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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는 한국과는 다르게 극장을 운영하는데요. 저번에 제가 이야기 했던 극장 좌석도 다르지만 많은 부분이 다르고 비슷한 부분도 있어요. 또한 캐나다 거주는 지역에 따라서 극장의 느낌도 다르고 운영하는 방법도 다르고요. 평소 아내랑 정말로 영화관을 가는 걸 즐기고 좋아하는데요. 아쉽게도 한국과는 다른 점이 저한테는 약간 불편함을 주더군요. 물론 좋은 점도 있지만요.


캐나다 문화에 관한 이야기 링크

2016.01.04 한국과 캐나다 PEI 다른 문화 6가지 



제가 현재 거주하는 지역은 캐나다 PE 주인데요. 한국말로 표현을 하면 거의 시골이라고 볼 수 있는 지역에서 거주를 하고 있어요. 그래서 영화관도 토론토에서 봤던 영화관이랑은 조금 많이 다르더군요. 위에 사진에 보이는 영화관이 PE주에서 가장 큰 영화관이에요. 위치는 샬럿타운에 있고요. 영화관 외관을 보면 신기하게도 옛날 한국의 영화관 시간표 방식을 볼 수가 있죠? 물론 자동은 아니고 사람이 직접 와서 고치는 방법이에요. ! 토론토나 대도시를 가면 전부다 영화 시간표는 화면에 표시가 되는 최신식이에요(한국과 비슷합니다).


아무래도 PE주가 캐나다에서는 시골로 분류가 되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도시를 따라간다는 느낌을 받지는 않네요(정확히 이야기하면 도시 같은 기술이 없다는 표현). 더군다나 인구도 그렇게 많지도 않기 때문에 영화관 운영을 늦게 까지도 하지 않고요.



영화관 내부를 볼까요? 위에 있는 사진이 제가 거주하는 지역에 영화관 내부 사진인데요. 한쪽에는 어린이를 위한 오락실이 있고요. 그 옆에는 팝콘을 파는 곳이 있어요. 보통 평일은 어린이들이 영화 구경은 하지 않고 주말에 많이 오더군요.


그렇다면 한 종류만 파는 팝콘은 한국과 다를까? 다릅니다. 정말로 다릅니다. 아무래도 한국의 영화관 팝콘은 한국사람 입맛에 맞추어서 만들기 때문에 정말로 맛있는데요. 여기 팝콘은 캐나다 사람들을 위해서 만들기 때문에 짠맛이 상당히 강합니다. 특히나 저의 아내는 팝콘에 액체 버터를 뿌려서 먹더군요. 약간 문화적 충격? 팝콘에 추가로 버터를 뿌려서 먹는다? 신기하더군요.



영화관 내부를 볼까요? 위에 있는 사진이 제가 거주하는 지역에 영화관 내부 사진인데요. 한쪽에는 어린이를 위한 오락실이 있고요. 그 옆에는 팝콘을 파는 곳이 있어요. 보통 평일은 어린이들이 영화 구경은 하지 않고 주말에 많이 오더군요.



한국은 표를 내고 극장으로 들어가도 화장실을 이용할 수가 있는데요. 제가 거주하는 곳은 표를 내고 들어가면 화장실을 이용하러 다시 나와야 되요. 신기하게도 전혀 다르게 운영을 하더군요. 하지만 토론토는 한국과 똑같이 운영을 하고요. 아마도 지역마다 다르게 운영을 하는데 제가 사는 지역은 다른 곳과 다르게 운영을 하는 거 같아요.


좌석에 관해서는 저번에 이야기를 했기 때문에 따로 이야기를 하지 않을게요. 영화를 관람하고 나오는 입구에 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요? 한국의 영화관은 입구와 출구가 따로 있는데요. 토론토 그리고 제가 거주하는 곳에서 보니까 캐나다의 영화관은 입구와 출구가 똑같더군요



드디어 마지막이네요. 캐나다는 한국과 다르게 일주일에 하루는 반값에 영화를 볼 수가 있는데요. 정말로 좋은 행사이기 때문에 반값에 영화를 볼 수 있는 날에는 정말로 사람이 많아요. 저희 부부도 영화비가 기본적으로 한국보다 비싸기 때문에 반값에 볼 수 있는 날에 영화를 자주 봐요. 여기까지가 한국과 캐나다 영화관의 차이점이에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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