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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오랜만에 중국 음식점을 가서 중국음식을 점심으로 먹고 왔는데요. 오늘 제가 올리는 가게는 캐나다 PEI Charlottetown 번화가에 있는 맛있는 가게 Canton Cafe에요. PEI에는 정말로 많은 중국 음식점이 있지만 이 가게는 정말로 오래된 가게이고 사람들이 끊임없이 방문을 하는 곳이에요. 물론 저도 좋아하고요이날은 장인 어른, 장모님과 같이 점심을 먹으러 갔어요. 처갓집 식구들은 Chinese & Canadian Food를 정말로 좋아합니다.




간판이 약간 중국의 집 같은 느낌이 나죠? 입장을 하면 중국 풍의 인테리어를 볼 수가 있는데요. 특히나 중국인이 운영을 해서 그런지 다른 곳보다 더 많이 느낌이 나네요. 사진에 보이는 분이 이 가게 사장님이에요.


이 가게를 들어가면서 하나의 에피소드가 있는데요. 일단 기본적으로 PEI에서는 한국 사람이 별로 거주를 하지 않기 때문에 한인 식당을 가지 않는 이상은 보기가 힘듭니다. (오히려 여름에는 일본인과 중국인이 많고 겨울에 보는 동양인은 대부분이 중국인이에요.) 입구에 들어가서 자리를 잡으려고 기다리고 있는데 사장님이 내가 혹시 중국인 이냐고 장모님에게 물어보셨네요. 듣고서 한참을 웃은 기억이 나네요.




메뉴 맨 앞을 보면 이 가계의 역사를 볼 수가 있죠? Established. 1970 이라고 적혀 있네요. 제가 태어나기도 전에 있었던 가게라는 걸 알 수가 있네요. 물론 저는 이게 사실인지 거짓인지 알 수는 없지만 오랫동안 여기에 있었던 가게인건 알 수가 있네요.



저희 가족은 보통 가면 Combo 메뉴를 주문하는데요. 물론 주말이나 뷔페가 가능한 날 가면 뷔페를 주문하고요. 저 같은 경우는 보통 선택을 하는 Combo D에요. Combo D의 구성은 Egg Roll with Plum Sauce, Honey Garlic Spareribs, Sweet & Sour Chicken 그리고 Chicken Fried Rice에요.



메뉴를 주문하면 처음으로 나오는 음식은 Egg Roll이에요. Egg Roll 안쪽의 재료는 고기, 당근, 양배추 등이 있어요. 이 음식을 먹는 제가 느끼는 맛은 약간 중국식 튀김 만두? 라고 느껴지네요. 간단하게 Egg Roll? 얇은 빵에 많은 재료를 넣고서는 튀긴 음식인데요. 영어권 국가에서 쓰는 음식용어로 아시아 권의 스프링 롤과 비슷한 개념의 미국식 중국 전채 요리에요. 물론 슈퍼를 가도 스프링 롤은 똑같이 팔아요.



Combo D의 주 메뉴들이죠. 왼쪽에 있는 갈비 같이 생긴 음식이 Honey Garlic Spareribs 이고 중간에는 Chicken Fried Rice 그리고 가장 왼쪽에 있는 음식은 Sweet & Sour Chicken이에요. 간단하게 음식에 관해서 이야기를 하면 Honey Garlic Spareribs은 한국의 갈비랑 비슷한 맛이 나지만 약간 달면서 어린이가 좋아하는 맛이에요. 물론 한국인 입맛에도 정말로 딱 맞고요. Chicken Fried Rice 같은 경우는 간장 + 치킨 + 을 넣고 볶았다는 표현이 맛을 거 같아요. 마지막으로 Sweet & Sour Chicken 같은 경우는 치킨을 공처럼 만들어서 튀긴 음식에 Sweet & Sour를 뿌려서 나오는 음식이에요. 물론 한국인 입맛에는 달지만 맛있어요. 지금까지 리뷰를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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