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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거의 1달 만에 소소한 음식탐방 글을 올리네요. 사실 요즘에 음식 탐방을 자주 하지 않고 생활에만 연연해서 살아서...척박합니다.


슬퍼2


특히 메르스 때문에 난리도 아니죠? 아무튼 오랜만에 대학 친구를 만나러 가디(가산 디지털단지)를 다녀왔습니다.


청첩장이 나와서 하나 주러 다녀왔죠....친구 녀석이 카톡이 아닌 카드로 달라고 난리 부리는 바람에..그냥 다녀왔습니다.


저녁도 먹을 거라서 막 검색을 하다가 마침 역에서 삼겹살 무한 리필 음식점이 생겼다고 전단지를 주던군요.


그래서 그냥 고고싱!!


고고




그냥 삼겹살 11,900원이고 그냥 오리는 12,900원이에요.


저희는 초반에는 삼겹살 그리고 후반에 생 오리를 먹고 싶어서 맨 아래 메뉴를 주문했어요.


바로 무한 쌩 삼겹살 + 쌩 오리 13,900원!!




후....맛있어 보이네요.


지금 사진을 이렇게 올리고 있지만...입에서는 침이 나오네요.


물론 이마트 혹은 일반 정육점에서 사서 먹는 것 보다는 질이 약간 떨어 지지만..나름 괜찮네요.




불판을 보면 왼쪽은 김치 한 포기 오른쪽은 버섯!!


신기하게 판에 기름 먹는 종이를 깔아 주더군요.


사실 별로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삼겹살은 기름에 구워야 정말로 맛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거든요!!




기본 음식들이 나오지만 생각보다 별로 나오지 않네요.


약간 술을 먹기 위한 식당? 이라고 생각 해야되나요? 저녁을 먹기에는 약간 부족한 반찬들?



친구 녀석 신나게 고기 굽고 있습니다.


아주 좋아하더군요.



친구랑 저녁 한 끼를 먹고 간단히 커피를 한 잔 하러 카페베네로 고고싱!!


고고


만담을 즐기다가 일찌감치 집에 왔어요.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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