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맛집 Noodle bowl(Asian kitchen)에서 아내와 함께
토론토 맛집 Noodle bowl(Asian kitchen)에서 아내와 함께
2015.10.15아내랑 토론토에 가면 꼭 먹어야 되는 음식 중 하나가 바로 Noodle Bowl의 Sweet & sour Chicken 이였습니다. 물론 PEI에서도 이 음식을 먹을 수 있지만 여기는 Canadian Chinese 음식이 아닌 Asian Food 입니다. 이름도 다르지만 음식도 다릅니다. PEI파는 음식은 치킨 볼을 만들어서 소스와 같이 파는 음식이고 여기는 약간 탕수육처럼 튀겨서 소스를 주는 형식입니다. 특히나 남녀 노소 누구나 쉽게 먹을 수 있어서 정말로 맛 집이라고 생각합니다. Nuit Blanche 축제를 보기 전에 저녁을 먹기로 했는데 처음에는 한식을 먹을까 생각하다가 아내랑 저랑 추억이 있는 맛 집을 가기로 했습니다. 위치는 Spadina(스파다이나) 역 바로 앞에 있는데요. 따로 지도는 첨부..
캐나다 추수감사절(Thanks giving day)를 보내고 왔습니다.
캐나다 추수감사절(Thanks giving day)를 보내고 왔습니다.
2015.10.1410월 12일이 캐나다 추수감사절 이였습니다. 처갓집에 추수감사절을 지내고 왔는데 결혼하고 처음으로 지내는 추수감사절이라서 그런지 좀 느낌이 이상하기는 하지만 좋았습니다. 처갓집은 캐나다 로컬 사람이기 때문에 전통적인 추수감사절을 보내는데요. 가족끼리 모여서 칠면조를 먹고 디저트를 먹으면서 시간을 보내는 겁니다. 한국의 명절 같은 시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여기서 잠깐 이야기 하자면 한국말로는 추수감사절이지만 영어로는 Thanks giving day입니다. 저도 아내랑 장모님을 도와서 같이 상을 차렸습니다. 위에 사진이 일반적인 4인 식구 추수감사절 식탁이에요. 저희는 따로 손님이 없기 때문에 간단하게 먹었어요. 간단히 칠면조와 같이 먹는 음료에 관해 이야기 하자면 보통은 우유 혹은 물을 마신다고 하더군..
토론토 다운타운 카메라 가게 방문했어요.
토론토 다운타운 카메라 가게 방문했어요.
2015.10.12캐나다로 이민을 오면서 카메라 충전기를 110v용으로 따로 준비 한게 없어서 다른 업체의 충전기를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다른 업체 충전기는 충전이 재대로 안되는거 같아서 이번에 토론토를 방문할 때 충전기를 따로 사기로 했어요. PEI에는 따로 카메라 가게가 없기 때문에 이럴 때 아니면 구매를 못 합니다. 참 슬프네요. 아무튼 토론토를 오기전에 검색을 열심히 하니 호텔에서 가장 가까운 가게는 바로 Downtown Camera 가게 더군요. 그래서 호텔에 짐을 놓고 충전기를 사러 방문했습니다. 사실 한국에 비해서 캐나다는 고가의 카메라가 잘 안팔리는 경우라서 그렇게 기대를 안하고 방문했는데요. 생각보다 커서 깜작 놀랬어요. 간단히 설명을 드리면 흔히 말하는 오두막 혹은 칠두막 등 한자리 숫자 카메라는 정말로..
저녁을 제주도 중문 까망돼지에서 흑돼지와 함께
저녁을 제주도 중문 까망돼지에서 흑돼지와 함께
2015.10.11최근에 캐나다 포스팅만 너무 많이 하는거 같아서 사진만 정리하고 포스팅을 못하고 있는 제주도 허니문 여행에 관해서 포스팅 합니다. 오늘은 하얏트 호텔에 도착을 하고 저녁을 먹기 위해서 열심히 인터넷 서칭을 통해서 까망돼지 가게를 알았는데요. 저희가 이 집을 선택을 한 이유는 딱 한가지 입니다. 바로 픽업 시스템 때문에 이곳을 간거에요. 많은 블로거 분들이 맛집이라고 포스팅을 했는데요. 사실 고기는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거기에 흔들리지 않습니다. ㅎㅎ 인터넷 검색을 하고 바로 까망돼지로 전화를 해서 픽업이 가능하냐고 물어보니 바로 "가능합니다" 라고 하더군요. 저는 호텔에서 먼 곳에 있는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가까운데 있더군요. 전화하고 바로 준비하고 호텔 입구에서 기달리니 금방 픽업이..
토론토 Scotiabank Nuit Blanche(누이블랑쉐) 축제를 구경하다.
토론토 Scotiabank Nuit Blanche(누이블랑쉐) 축제를 구경하다.
2015.10.10정말로 오랜만에 토론토 축제에 관해서 포스팅을 합니다. 2010 ~ 11년도에 토론토에 거주하면서 많은 축제들과 봉사활동을 참여를 했지만 블로그를 하기 전이라서 포스팅을 하기에는 애매해서 그냥 대부분을 포스팅을 못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때를 잘 맞춰서 토론토를 방문했습니다. 오늘 포스팅을 할 내용은 토론토 Nuit Blanche 축제입니다. 토론토에서 열리는 행사에서는 손에 꼽힐 정도로 큰 행사입니다. 2010년도 열리는 행사에 참여했던 적이 있기 때문에 이 축제에 관해서 빠듯한데요. 아래 링크들 참조하세요. 2012/01/31 [Toronto/Volunteer] Scotiabank Nuit Blanche Volunteer O.T 2012/01/31 [Toronto/Volunteer] Scotiabank..
캐나다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샬럿타운 야경들
캐나다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샬럿타운 야경들
2015.10.09
토론토 임가네를 오랜만에 방문함
토론토 임가네를 오랜만에 방문함
2015.10.08이번에 토론토 3박 4일 여행을 다녀오면서 정말로 한식을 많이 먹기 위한 플랜을 짜고 열심히 먹었는데 그 처음의 시작은 크리스티 한인타운에 있는 “임가네”입니다. 여기서 간단히 한인타운에 관해서 이야기 하자면 토론토에는 핀치 그리고 크리스티에 한인타운이 있습니다. 핀치는 북쪽에 있어서 정말로 가기 힘들고 크리스티는 다운타운에서 멀지가 않아서 가기 쉽고요. 저는 College 역 근처 Holiday Inn에서 머물러서 크리스티가 위치적으로 가까워서 한식을 먹기 위해서 방문했습니다. “임가네”의 위치는 P.A.T라는 한인마켓 앞에 있습니다. 제가 마지막으로 토론토에서 여기를 본 게 2011년 2월인데요. 그때는 “북촌”이라는 중국음식점이 있어서 정말로 동생녀석이랑 같이 먹으러 많이 방문했는데 이날 방문하면서..
오랜만에 Sunny's(Dairy bar)에서 아이스크림
오랜만에 Sunny's(Dairy bar)에서 아이스크림
2015.10.03오랜만에 아내랑 같이 캐나다의 동네 골목 슈퍼 같은 Dairy bar를 다녀왔습니다. 당연히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갔습니다. Dairy bar에서 관해서 살짝 이야기를 하자면 이 가게는 여름 시즌에만 문을 열고 겨울하고 봄에는 문을 닫습니다. 이유는 추우니까 아이스크림의 매상이 떨어지기 때문에 운영비가 더 든다고 생각하기 때문이고요. 특히 여기 프린스 에드워드 섬에서는 유난히 Dairy bar가 많은데요. 나름 가격도 저렴하고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있어서 인기가 많습니다. Summerside에는 대략적으로 3군데의 Dairy bar가 있는데 저희는 Water St 쪽에 있는 Dairy bar를 방문했어요. 이 집은 생긴데 일단 아이스크림 콘 같이 생겨서 너무 신기하고 재미 있어요. 저희가 방문 할 ..
캐나다 아일랜드 사과 체험과 허수아비 축제
캐나다 아일랜드 사과 체험과 허수아비 축제
2015.10.02사진 출처: http://www.peiscarecrowfestival.com/ 캐나다에서 처음으로 아일랜드 허수아비 축제를 다녀왔습니다. 대규모의 축제는 아니지만 인근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정말로 유명한 축제입니다. 특히나 어린애들에게는 좋은 축제기도 하고요. 축제와 함께 Apple Picking도 했는데요. 저는 그냥 사과만 맛보고 구매를 하지 않았어요. 위에 사진을 보고 기대를 하면서 방문을 했습니다. 이날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차를 가지고 축제 장소까지는 가지는 못하고 인근에 주차를 했습니다. 주차를 하고 걸어갈까? 하다가 축제 하는 사과 농장에서 트랙터로 손님들을 모시고 축제 장소로 가더군요. 저희도 이 트랙터를 타고 축제 장소로 이동했어요. 입구부터가 벌써 축제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잘 꾸며놨..
우연치 않게 방문한 제주도 숨은 명소 하가리 연화못
우연치 않게 방문한 제주도 숨은 명소 하가리 연화못
2015.09.30리치망고에서 망고 주스를 한 잔 마시고 호텔로 향하기로 했습니다. 비가 오고 몸도 피곤하고 마땅히 할게 없어서요. 호텔로 향하는 방향에서 우연히 제주도의 숨은 명소 하가리 연화못을 발견했습니다. 비는 오지만 일단 길가에 주차를 하고 사진이나 몇 장 찍자고 하는 아내의 의견에 따라서 하라기 연화못을 갔습니다. 저희는 더럭분교랑 하가리 연화못 사이에 주차를 했습니다. 팁을 하나 드리자면 주위에 카페가 있습니다. 거기다가 주차를 하시고 오시면 정말로 괜찮은 거 같아요. 물론 저는 카페 및 더럭분교를 방문을 하지 않아서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 저는 7월 초에 방문을 했는데 이때도 연꽃이 간간히 보이더군요. 연꽃이 피는 시기는 7 ~ 9월 입니다. 즉, 저희가 방문을 할 때는 꽃을 피기 시작하는 기간인데요. 7월..
캐나다 프린스 에드워드 섬 개기월식 2015년!!
캐나다 프린스 에드워드 섬 개기월식 2015년!!
2015.09.28제가 머물고 있는 캐나다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 섬머사이드는 오전 12시 3분입니다. 어제 저녁 11시 46분에 개기월식이 있었는데요. 나름 DLSR은 가지고 있지만 한번도 찍어본 적이 없는 달을 찍어봤습니다. 기종은 7D Mark2 + 17 ~ 55(일명 축복이)입니다. 지금 한국은 28일 오후 12시 4분입니다. 아마 한참 추석을 지내고 대부분이 집이나 외갓집을 가고 있겠네요. 캐나다에서는 이번의 보름달은 Supermoon이라고 부릅니다. 혹은 Harvest moon&blood moon이라고 부르는데요. 처음에는 이 보름달은 볼 계획이 없다고 장모님께서 사진을 원하셔서 나름 개기월식도 볼 겸 해서 이 추운 야밤에 사진을 찍고 왔습니다. 출처 : http://www.timeanddate.com/e..
캐나다 PEI(샬럿타운)에서 험난한 컴퓨터 구매 후기!!
캐나다 PEI(샬럿타운)에서 험난한 컴퓨터 구매 후기!!
2015.09.28오늘 문뜩 캐나다에서 찍은 사진들은 정리하다가 처음 조립식 컴퓨터를 주문하고 찍은 사진을 찾았습니다. 그래서 오늘 캐나다에서 험난한 컴퓨터 구매 후기를 올립니다. 한국에서 결혼식을 하고 캐나다에서 도착을 해서 가장 먼저 한 일은 바로 핸드폰 구매 및 컴퓨터 구매입니다. 핸드폰 구매는 이미 많은 블로거 분들이 후기를 올렸기 때문에 따로 작성을 하지 않겠습니다. 캐나다에는 정말로 유명한 메이커들이 있는데요. 그 중에 PEI에서 컴퓨터를 구매할 수 있는 장소들을 방문했습니다. 첫 번째가 PEI에서 크게 컴퓨터 매장을 가지고 있는 Bestbuy 입니다. 아쉽게도 Bestbuy는 컴퓨터를 많이 가지고 있지만 제가 원하는 스펙은 없더군요. 그래서 두번째로 큰 매장인 Staples를 방문했습니다. 컴퓨터는 많고 스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