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김포공항 롯데호텔에서 조식을 먹고 김포공항 국내선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호텔에서 친절하게 보안요원이 안내를 해줘서 생각보다 빨리 왔습니다. 처음에는 호텔 앞에 있는 공항인줄 알고 있었는데요. 알고 보니까 호텔 앞은 국제선 공항이더군요. 국내선 이용하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공항에 도착하자 대한항공 프레스티지석 체크인 부스로 바로 이동 그리고 티켓을 받았습니다.


이코노미는 대기 라인이 엄청나게 길던데 프레스티지석은 없더군요. 그래서 무난히 진행하고 간단히 커피나 한 잔 마실라고 하는데 갑자기 공항 직원한테 연락이 오더군요. 여행 가방 안에 스프레이가 있으니 검사를 해야 된다고 검색대로 오라는 하더군요. 검색대로 이동하여 직원에게 헤어 스프레이를 보여주고 무난히 통과했습니다.

 

<제주도 가는 대항항공 비행기>


대한항공 프레스티지석을 구매를 하시면 김포공항에 있는 항공사 라운지가 무료로 이용 가능합니다. 하지만 저는 시간이 약간 촉박하고 아내가 일찍 들어가서 게이트 앞에서 대기를 하고 싶다고 하여서 이용을 하지 않고 그냥 들어갔습니다. 나중에 다시 올 때 제주공항 대한항공 라운지를 이용하기로 하고요나중에 다시 올 때 제주공항 대한항공 라운지를 이용하기로 하고요. 처음에는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해서 제주도를 갈 계획이었지만 아시아나 항공 마일리지는 가족만 이용이 가능해서 대한항공으로 변경을 했습니다. 나중에 어떻게 예약을 진행했는지 따로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대항항공 프레스티지석>


<대항항공 프레스티지석>


이번이 프레스티지석 타는 게 2번때 인데 역시 편하더군요. 예전에 캐나다를 방문할 때 서울 하데다 가는데 제가 우연치 않게 맨 앞줄을 예약을 했더군요. 그래서 대한항공에서 제 자리에 아이 동반한 승객을 채우고 저한테는 프레스티지석을 주었습니다. 아무튼 진짜 돈을 들여서 이 좌석을 구매하면 아깝다고 생각하지만 저 같은 경우는 마일리지로 구매를 했기 때문에 싸게 구매를 했습니다. 덕분에 제주도 가는 동안에는 편안하게 갔습니다. 기내 서비스는 대략적으로 2번정도 음료수만 나옵니다. 식사 안됩니다

<제주도>


비행기가 이륙하고 얼마 안 지나서 제주도가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아침에는 정말로 날씨가 좋았는데 막상 제주도에 오니까 날씨가 정말로 안 좋았어요. 안개도 많고 이슬비도 내리고요.그래도 신혼여행인데 그냥 관광보다는 휴식차원에서 왔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긍정적으로 생각했습니다.


<현 롯데렌트카 구 KT금호렌트가 Jeju Auto House>


제주도 도착하고 나서 미리 예약을 한 (현)롯데렌트카 & (구)KT금호렌트카 부스를 찾았습니다. 부스에 가서 이름을 대면 렌터카 버스 정류장을 알려줍니다. 그러면 버스를 타고 Jeju Auto house로 이동을 하시면 됩니다. 정말로 편하죠? 물론 공항에서 받는 렌터카 회사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믿을 수가 없어서 대기업을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렌터카를 아시아나 항공사를 통해서 예약을 했기 대문에 아무런 걱정 없이 이용을 했습니다렌터카 회사 사진은 첫날에 비도 오고 날씨가 안 좋아서 집에 오는 길에 찍은 사진들이에요.


<현 롯데렌트카 구 KT금호렌트가 Jeju Auto House 실내>


<현 롯데렌트카 구 KT금호렌트가 Jeju Auto House 카운터>


렌터카 회사로 들어가면 처음에 보는 카운터로 갑니다. 카운터에 이름을 말하면 렌터카 진행을 하는데요. 여기서 보험 등 사인을 하는데 저 같은 경우는 운전 초보라서 완전 보험을 했습니다. 완전 보험과 무보험을 가격 면에서 차이가 나고요. 사고 났을 때도 부담금이 차이가 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건물에는 화장실, 카페테리아, 대기실이 있고요.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진행을 생각보다 빨리 진행했습니다.


<현 롯데렌트카 구 KT금호렌트가 Jeju Auto House 카페테리아>


<현 롯데렌트카 구 KT금호렌트가 Jeju Auto House - 티볼리 실버색상>


저는 승용차보다는 SUV를 더 좋아하기 때문에 이번에 쌍용 티볼리를 렌트 했습니다. 정말로 기대를 많이 했습니다. 34일동안 이용하면서 정말로 만족도 많이 했고요. 아마 한국에서 계속 직장을 다녔으면 바로 구매를 했을 정도로 매력적이더군요. 아쉽게도 캐나다 PEI에서는 쌍용차는 구매를 할 수가 없네요처음 차를 받자마자 차량의 외관을 사진 촬영했습니다. 혹시 모르니까요. 다른 렌터카 회사들을 리뷰를 보면 대부분이 안 좋은 리뷰가 많더군요. 다행히도 KT금호렌트카는 아직까지는 리뷰가 전부다 좋기 때문에 걱정 없이 이용을 했습니다. 전에 말했듯이 완차보험이기 때문에 생활에서 생기는 차량 스크레치는 포함이 되지 않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픽업을 Jeju Auto House에서 하고 반납을 역시 똑 같은 장소에서 했습니다. 하나 팁을 드리자면 KT금호렌트카는 주유량을 보고서는 추가적으로 금액을 청구하는데요. 저 같은 경우는 차량을 반납하기 전에 기름을 가득 채우고 용두암을 관광하고 반납했는데 아무런 추가 금액이 없었습니다. 다음 편에는 제주도 관광 이야기를 포스팅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러한 글도 있습니다.





공감과 "댓글"은 글을 작성하는 사람에게 큰 힘이 되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