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망고에서 망고 주스를 한 잔 마시고 호텔로 향하기로 했습니다. 비가 오고 몸도 피곤하고 마땅히 할게 없어서요. 호텔로 향하는 방향에서 우연히 제주도의 숨은 명소 하가리 연화못을 발견했습니다. 비는 오지만 일단 길가에 주차를 하고 사진이나 몇 장 찍자고 하는 아내의 의견에 따라서 하라기 연화못을 갔습니다.  



저희는 더럭분교랑 하가리 연화못 사이에 주차를 했습니다. 팁을 하나 드리자면 주위에 카페가 있습니다. 거기다가 주차를 하시고 오시면 정말로 괜찮은 거 같아요. 물론 저는 카페 및 더럭분교를 방문을 하지 않아서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




저는 7월 초에 방문을 했는데 이때도 연꽃이 간간히 보이더군요. 연꽃이 피는 시기는 7 ~ 9월 입니다. , 저희가 방문을 할 때는 꽃을 피기 시작하는 기간인데요. 7월 말 혹은 8월에 오면 연꽃이 정말로 많을 거 같네요.

 


이날은 비가 정말로 많이 오는데요. 연화못에서는 셀프 웨딩 촬영을 하는 사람들도 볼 수가 있었어요. 저기~ 사진 자세히 보시면 촬영을 하시는 분들이 보입니다. 정말로 보기가 좋더군요. 저도 나름 사진을 찍는 취미가 있는데 셀프 웨딩 촬영은 엄두도 안 나는데 저분들은 정말로 대단한 거 같습니다.



하가리 연화못의 중앙 정자는 커플끼리 와서 사진을 찍기에는 정말로 좋은 장소입니다. 저희 같은 경우는 비가 너무 와서 전부다 구경은 못했는데 조용하고 사진 찍고 좋아서 사람들이 숨은 명소라고 부르는 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추천들을 드리는 장소입니다.



특히나 근처에는 무지개 색으로 색칠을 한 더럭분교가 있는데요. 저희도 더럭분교를 방문을 하려고 했는데 수업중인 지 방문을 금지합니다. 라는 안내 표지가 있더군요. 아쉽게도 방문을 못했습니다. 여기 코스를 간단히 이야기 하면 연화못을 관광하시고 더럭분교에 가서 아름다운 사진을 몇 장 찍으시는 게 가장 좋은 코스입니다. 제주도의 숨은 관광 명소 하가리 연화못을 방문을 하고 저희는 호텔로 향했습니다. 다음은 호텔 리뷰를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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