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수제 커피 가게, 리시버 커피 컴퍼니(Receiver Coffee Co.)
“Receiver Coffee Co.”, “Receiver Coffee Company”, "Receiver Coffee Co, Charlottetown”
어제 글을 작성해서 올려야 했는데 아직 사진들이 너무 많고 정리가 되지 않아서 올리지 못했네요. 오늘은 캐나다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샬럿타운에서 관광객들과 현지인들이 정말로 많이 찾는 카페(리시버 커피 컴퍼니)를 이야기 하려고 하는데요. 저도 개인적으로는 잘 몰랐는데 인터넷을 통해서 알았네요.
전에 이야기를 했던 케틀블랙(Kettle Black) 같은 경우는 가게 안쪽과 바깥쪽이 정말로 유럽풍의 느낌이 진하게 나고 커피가 맛있기로 유명하다면 여기는 그냥 커피가 맛있기로 유명한 곳이에요. 위치 같은 경우는 다운타운 빅토리아 로우(Victoria Row) 길 초입에 있어요.
저는 사람이 드문 아침 일찍 방문을 했어요. 아무래도 사진을 촬영하기에는 사람이 별로 없는 게 좋겠죠? 여기서 잠깐 이야기를 하면 가게 앞에 의자들이 많죠? 신기하게도 한국 사람들은 햇빛을 피해서 가게 안쪽 혹은 그늘에 자리를 많이 잡는데요. 여기 캐나다 사람들은 상관없이 날씨가 좋은 날에는 햇빛이 있더라도 야외에 앉아서 음식을 즐깁니다.
한국도 최근에는 가게 앞에서 어떤 메뉴가 있는지 볼 수가 있는데요. 캐나다 같은 경우는 거의 모든 음식점 혹은 가게 들은 가게 앞에서 이렇게 메뉴를 놓고 손님들이 보고 판단을 할 수 있는 문화에요. 리시버 커피 같은 경우는 커피뿐만 아니라 다양한 음식들을 판매하는데요. 브런치를 먹으러 오는 분들도 생각보다 많아요.
가게 앞에서 메뉴를 보고 저는 아침이라서 가볍게 커피 한잔과 디저트를 먹으러 들어갔는데요. 입구에 들어가니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더군요. 아침에 이렇게 사람들이 많다는 소리는 인기가 있다는 소리겠죠? 위에 사진을 보면 커피 전문점이지만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는 걸 볼 수가 있죠?
카운터 옆에는 가게에서 직접 만든 빵과 쿠키를 구매할 수 있는데요. 저도 맛이 궁금해서 커피를
주문할 때 빵 하나를 같이 구매했어요.
첫 번째 사진이 라떼, 두 번째 사진이 초콜릿 빵이에요. 저는 커피를 전문적으로 즐기는 사람이 아니라서 그런지 개인적으로 라떼보다는 단 커피가 더 좋은 거 같아요. 초콜릿 빵 같은 경우는 생각 이상으로 맛있더군요. 빵의 안쪽은 정말로 촉촉하고 부드러웠어요. 더운 날이나 추운 날에 커피 한잔과 빵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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