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생활일기/캐나다 여행일기
캐나다 정부의 크리스마스 행사(PEI 총독 관저 행사/Government House)
캐나다 정부의 크리스마스 행사(PEI 총독 관저 행사/Government House)
2016.12.07PEI Government House / Open House 어느덧 12월이 왔고 캐나다 최대의 행사인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네요. 크리스마스 영향으로 캐나다 12월은 축제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는데요. 캐나다 샬럿타운에서 진행하는 수많은 행사 중에서 오늘은 캐나다 정부 행사를 참석했는데요. 행사의 이름은 “Government House – Open House”입니다. 영어사전에 의해서 “Government House”를 한글로 번역을 하면 “(영국 식민지 등의) 총독 관저” 라고 나와 있네요. 오늘 총독 관저 오픈 행사는 크리스마스 장식 및 행사를 하기 위해서인데요. 이번에는 혼자가 아닌 반 친구들과 같이 다녀왔습니다. 시작할까요? PEI 총독 관저 같은 경우는 빅토리아 공원 입구에 있는데요. 학원에서..
캐나다에서 슬레이지 하키 한국 대표팀을 관람했어요.
캐나다에서 슬레이지 하키 한국 대표팀을 관람했어요.
2016.12.052016 월드 슬레이지 하키 챌린지(2016 World Sledge Hockey Challenge) 정말로 오랜만에 의미가 있는 글을 작성하는 거 같은데요. 오늘 아내랑 같이 슬레이지 하키 한국 대표팀 경기를 보고 왔습니다. 아이스 슬레이지 하키 같은 경우는 일반적으로 저희가 아는 하키가 아닌데요. 한국말로 이야기하면 장애인 아이스 슬레이지 하키팀이에요. 슬레이지 하키 같은 경우는 동계올림픽의 꽃이라고 이야기들 하는데요. 스케이트가 아닌 썰매를 타고 빙상 위를 달리는 것만 다를 뿐, 팔만 이용해서 빠른 속도와 격렬한 몸싸움을 하는 스포츠입니다 사실 인터넷을 찾아보니까 한국 같은 경우는 강한 팀은 아니지만 작년에 “2015 IPC 아이스 슬레이지 하키 세계 선수권 대회 B-Pool”에서 당당히 전승으로 우..
캐나다에서 한국 초코파이와 커스타드를 구매?
캐나다에서 한국 초코파이와 커스타드를 구매?
2016.11.30정말 오랜만에 재대로 글을 작성하는데요. 역시 블로그는 부지런하지 않으면 재대로 못하는 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한국에서 캐나다로 이민을 오면서 가장 먼저 먹고 싶은 게 한국 음식이라면 두 번째로는 한국 과자들이 아닐까요? 특히나 제가 거주하는 캐나다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는 캐나다에서 거의 오른쪽 끝에 위치한 작은 섬이에요. 또한 한국인은 10가구 정도만 거주를 하고 있고요. 그만큼 사람들이 적다는 소리겠죠? 한국인이 적은 만큼 당연히 섬에는 한국에서 온 식품들이 적게 있습니다. 물론 기본적인 식품들은 중국 마켓을 통해서 구할 수 있지만요. 당연히 중국 마켓은 동양인이 운영하는 마켓이기 때문에 한국 식품이 있는 게 신기하지는 않지만 캐나다 현지 마켓인 Walmart 혹은 Sobeys에서 한국 초코파이..
샬럿타운 한국식당 서울푸드(SeoulFood in PEI) 후기
샬럿타운 한국식당 서울푸드(SeoulFood in PEI) 후기
2016.10.28최근에 영어 학원을 다니기 시작하고부터 확실히 블로그를 하는 시간이 많이 줄었네요. 물론 부지런이 하면 충분히 가능하지만 게을러서 그런 거 같아요. 덕분에 엄청난 사진들이 밀려있습니다. 저번 주에 음력으로 저의 생일이라서 축하 기념으로 오랜만에 한국 음식점을 다녀왔는데요. 오늘은 샬럿타운 서울푸드에 관해서 포스팅을 할게요. 샬럿타운에는 총 4곳의 한국 음식점이 있는데요. 저는 그 중에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곳이 “서울푸드(SeoulFood)”인데요. 간단하게 가장 한국적인 음식을 판매하는 곳이라서 좋아합니다. 다른 한국 음식점도 한국 음식을 판매하지만 여기보다 맛있다고는 이야기를 할 수가 없네요. 물론 여기는 전형적인 한국음식을 판매하는 음식점이지만 다른 곳은 거의 초밥이 주 판매 음식이기 때문이에요..
캐나다 PEI 섬의 가을은 호박과 함께(Toad Hill Pumpkin Patch)
캐나다 PEI 섬의 가을은 호박과 함께(Toad Hill Pumpkin Patch)
2016.10.18"Toad Hill Pumpkin Patch in Prince Edward Island" 캐나다는 어느덧 초가을이 지나고 겨울이 오고 있네요. 아쉽게도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의 겨울은 거의 최악(?)은 아니지만 추운 편에 속합니다. 다행히도 이번 겨울에는 한국에서 1달정도 머물 계획이라서 크게 걱정이 없네요. 잡담은 그만하고 오늘은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에서 가을이면 꼭 열리는 행사를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혹시 캐나다 가을하면 생각나는 부분이 있나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름다운 단풍만 생각을 하는데요. 캐나다 사람들은 단풍 + 노란 호박 + 할로윈 생각을 많이 하는 편이죠. 오늘은 단풍, 할로윈이 아닌 노란 호박 행사에 관해서 이야기를 할게요. 캐나다 대도시는 모르겠지만 만약 10월에 프린스 에드워..
캐나다 PEI 수제 초콜릿 전문점 아일랜드 초콜릿(Island Chocolates)
캐나다 PEI 수제 초콜릿 전문점 아일랜드 초콜릿(Island Chocolates)
2016.10.15Victoria by the Sea Island Chocolates PEI Island Chocolates / Prince Edward Island Island Chocolates 캐나다는 저녁 혹은 점심을 먹은 후에 먹는 디저트는 대부분이 단 음식인 초콜릿인데요. 특히나 초콜릿 전문점이 있을 정도로 캐나다 사람들의 초콜릿 사랑은 엄청납니다. 오늘은 캐나다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샬럿타운(Charlottetown, Prince Edward Island)이 아닌 빅토리아 마을(Victoria by the Sea)에 있는 아일랜드 초콜릿(Island Chocolates)에 관해서 이야기를 할게요. 빅토리아 마을(Victoria by the Sea)에 있는 아일랜드 초콜릿(Island Chocolates) ..
캐나다 프린스 에드워드 섬의 아름다운 등대(Victoria Lighthouse)
캐나다 프린스 에드워드 섬의 아름다운 등대(Victoria Lighthouse)
2016.10.13"Victoria Seaport Lighthouse Museum" "Victoria in Prince Edward Island, Canada" 캐나다 동부 바다 근처에서는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건축물이 바로 등대(Lighthouse)입니다. 특히나 캐나다에 있는 등대는 아시아에서 볼 수 있는 등대랑 같은 기능을 하지만 디자인은 상당히 다릅니다. 물론 한국에도 정말로 특이한 등대를 볼 수 있지만 캐나다 동부에는 정말로 옛날부터 지금까지 똑같은 디자인으로 사용되는 등대를 볼 수가 있어요. 오늘은 빅토리아 마을에 있는 등대에 관해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캐나다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에는 정말로 많은 등대가 있는데요. 물론 그 전에도 제가 등대에 관해서 많은 글을 작성했지만 영문 제목을 사용했기 때문에 많은..
PEI 샬럿타운 Top of the park/Red shoes 뷔페 후기!
PEI 샬럿타운 Top of the park/Red shoes 뷔페 후기!
2016.10.06한국에서는 길가다가 볼 수 있는 바로 뷔페인데요. 제가 거주하는 지역에서는 뷔페 식당은 쉽게 접할 수가 없어요. 물론 지역마다 뷔페 식당도 숫자가 다르겠죠? 오늘은 샬럿타운에서 가장 고급스럽고 비싼 뷔페 후기를 하려고 합니다. 이날 저희는 아니고 아내 부모님 결혼기념일 기념으로 아내가 선물로 샬럿타운 “Red Shores – Top of the Park Restaurant” 이용권을 구매해서 방문했는데요. 저도 이날 여기서 음식을 먹어보기는 처음이었어요. 물론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행사가 자주 열리는 곳이지만 음식점의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기 때문에 오기는 해도 매번 그냥 가기만 했거든요. 일단 “Red Shores”에 관해서 이야기를 해볼게요. 여기는 PEI 섬에서 쉽게 말 경주를 구경할 수 이도 있..
PEI의 한가로운 바닷가 마을 몬태큐(Montague)
PEI의 한가로운 바닷가 마을 몬태큐(Montague)
2016.09.22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주에서 동쪽에 위치한 몬태큐(Montague) 마을은 평소 조용하고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인기 마을 중에 하나입니다. 물론 개인 차가 아닌 대중교통으로 마을을 방문을 할 수는 없지만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동부를 여행하는 시작점에 위치를 하기 때문에 차로 많이들 방문을 합니다. 오늘은 제가 평소에 자주 방문을 하지 않지만 간혹 아내 혹은 아내 식구들과 외식을 하거나 일이 있으면 방문을 하는 몬태큐(Montague) 마을의 한 부분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시작할까요? 오늘은 마을의 전체적인 사진이 아닌 마을에 위치한 선착장과 그 앞에 관광 정보 센터 및 예쁜 사진을 중점으로 올렸어요. 위에 보이는 곳이 마을에 행사가 있을 때 사용하는 곳인데요. 크기는 생각보다 크지는 않지만 여름이..
관광객이 좋아하는 샬럿타운 맛집 Hunter’s Ale House
관광객이 좋아하는 샬럿타운 맛집 Hunter’s Ale House
2016.09.20캐나다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샬럿타운에는 정말로 다양한 음식점들이 있는데요. 오늘은 섬으로 휴가 혹은 관광을 하러 오는 사람들이 정말로 좋아하는 음식점 Hunter’s Ale House를 소개할게요. 저도 실질적으로 섬에서 거주를 하지만 이 음식점 같은 경우는 아직 2번 정도만 가봤는데요. 아무래도 관광지에 있는 음식점이다 보니까 가격이 저렴하지 않기 때문에 특별한 행사가 아니면 잘 가지 않는 거 같아요. Hunter’s Ale House는 다운타운에 있는데요. 음식점들이 모여있는 곳이 아닌 살짝 다운타운 외각에 위치해 있어요. 그래서 일부터 검색을 해서 찾지 않으면 잘 모르는 곳이죠. 캐나다 사람들 그리고 현지인들에게는 정말로 유명하죠. 음식은 안쪽에서 먹을 수도 있고 야외에서도 먹을 수도 있는데..
홍콩 스타일의 중국 음식점 The Noodle House 방문기
홍콩 스타일의 중국 음식점 The Noodle House 방문기
2016.09.14거의 1주일만에 글을 작성하네요. 사진과 글을 작성하다 보면 간혹 쉬고 싶을 때가 있는데요. 바쁜 행사도 지나고 슬슬 가을과 겨울이 다가오는 이시기가 가장 게을러지기 쉽네요. 물론 덕분에 아무런 고민 없이 1주일을 쉬다가 오늘 이렇게 글을 작성하네요. 여름에 정말로 많은 곳을 방문하고 사진도 많이 촬영을 했지만 게으름 때문인지 아직도 정리를 못하고 있네요. 오늘은 간단하게 아내랑 같이 중국 음식점을 다녀온 리뷰를 하려고 합니다. 아내랑 저는 개인적으로 중국식 음식을 정말로 좋아하는데요. 물론 저는 약간 오픈 마인드라서 아무거나 도전을 하지만 아내는 일정 음식만 도전을 해요.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에는 중국에서 이민을 온 사람이 정말로 많기 때문에 생각보다 중국 음식을 판매하는 음식점들을 쉽게 볼 수가 ..
캐나다 역사의 건물 총독 관저/PEI Government House
캐나다 역사의 건물 총독 관저/PEI Government House
2016.09.07옛날 캐나다는 원주민이 살던 나라였는데요. 실질적인 주인은 원주민이지만 유럽에서 배를 타고 온 사람들에 의해서 식민지화를 당했죠. 그래서 캐나다에서는 다양한 건물 및 문화를 접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역사의 하나인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총독 관저에 관해서 이야기를 합니다. 영어로는 Government House 한글로는 총독 관저입니다.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의 총독 관저는 다운타운에 있는 빅토리아 공원에 위치를 했는데요. 그래서 관광객들이 쉽게 접근을 할 수가 있어요. 저 역시 빅토리아 공원을 자주 가기 때문에 자주 보는 곳이기도 하고요. 마침 제가 총독 관저를 방문하는 날에 날씨가 정말로 좋고 그림을 그려서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더군요. 말 그대로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에 거주를 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