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아저씨 같은 캐나다 총리 "저스틴 트뤼도"를 봤어요.
제가 거주하고 있는 캐나다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샬럿타운에 캐나다 “저스틴 트뤼도(Justin Pierre James Trudeau)” 총리(수상)께서 방문을 했어요. 캐나다의 총리를 봤다는 사실이 이렇게 신기하고 굉장한 일인가요? 저는 개인적으로 정말로 신기하고 굉장한 일이라고 생각을 해서 이렇게 글을 작성하네요. 우선 캐나다 총리에 관해서 설명을 할게요.
위키백과 사전에 의하면 캐나다의 총리(Prime Minister of Canada)는 캐나다 연방정부의 지도자이며, 일반적인 캐나다 하원의 제 1석을 점하는 정당의 대표이다. 총리는 캐나다 총독의 인사를 영국 국왕에게 “조언”할 권한을 갖고 있으며, 매년 총선으로 국민들의 투표로 총리를 임명한다. 캐나다의 현재 총리는 캐나다 자유당의 당수 “저스틴 트뤼도(Justin
Pierre James Trudeau)”이다.
출처 : https://www.thestar.com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개방과 관용의 정신은 양성평등 문제에서도 매우 적극적인 변화를 일으켰는데요. 캐나다 30명의 장관을 임명할 때 남자15명, 여자 15명씩 할당이 되었고 장관들은 다양한 연령대와 인종으로 구성했습니다. 또한 취임식에서는 그의 한마디가 많은 사람들을 환호하게 만들었죠.
기자 : “남녀 균형을 맞춘 이유가 무엇인가요?”
총리 : “2015년 이니까요.”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난민문제에서도 개방과 관용의 의지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총선 공약으로 2만 5천명의 난민을 수용하겠다고 약속을 했습니다. 또한 그들을 위해서 안정적인 정착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정말로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확히 오늘 8월 16일 오후에“저스틴 트뤼도” 총리가 샬럿타운을 방문했어요. 처음에는 저도 도서관에 있어서 방문을 했는지 전혀 몰랐는데 아내가 문자로 알려줘서 저도 총리를 보러 갔다 왔습니다. 이날 총리가 걸은 장소는 바다 근처인 Waterfront인데요. 대략 3시간 정도 방문을 했어요. 굉장히 짧은 시간의 방문이지만 정말로 시민들은 열광을 했어요.
한국에서도 총리 혹은 대통령은 정말로 보기 힘든 사람인데 이렇게 캐나다에서 뜻하지 않게 캐나다 총리를 만나니 신기하더군요.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정말로 사람들에게 친절하면서 요청하는 사진은 거절을 하지 않고 같이 촬영을 합니다. 물론 악수도 정말로 많이 하고요.
Waterfront를 걸으면서 중간에 있는 Cows icecream 가게를 방문했는데요. 캐나다 총리가 방문할 정도면 이 아이스크림이 정말로 유명하다는 소리겠죠? 가게에 들어가서 직접 아이스크림도 판매를 하고 사람들과도 소통을 많이 하더군요. 가게 주변에는 총리와 사진을 촬영하고 싶어서 기다리는 사람들과 구경하는 사람들도 붐볐어요.
저 역시 캐나다 총리 “저스틴 트뤼도”을 초 근접으로 보고 싶어서 가게 앞에서 기다렸는데요. 정말로 운이 좋게 총리께서 앞문이 아닌 뒷문으로 나오시더군요. 덕분에 초 근접 촬영을 했습니다.
위에 사진을 보면 캐나다 총리는 얼마나 인기가 많은 줄 알 수가 있겠죠? 왠지 캐나다의 유명한 가수가 마을에 온 거 같은 느낌이었어요. 제가 생각하는 총리에 관한 인식을 바꾸는 날이었네요. 왠지 동네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깔끔한 아저씨 같은 느낌이 강했어요. 시민들과 같이 어울리는 총리가 진정으로 사람들이 열광하는 총리가 아닐까요? 오늘 캐나다 총리 “저스틴 트뤼도” 열풍을 집적 느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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