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블로그 주인장 솔스입니다. 요즘은 자꾸 광고같이 음식점만 포스팅을 하는데요. 사실 요즘 해외 출장을 대비해서 적당한 외출을 삼가하고 있습니다. 사실 마지막 파키스탄 카라치 출장을 다녀오고 장염에 걸리는 바람에 이번에는 원기 왕성하게 말레이시아를 다녀올려고 에너지를 세이브 하고 있습니다. 몇 일전에 어버이 날이 였는데 저희 가족은 간단하게 저녁을 먹기로 했어요. 물론 밥 값은 저희 아버지가 내셨고요. 사실 몇일전에 수도 공사 지원비를 신청하는데 제가 엄청나게 수도공사를 들락 거리고 그래서 수고했다고 사주셨어요. 잡담은 그만하고 여기서 간단하게 소개 할까요? 동네에 소고기&돼기고기 집이 있는데요. 맨날 운동을 갈때마다 보이는 집인데 드디어 오늘 가보네요. 후기도 괜찮고 가격도 괜찮아서 바로 고고싱!!




정말로 사람들이 많더군요. 사실 이 집은 군포 당동에서 맛도 괜찮고 가격도 괜찮다고 소문이 나서 그런지 가족 단위 사람들이 정말로 많더군요. 아시죠? 여기는 한우가 아닙니다. 아 물론 한우도 있는데요. 수입과 한우를 적당히 섞어서 팔더군요. 아 돼지고기는 국내산이랑 섞어서 팔지만 국내산이 더 많더군요.


그래도 고기집을 왔으니까 집에서 잘~ 구워 먹지 않는 소고기를 주문!!



메뉴를 살짝 보시면 국내산, 칠레산, 미국산, 캐나다라고 써있죠? 100% 국내산 가게는 아니니까 그렇게 알고 방문하세요!!


한우가 절대로 저렇게 저렴하게 팔지를 않겠죠?



기본적인 메뉴들이에요.


계란찜은 서비스!!!! 그리고 저 옥수수 마요네즈가 최고로 맛나더군요 ㅎㅎ


역시 저는 초딩 입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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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실망했던 파 무침? 생각 이상으로 별로였어요.


약간 고추장 맛이 너무 심하다고 해야되나요?






이 메뉴가 가장 마음에 드는 메뉴였어요.


바로 된장국!!! 정말로 특이하게 불판 가운데 돌솥을 넣고 계속 끓여서 먹더군요.


특히 더 좋은 점은 계속 끓여서 먹다 보면 국물이 쫄아서 짠 맛이 강한데요.


중간에 육수와 호박을 달라고 하면 또 줍니다!!




짜잔!!!


이게 바로 저희가 주문한 "소 한마리" 메뉴!!!


갈비살, 항정살, 등심 등등 정확히는 저도 잘 몰라요!!


하지만 맨 앞에 윤기 있는 고기가 정말로 맛났어요. 


아 여기서 하나 알려드리자면 등심을 제외한 모든 고기는 수입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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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역시 차돌박이로 시작!!


고고


바로 구워서 먹는 차돌박이!!! 아 리뷰를 작성하면서도 침이 넘어가네요 ㅎㅎ




항정살인가요? 갈비살인가요? 정확한 명칭은 기억이 안나네요.


계속 아버지가 구워주시면 먹기만 해서 이름은 정확히 기억이 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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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고기의 마지막은 냉면!! 하지만..실망했습니다. 그냥 고기만 먹을걸...ㅠㅠ


따로 음식을 비하하는 말은 하지 않을게요. 직접 먹어보고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다음에는 고기만 먹고 올려고요 ㅎㅎ


이 리뷰는 지극히 개인적인 돈을 지불하고 하는 리뷰입니다.


개인의 리뷰이기 때문에 비판은 사절할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