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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제가 지금 사용하고 있는 스틱을 리뷰하는데요. 저번에는 권바 스틱을 리뷰하고 오늘은 제가 2년 전부터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는 레이저 판테라 드래곤볼 파이터Z 에디션 (Razer Panthera Arcade Stick Dragonball FighterZ)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이 제품은 현재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판매를 하지 않는 제품으로 알고 있습니다. 구매 당시에는 대략 20만 원이 넘는 가격이었지만 지금은 중고가 아닌 이상은 그 정도 가격에 팔지는 않더군요. 시작하겠습니다.

 

일단 포장은 합격입니다. 전에 권바 스틱 같은 경우는 포장이 조~금 불안하게 되어서 왔는데요. 확실히 레이저 회사가 포장도 잘해서 보내는거 같아요. 가장 먼저 포장 박스를 오픈하자마자 볼 수 있는 스틱 박스! 그리고 옆에는 뽁뽁이가 보이네요.

 

 

일단 가장 먼저 포장을 열자마자 보이는게 레이저 판테라 드래곤볼 파이터Z 에디션 (Razer Panthera Arcade Stick Dragonball FighterZ)인데요. 저는 정말로 이 박스를 보고 감탄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드래곤볼을 정말로 좋아하는 팬으로서 이런 스킨을 보면 행복하더군요. 

 

레이저 판테라 드래곤볼 파이터Z 에디션 (Razer Panthera Arcade Stick Dragonball FighterZ)가 정말로 가격이 비싸지만 이런 퀄리티를 보면 투자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2년을 넘게 사용하고 있으니 본전은 뽑았다고 생각하고요. 저는 이 박스가 오픈박스인 줄 알았는데 이 박스를 열어보니 다시 다른 박스가 보이더군요.

 

 

가장 처음 박스가 아닌 포장을 뜯으니 이렇게 진짜 박스가 보이네요. 박스 옆면에는 For Gamers, By Gamers 가 적혀있네요. 박스 자체도 역시 레이져 로고를 가지고 있네요.

 

 

메인 박스를 열어보니 매번 보이던 레이저 상품 그림이랑 스티커 그리고 설명서 같은거가 보이네요. 아마 제가 생각하기에는 저는 이 레이저 스티커는 집에 엄청 있을 거 같네요.

 

 

박스 아래에는 레이저 판테라 드래곤볼 파이터Z 에디션 (Razer Panthera Arcade Stick Dragonball FighterZ) 스틱이 보이는데요. 역시나 충격 방지를 위해서 꼼꼼하게 포장이 되어 있네요.

 

 

스틱 레버와 버튼에 관해서 살짝 이야기를 하면 일단 레버 같은 경우는 산와 4각을 기본적으로 제공을 합니다. 산와 4각 같은 경우는 레버 자체가 정말로 부드럽고 초보가 사용하기에는 정말로 좋은 레버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아쉬운 점은 산와 레버는 관리를 안 해주면 금방 고장이 나더군요. 즉, 개인적으로 유지보수를 하는 편이 레버를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버튼 같은 경우도 산와 버튼을 제공하는데요. 산와 버튼 역시 초보가 사용하기 좋은 버튼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이 레이저 판테라 드래곤볼 파이터Z 에디션 (Razer Panthera Arcade Stick Dragonball FighterZ)에서 아쉬운 점은 버튼에 있는 드래곤볼인데요. 이 드래곤볼 같은 경우는 스티커로 제공을 하더군요. 스티커라서 그런지 오래 사용하면 지저분해져서 제거했습니다. 버튼에 각인을 해줬으면 어땠을까 생각합니다. 

 

 

보통 메이크 스틱이나 권바 스틱 같은 경우는 Options 이랑 Start 버튼이 상판위에 있는데요. 이 판테라 제품 같은 경우는 거의 공통적으로 오른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덕분에 실수로 Options이나 Start 버튼을 누르지는 않네요.

 

 

레이저 판테라 드래곤볼 파이터Z 에디션 (Razer Panthera Arcade Stick Dragonball FighterZ) 제품의 가장 좋은 점은 바로 스틱 자체를 열어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최근 스틱들의 대부분이 오픈을 할 수 있지만 기존에 판매하던 제품들은 실질적으로 오픈을 하기에는 조금 힘들었습니다. 더군나다 이 제품 같은 경우는 이런 부분이 정말로 좋아서 스틱을 구매하시는 분들이 많이 찾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마지막 사진은 제가 직접 버튼과 레버를 바꾼 사진입니다. 레버 같은 경우는 처음에 구성한 제품이 고장이 나서 다시 구매를 했습니다. 물론 사탕 같은 경우는 분홍색으로 구매를 했고요. 버튼 같은 경우는 기존거랑 똑같은 산와 제품이지만 색이 들어간 제품을 구매해서 재구성을 했습니다. 아무래도 그냥 노란색 버튼보다는 이렇게 색이 들어간 버튼이 보기 좋더군요. 

 

2년 넘게 사용한 후기를 간단히 말하면 아주 만족합니다. 물론 가격이 비싸서 고민을 하기는 했지만 20만원 넘는 가격이 아깝다고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그만큼 제품의 질이 너무 좋기 때문입니다. 스틱 구매를 고민하시는 분들은 판테라 구버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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