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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블로그에 컴퓨터 리뷰를 올리네요. 가족들이랑 크리스마스를 보내면서 제가 받은 선물은 아니고 아내가 장모님께 크리스마스 선물로 MacBook Pro(맥북프로) 13.3인치를 받았는데요. 아내가 정말로 좋아했어요. 사실 저도 개인적으로 맥북을 정말로 사고 싶은데 제가 하는 일이 MS 프로그램을 다루는 일이라서 맥북을 사도 전혀 쓸모가 없어요. 아쉽게도 윈도우 노트북을 많이 선호하는 편이에요. 하지만 아내는 캐나다 사람이라서 그런지 오히려 맥북을 더 많이 선호 하더군요. 아무래도 북미는 애플이 최고의 기업같아요.




박스에는 MacBook Pro(맥북프로)이라고 써 있는데요. 레티나는 확실히 아닌거 같아요. 그냥 맥북 프로고요. 인텔 Core i5, 500GBM, 램 4GB 그리고 HD 4000 그래픽 카드를 가지고 있는 맥북이에요. 




박스를 열어보니 맥북을 보호해주는 보호대와 맥북프로가 보이는데요. 삼성 노트북이랑은 전혀 다름 느낌의 노트북 같아요. 개인적으로 노트북은 삼성꺼만 사용 해봤습니다. 특히나 저는 보호를 해주는 케이스가 투박하지 않아서 정말로 마음에 드네요.







박스 안에는 간단하게 충전기와 가이드 북이 있는데요. 여기서 정말로 특이한거는 삼성 노트북이랑은 구성품이 다른 점이네요. 삼성은 여러가지 물건을 주는데 애플은 정말로 딱 필요한 구성품만 주세요. 충전기를 길게 사용할 수 있게 연장 케이블도 추가로 들어 있고요.




맥북프로 옆면에는 충전기를 연결할 수 있는 부분이 보이고요. 그 옆에 LAN을 연결할 수 있는 부분 등 여러가지가 보이네요. 아내는 개인적으로 LAN을 연결하지 않고 WIFI를 자주 이용하기 때문에 필요 없는 부분인거 같아요. 



맥북을 오픈하고 시작을 하면 설정하는 부분이 있는데요. 저희는 캐나다에서 거주를 하기 때문에 캐나다에 맞게 설정을 했어요. 사실 모든 사람이 아는 정보가 윈도우 컴퓨터를 사면 흔히 말하는 로딩이 생각보다 느린데요(SSD가 아닌 노트북은요). 그래서 요즘은 대부분이 SSD로 노트북을 제작을 하죠. 하지만 이 맥북같은 경우는 SSD가 아닌 기본적인 하드 500GB인데요. 제가 가장 깜짝 놀랬던 점은 똑같은 사양의 윈도우보다는 로딩이 빠르다는 점입니다. 또한 프로그램 실행하는 부분도 생각이상을 속도가 좋고요. 이래서 사람들이 맥북을 찾는 거 같아요. 

여기까지 아주 소소한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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