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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고등학교 친구를 보면서 점심으로 일본 라멘을 먹고 왔습니다. 친구랑 범계역 근처에서 만남을 가졌는데요.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그냥 인터넷 검색을 해서 범계역 우마이식당으로 정했어요. 개인적으로는 정말로 일본 라멘을 좋아하고 친구도 괜찮다고 해서 결정! 아무래도 점심은 무겁게 가 아니고 간단하게 즐기고 싶더군요.

 

 

범계역 우마이식당은 범계역에서 번화가 쪽으로 조금만 걸어가면 나오는데요. 간판이 아무래도 확 표시가 나지 않기 때문에 찾기는 힘들 수도 있어요. 저희도 검색을 했지만 찾는데 조금 힘들었거든요. 딱 2층을 들어서니 이렇게 일본풍의 인테리어를 볼 수가 있었어요. 더군다나 식당 이름 옆에는 "라멘덮밥전문" 이라고 적혀 있네요. 

 

 

딱 입구를 들어가서 보이는게 이 메뉴인데요. 라멘, 덮밥 그리고 사이드 메뉴 등을 판매하는데요. 저는 돈코츠라멘을 정말로 좋아하니까 돈코츠라멘을 주문했고 친구는 부타동을 주문했어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돈코츠라멘은 어느 라멘 가게를 가더라도 평타는 해서 주문을 했어요. 실패가 없다고 해야 되나?

 

아마 다음에 다른 라멘집을 가게 되면 탄탄멘이나 다른 라멘을 주문하지 않을까 싶네요. 탄탄멘도 궁금하네요.

 

 

우마이식당은 신기하게도 종원업이 주문을 받지 않는데요. 이 부분은 조금 깜짝 놀랐습니다. 아무리 매장에 키오스크가 있다고 하더라도 종업원이 한 명 정도는 있는데요. 여기는 전혀 없더군요. 약간 연세가 있으신 분이 오시면 불편할 거 같기도 하네요.

 

 

맨 위에 사진이 친구가 주문한 부타동! 그리고 맨 아래 사진이 제가 주문한 돈코츠라멘입니다. 부타동 같은 경우는 먹어보지 않아서 맛에 관해서 이야기를 할 수가 없네요. 돈코츠라멘은 그냥 평균적인 맛이었습니다.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그런 맛? 간편하게 먹기는 좋더군요.

 

 

근처에 거주를 하거나 일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간편하게 먹기 좋은 가게 같네요. 라멘만 먹어도 확실히 배가 부르기는 하더군요. 굳이 밥을 주문할 필요가 없었는데 주문해서 남기고 왔네요. 뜨뜻한 라멘 점심으로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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