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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아내랑 샬럿타운을 방문하면 브런치 혹은 점심을 먹는데요. 이날은 아내랑 같이 브런치를 먹었어요. 처음 제가 PEI 왔을 때는 없던 식당인데 이번에 보니까 새로 생겼더군요. 그래서 새로운 음식점을 도전할 아내랑 같이 방문을 했어요. 간단하게 위치는 샬럿타운 다운 타운에 있어요. 번화가니까 금방 찾을 있어요.




혹시 아시나요? 캐나다의 브런치는 정말로 많은 종류가 있는데요. 특히나 브런치만 전문적으로 하는 식당도 수가 있어요. 하지만 음식은 거의 비슷한 같아요. 흔히 알고 있는 베이컨, 계란, 소시지 그리고 감자 정도에요



제가 방문을 때는 정말로 사람이 없었는데요. 그래서 편안하게 가게도 구경 있었어요. 가게 내부의 인테리어는 전형적인 캐나다 시골의 인테리어 느낌이 강해요.





아내랑 같이 자리를 잡고 메뉴판을 보고 주문을 했는데요. 저는 Island Country Breakfast 주문했어요. 아내는 어떤 음식을 주문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네요. 그냥 사진만 올릴게요.




위에 보이는 카운터는 디저트를 파는 곳인데요. 디저트를 미리 만들어서 저기에 보관을 하는 거에요. 한국처럼 모형을 놓지는 않아요. 참고하세요.



브런치를 주문하면 기본적으로 커피가 무료로 제공이 되는데요. 같은 경우는 그냥 커피 그대로 마시고 아내는 우유로 주문을 해서 마셨어요. 혹시 커피가 싫으신 분들은 우유를 따로 주문해도 됩니다. 추가적인 금액은 따로 지불하지 않았어요.



위에 음식이 제가 주문한 브런치에요. 계란 3 정도 있고 그리고 감자 튀김은 아니고 약간 훈제 느낌이 나는 감자라고 설명을 해야 같아요. 그리고 위에는 베이컨과 소시지가 있고요. 보통은 사람들이 감자튀김을 많이 주문하는데 같은 경우는 아침에 튀김보다는 그냥 훈제 같은 감자나 메쉬드 감자가 나은 같아요. 소시지는 정말로 맛있어요.



아내 메뉴를 몰랐는데요. 지금 물어봐서 작성을 하네요. 이름이 Stuffed French Toast에요. 위에 바바나 튀김, 메이플 시럽, 휘핑 크림 그리고 베이컨이고요. 중간에는 메이플 크림 치를 넣어서 나오네요.


오랜만에 아내랑 같이 브런치를 먹었는데 정말로 괜찮은 집 같아요. 특히나 다운 타운에 있기 때문에 방문하기가 편하고요. 단지 아쉬운 점은 주방장이 별로 없었는지 주문을 하고 음식이 나오는 시간이 생각보다 오래 걸렸어요. 그 부분만 아쉽고 나머지는 괜찮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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