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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오랜만에 여행에 관한 글을 작성하는데요. 아무래도 섬에서 현지인에게 유명한 곳을 이야기 하려고 보니까 해외생활 보다는 혹시 섬을 방문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이렇게 해외여행 분야에 글을 작성하네요. 주말에 날씨가 너무 좋아서 평소에 가고 싶어 했던 곳인 Teapot Rock 보고 왔는데요. 관광객들에게는 그렇게 많이 알려지지 않는 곳이고 캠핑을 하거나 바다에서 카약을 타는 분들에게는 정말로 유명한 중에 한곳이에요. 샬럿타운에서 차를 타고 대략적으로 1시간 정도 가면 나오는 지역이라서 현지인 혹은 캠핑을 오지 않는 분들에게는 약간 접근이 힘들 곳이에요. 시작할까요?



Teapot Rock 섬의 북쪽에 있는 Twin Shores Camping Area라는 지역 근처에 있는데요. 보통은 카약을 타고 접근을 하지만 저희 같은 경우는 카약이 없기 때문에 멀리 떨어진 곳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구경을 하러 갔어요. 물론 재대로 길이 없기 때문에 사유지를 열심히 가로질러 갔죠. 캐나다에서는 남의 사유지에 들어가면 안됩니다. 여기는 여름에만 사람들이 거주하는 관광지라서 날씨가 추우면 사람들이 오지 않아서 괜찮아요.



위에 사진이Teapot Rock 보러 가는 길에 촬영한 길인데요. 해변의 색이 이상하지 않나요? 아마 한국에서 해변에 자주 가본 분들은 어느 부분이 차이점인지 있을 같은데요. 바로 흑의 색이 한국과는 다르죠? 맞습니다. 캐나다 프린스 에드워드 섬은 땅의 색이 붉은색인데요. 신기하게도 섬은 화산활동으로 만들어진 지역이 아니고 다른 섬에서 떨어져 나왔다고 하는데요. 정확한 거는 모르겠지만요. 그래서 다른 지역과 다르게 해변도 땅도 대부분이 붉은 색을 띠고 있어요. 물론 아닌 곳도 있지만요.



해변의 색이나 해변가의 모습들이 신기하지 않나요? 해변도 해변가의 땅들도 침식작용으로 만들어낸 결과물들이에요. 그래서 캐나다 사람들이 항상 이야기를 합니다. 여름 최고의 휴양지는 프린스 에드워드 섬이라는 이야기를요. 특히나 올해에는 섬의 해변이 캐나다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해변으로 뽑혀서 다른 해보다 많은 사람들이 같네요. 물론 저도 아내랑 여름에는 해변에 자주 같습니다.




여기는 Teapot Rock 옆쪽인데요. 정확하게 Teapot Rock이라고 이야기는 없지만 침식작용으로 신기하게 Teapot Rock 똑같이 신기하게 만들어진 돌이에요. 이날은 바람이 너무 쌔서 아래까지 내려가지는 못했지만 내려가서 석양이 지는 시간때 사진을 촬영하면 정말로 예쁜 그림이 나오더군요. 물론 인터넷에 그렇게 사진을 촬영해서 올린 사진들이 많고요. 역시 여름에 도전을 생각이에요




여기가 바로 제가 그렇게 보고 싶어 했던 Teapot Rock이에요. 그렇다면 사람들은 Teapot Rock이라고 할까요? 정말로 이유는 간단해요. 정말로 Teapot이랑 모양이 비슷하기 때문이에요. 한국어로 이야기하면 찻주전자라고 말할 있네요. 보면서 정말로 신기했어요. 자연이 만들어낸 결과물이지만 어떻게 보면 바다에 있다고 있잖아요? 처음에 Teapot Rock 보고 정말로 신기해서 한동안 그냥 보고만 있었네요. 이렇게 신기한 자연을 보는 것도 하나의 힐링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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