. (아무래도 역사가 짧기 때문인 거 같아요.) 제가 거주하고 있는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에 있는 역사적 건물 중 하나가 바로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주의사당(Province House)” 인데요. 여름이면 주의사당 건물 주변에 캐나다 18세기 옷을 입고 행동을 하는 사람을 쉽게 볼 수가 있는데요. 일종의 하나의 행사에요. 처음에 구경을 했을 때는 18세기의 옷과 행동을 직접 듣고 보니까 신기했는데요. 지금은 너무 자주 구경을 해서 그런지 아무런 느낌이 없네요. 아무튼 사설이 길었네요. 18세기 캐나다의 모습을 사람들은 주의사당 근처에만 머무르지 않고 샬럿타운을 계속 돌아다니는데요. 만약 같이 사진을 촬영하고 싶으면 정말로 친절..
성소수자가 아닌 모두의 축제 캐나다 프라이드 퍼레이드
성소수자가 아닌 모두의 축제 캐나다 프라이드 퍼레이드
2016.08.03지난 주말에 아내랑 같이 샬럿타운 프라이드 퍼레이드(PEI Pride Festival)를 다녀왔다. 정식 명칭은 프라이드 퍼레이드(Pride Parade)지만 게이 퍼레이드라고도 많이 불리는 행사입니다. 물론 한국에서는 게이 퍼레이드라도 많이들 알고 있는 행사죠. 한국에서는 이런 부분이 그렇게 개방적이지는 않지만 캐나다는 한국과 다르게 세계에서 세 번째로 동성결혼을 합법 화한 나라입니다. 간단히 이야기를 하면 ◎ 성소수자(Sexual Minority)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성소수자(Sexual Minority)에 대해 알리는 행진 ◎ Pride Marches, Pride Events 혹은 Pride Festivals이라고 합니다. ◎ 보통 참가자는 게이, 레즈비언, 바이섹슈얼, 트랜스젠더입니다. ◎ 6월부..
캐나다 포켓몬 고(Pokemon Go)를 통한 마케팅과 행사
캐나다 포켓몬 고(Pokemon Go)를 통한 마케팅과 행사
2016.07.30최근에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게임이 바로 포켓몬 고(PokemonGo)인데요. 제가 현재 살고 있는 캐나다도 역시 포켓몬 고(PokemonGo) 열풍이 시작됐습니다. (물론 저도 열심히 하고 있고요.) 정말로 남녀노소, 어른아이 상관없이 길에서는 포켓몬스터를 잡으려는 사람들이 넘쳐나고 심지어는 인터넷에 포켓몬 고(PokemonGo)를 플레이 하는 사람들끼리 그룹을 만들어서 많은 정보를 주고 받고 있는데요. 게임의 인기를 통해서 점점 많은 가게들이 마케팅을 시작하기 시작을 하는데요. 오늘은 제가 거주하는 지역에서 어떤 마케팅을 하는지 볼게요. 최근에 마을에 사탕&과자를 파는 가게가 하나 새로 생겼는데요. 개인적으로 그렇게 사탕&과자를 즐기기 않기 때문에 흥미를 가지지는 않지만 캐나다 사람들은 정말로 사랑하..
캐나다 이민자를 도와주는 단체(PEI ASSOCIATION FOR NEWCOMERS TO CANADA)
캐나다 이민자를 도와주는 단체(PEI ASSOCIATION FOR NEWCOMERS TO CANADA)
2016.07.27캐나다 여름은 정말로 많은 행사가 있어서 주말에 참여하느라고 글을 작성하지 못했네요. 물론 사진도 많이 촬영했고 아직 정리를 하지 못했지만 일단 밀린 이야기를 먼저하고 천천히 올릴 예정이에요. 제가 7월 초에 영주권 인터뷰 및 상황에 관해서 글을 작성했는데요. 오늘은 새로운 이민자를 위해서 도움을 주는 단체를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한국에도 이민자들을 위한 단체가 있겠지만 제가 거주하고 있는 캐나다는 새로운 이민자들을 위한 도움이 정말로 잘 구성이 되어 있는데요. 물론 각 도시마다 지원하는 분야 및 형태가 다르지만 제가 거주하고 있는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같은 경우는 따로 사무실과 인력이 있어서 다른 도시에 비해서 더 좋은 거 같아요. 이민자들을 위한 단체를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의 중심 도시인 샬..
캐나다 해변에서 즐기는 모래성 만들기 이벤트
캐나다 해변에서 즐기는 모래성 만들기 이벤트
2016.07.23지난 주말에 아내랑 같이 프린스 에드워드 섬에서 정말로 유명한 해변을 놀러 갔다가 왔는데요.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저희가 해변에 놀러 간 날이 바로 캐나다 공원의 날이었어요. 덕분에 저희가 도착한 시간에 진행하는 행사를 볼 수가 있었는데요. 저희가 구경한 행사는 “해변에서 모래성 만들기 대회(Sandcastle Competition in Cavendish Beach)” 였어요. 개인적으로 한국에서 거주를 하더라도 바다보다는 산을 좋아하는 개인 취향 때문에 해변에서 모래성을 만드는 이벤트는 본적이 없는데요. 저한테는 정말로 생소한 이벤트였어요. △ 캐나다 사람들이 정말로 사랑하는 캐번디시 해변(Cavendish Beach) 중요한 이야기를 하지 않았네요. 저희가 오랜만에 방문한 해변은 캐나다 프린스 에드워..
캐나다 여름에 즐기는 BBQ 문화
캐나다 여름에 즐기는 BBQ 문화
2016.07.21캐나다 식사에 관해서 글 작성을 잘 하는 않는데요. 제가 기억하기로는 전에 BBQ에 관해서 글을 작성한 걸로 알고 있는데 그래도 여름인데 캐나다 BBQ 문화는 당연히 작성 해야겠죠? 사실 한국에서는 여름이면 냉면 혹은 삼겹살을 많이 먹는데요. 캐나다 같은 경우는 시원한 음식은 별로 없어요. 있어봐야 아이스크림, 주스 혹은 커피가 전부겠죠? 그래도 한국처럼 불에 고기를 구워먹는 문화는 확실히 있어요. 오늘은 주말에 처갓집을 가서 오랜만에 BBQ를 해 먹은 이야기를 할게요. 제가 거주하는 지역 캐나다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같은 경우는 정말로 여름이면 많은 활동을 할 수가 있는데요. 그 중에 아내가 정말로 좋아하는 놀이가 바로 집에 있는 수영장에서 물놀이 하는 거에요. 저는 개인적으로 수영장을 좋아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