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속촌에서 전통혼례를 마친 후 신혼여행을 가기 전에 김포공항 롯데호텔로 왔습니다. 저녁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를 넘어갈까 생각도 했지만 피곤한 상태로 저녁시간에 넘어간다는 거는 약간 시간 및 돈 낭비라서 과감히 포기했습니다. 김포공항 호텔은 얼리버드로 김포공항 방향으로 뷰를 선택했습니다. 생각보다 뷰가 너무 좋아서 놀랐습니다. 특히 저녁에는 공항 뷰가 예뻤습니다.



호텔 내부는 정말로 깔끔하게 구성이 되어있는데요. 특히나 일요일 저녁이라서 호텔에는 사람이 별로 없더군요. 그래서 호텔이 너무 조용해서 좋았어요. 김포공항 롯데호텔은 롯데 몰과 연결이 되어 있어서 지하로 내려가면 바로 몰이 나옵니다. 저희는 저녁을 호텔에서가 아닌 몰에서 해결하기 위해서 내려갔어요. 내려가자 마자 깜짝 놀랬습니다. 생각보다 롯데 몰이 엄청나게 크더군요




지하에 내려와서 열심히 식당을 찾다가 햄버거가 갑자기 먹고 싶어서 전에 먹었던 Burger Hunter로 들어갔습니다. 압구정 “Burger Hunter” 리뷰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Burger Hunter의 강점은 Hand made 라는 점인데요. 직접 햄버거를 만들어서 판다는 자부심으로 광고를 합니다.그래서 그런지 캐나다에서 먹는 Hand made랑 거의 비슷하더군요. 캐나다도 패스트푸드가 아닌 이상은 거의 Hand made로 햄버거를 만듭니다. 거기에 대표적인 가게가 바로 제가 거주하고 있는 PEIBoom Burger입니다.


Burger Hunter 리뷰입니다.


[압구정] 버거헌터/Burger Hunter 



이게 바로 제가 주문한 햄버거 입니다. 글을 작성하면서 침이 고입니다. 두꺼운 고기에 햄버거 그리고 큼지막한 감자튀김. 이렇게 먹으면 말 그대로 저녁은 배부르게 먹습니다이 날은 따로 활동적인 것은 하지 않고 저녁을 먹고 후식으로 아이스크림을 먹고 바로 호텔 방으로 돌아와서 저랑 아내는 골아서 떨어졌습니다. 새벽 4시부터 일어나서 결혼 준비 하느라고 너무 힘들었거든요.



일요일에 식을 올리고 월요일에 제주도 출발 일정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조식을 먹으로 1층 로비로 향했습니다. 저는 보통 호텔을 예약할 때 항상 조식을 포함해서 예약을 합니다. 경험에서 우러나죠. 아침에 따로 나가서 먹기보다는 호텔에서 간단하게 먹는 게 좋아서입니다. 롯데호텔 1층에는 조식을 제공하는 NARU가 있습니다.



NARU 앞에는 이렇게 따로 안내판이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호텔을 예약할 때 조식 포함으로 예약을 했기 때문에 해당 사항이 없습니다. 그냥 호텔에서 방만 예약하시는 분들은 가격표를 꼭 참고하세요. Service 시간은 아침 6시 부터 10시까지인데 저희는 비행기가 아침 10시 쯤이라서 7시쯤에 아침을 먹었습니다. 이 시간에는 사람이 없어서 편합니다.




식당은 뷔페 형식이라서 정말로 먹기 좋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아침에 약간 많이 먹는 스타일인데 이 날은 정말로 많이 먹었습니다.






위에 사진을 보면 정말로 많이 먹죠? 이거 말고도 더 먹었습니다. 음식은 생각보다 맛있었습니다. 만약에 다시 김포공항 근처에서 1박을 할 경우는 다시 올 생각이 있습니다. 비싸지만 그만큼 괜찮다고 생각하는 호텔입니다. 위에는 따로 음식에 관해서 이야기를 안 했는데 마땅히 할 이야기가 없어서 사진만 업로드 합니다. 왜 사람들이 롯데호텔이 좋다고 하는지 이번에 알았습니다. 강추입니다. 


아침 먹고 지하 1층 롯데몰을 통해서 김포공항 국내선으로 향했습니다. 아침 일찍은 롯데몰이 오픈을 하지 않기 때문에 롯데몰 보안원의 안내를 받으면서 이동을 했습니다. 다음은 대한항공 비행기 그리고 렌트카에 관해서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혹은 관광지를 할게요. 감사합니다.



이러한 글도 있습니다.


2015/09/05 용인 한국민속촌에서 7월에 전통혼례를 하였습니다. 

2015/09/08 한국민속촌 전통혼례 그리고 국제결혼 진행 후기


2015/09/10 전통혼례 한복, 메이크업 및 헤어 후기와 정보공유







공감과 "댓글"은 글을 작성하는 사람에게 큰 힘이 되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