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Play Kpop(플레이케이팝)을 방문하다.

제주도 신혼여행 후기도 거의 끝나가네요. 3일차 마지막 일정은 중문에 있는 “Play Kpop(플레이케이팝)” 을 갔는데요. 사실 여기는 일정에 없는 곳이라서 아내랑 많이 고민을 했어요. 초콜릿 랜드를 방문하고 주차장으로 걸어가는데 문뜩 이 건물이 보여서 아내랑 이야기를 해서 방문을 한 경우죠. 아내가 캐나다인 이지만 K-pop을 알기 때문에 들어가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어서 아내도 동의를 했어요. 사진이 정말로 많은데요. 그만큼 정말로 볼게 많고 즐길게 많다는 소리겠죠? 일단은 최대한 정리해서 올렸어요.

초콜릿 랜드 리뷰

2015.12.05 제주도 중문 관광지 초콜릿랜드(Chocolate Land) 리뷰!

제가 플레이 케이팝에 왔을 때는 거의 완공 단계였는데요. 특히나 가격이 너무 비싸고 날씨도 좋지 않아서 사람도 별로 없었어요. 개인적으로 비가 오는 날에는 정말로 즐기기 좋은 곳이라고 생각은 해요. 일단 야외에서 구경을 할 필요가 없고 전부다 실내에 있기 때문이에요.

처음 티켓을 구매하러 카운터로 갔는데요. 정말로 신기하게 빅뱅의 대성이 스크린 안에 있더라고요. 그래서 사진을 한번 촬영 해봤어요. 정말로 같이 있는 느낌이 나죠? 이 사진을 보니까 이곳이 어떤 곳인지 대략적으로 느낌이 오시죠?

티켓을 구매하시고 왼쪽으로 가시면 이렇게 계단으로 올라가는 곳이 있는데요. 티켓을 보여주시고요. 입장을 하시면 됩니다. 이상하게 엘리베이터는 이용을 하지 못해요. 아마 티켓 없이 입장을 막기 위해서 엘리베이터는 이용을 못하게 하는 거 같아요.

처음에 구경을 온 곳은 바로 “사운드 터널”이에요. 정확히 터널은 아니고 복도에 년도 별로 음악이 나오도록 구성을 해 놓은 곳이에요. 년도 글씨 위에 이상한 물건이 보이죠? 년도 별로 있는 원 위에 서면 노래가 들려요. 정말로 신기한 곳이죠.

“사운드 터널”을 지나면 바로 볼 수 있는 곳이 “Dance History”에요. 이 곳은 간단히 설명을 하면 춤을 보여주는 곳인데요. 처음에 입구에 저의 얼굴을 넣고 사진을 촬영하는 곳이 있어요. 그곳에서 사진을 촬영하면 춤을 추는 비디오에 합성을 시켜서 보여주는 거에요. 위에 사진을 보면 이해를 하실 수 있으실 거에요. 저의 얼굴이 보이네요....ㅎㅎ 

그 다음은 뮤직 라이브러리에요. 라이브러리는 간단하게 도서관이지만 음악 역사에 관해서 살포시 알려주는 곳이기도 해요. 처음에는 LP판으로 시작을 해서 CD, 테이프 그리고 지금은 디지털 음악이죠? 또한 여러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물건을 볼 수가 있는데요. 예를 들면 MP3 플레이어, MD 플레이어 그리고 CD플레이어 등이 전시되어 있어요. 

여기는 정말로 옛날의 모습들을 볼 수가 있는 곳인데요. 저도 이 당시에는 없었기 때문에 약간 생소했고요. 아마 어른들께서 오시면 정말로 좋은 곳이기도 해요.

옛날의 모습들 보고 다른 곳으로 향하는 길에는 “명애의 전당”이라는 통로가 있어요. 정확히 이야기 하면 한국에서 정말로 유명하신 분들이 있는 곳인데요. 대표적으로 조용필, 이미자 선생님들이 있으세요. 물론 다른 분들도 있으시고요.

중앙 통로를 기준으로 오른쪽 왼쪽으로 많은 전시품들이 있는데요. 중간의 길을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곳으로 인테리어를 해서 중간 중간에 음악을 들을 수가 있어요. 이게 정말로 좋은 거 같아요. 

여기는 2층이에요. 왼쪽만 구경을 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들더군요. 특히나 약간 생소한 전시품도 있고 추억이 있는 전시품이 있어서 정말로 좋았어요. 2층 오른쪽 구경을 하고 왼쪽으로 이동을 했어요.

중앙을 지나서 오른쪽으로 이동을 하면 처음에 보는 게 바로 “Star Van”이에요. 정말로 유명하죠? 스타들은 “Van”을 탄다는 공식은요. 저희도 간접적으로 “Van”을 탈수가 있는데요. 정확히 탄다는 의미는 아니고 앞에 보이는 박스 안쪽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Van”에 그 사진을 입력하는 거죠. 약간 좀 유치하지만 특이했어요.

중간에는 “스타 유화 그리기”라고 해서 저희 사진을 찍고서는 틀 안에 넣는 건데요. 저는 해보지는 않고 그냥 사진만 촬영했어요. 사진을 보면 중간에 제가 보이시죠?

여기는 아내가 정말로 좋아하는 곳인데요. 처음에 입구에서 대성이 스크린에 있었던 사진 기억하시나요? 여기도 똑같아요. 여기는 GD가 스크린에 있어서 어떠한 행동을 하는데요. 사진을 촬영하면 정말로 GD랑 같이 화면 안에 있는 거 같아요.

여기도 역시 음악을 들으면서 사진을 촬여하는 곳인데요. 사진을 보시면 오른쪽 차에 제가 있는게 보이시죠? 총 5개인가? 6개인가? 구간으로 되어 있는데요. 재미도 있고 신기하기도 하네요.

2층을 다 구경하고 3층을 이동했는데요. 중간에는 각 층에 머가 있는지 알려주는 안내판이 있었어요. 1층의 라이브 홀로 콘서트는 저희가 가장 마지막에 방문을 했고요. 특별기획전은 아시죠? 최근에 제가 글을 올린 “무한도전 사진전”이였어요. 아래 링크 참조하세요.

무한도전 사진전 링크

2015.12.10 제주도 중문 무한도전 사진전을 다녀오다.

3층 오른쪽에는 스타들이 하는 메이크업 룸이 있고 스타들이 입는 옷도 입을 수가 있어요. 정확히 직접 입기보다는 스티커 사진 촬영하는 것처럼 구성이 되어 있어요. 사진을 촬영하고 그 위에 스타의 옷을 넣는 거죠. 그 밖에 스타들이 입고 공연을 했던 옷들도 구경할 수도 있고요.

3층 왼쪽에 있는 360도 극장을 보기 전에 일단 1층에 있는 “라이브 홀로 콘서트”를 리뷰할게요. 위치는 정확히 1층 오른쪽에 있고요. 선물을 파는 가게 옆에 있어요. 매번 들어가서 구경을 할 수 있는 곳은 아니에요. 정확히 시간 별로 정해져 있어서 그 시간에 맞추어서 가야지만 구경을 할 수 있어요. 티켓을 구매하시면 무료로 이용이 가능해요. 대략적으로 7팀정도가 있는데요. 저희가 구경을 할 때는 GD 홀로그램이 나왔어요.

간단하게 평을 이야기 하자면 정말로 색다르고 남자인 제가 봐도 재미 있었어요. 특히나 어떤 분은 GD 팬인데 아주 열정적으로 노래를 따라 부르면서 구경을 하더군요. 그만큼 몰입도가 높았고 퀄리티도 좋아요.

여기는 3층 우측에 있는 Live 360 3D 극장이에요. 싸이가 나와서 공연을 하는데요. 정확히는 싸이는 아니고 싸이 케릭터가 나와서 공연을 해요. 나름 재미있게 구성을 해놔서 아내랑 같이 봤어요. 여기도 계속 운영을 하지만 공연이 시작하는 동시에 입장과 퇴장은 불가능하고요. 

아 티켓에 관해서 이야기를 하지 않았네요. 처음에 카운터에서 입장권을 구매하면 티켓을 줍니다. 그 티켓을 가지고 전시장을 돌아다니면서 기계에 넣고 사진을 촬영하는데요. 대략적으로 10곳이 넘는 곳을 가면 10개의 사진이 있겠죠? 하지만 사진은 바로 출력이 되지 않고요. 그 티켓을 가지고 3층 3D 극장 앞에 있는 기계에 삽입을 하면 위에 A4용지에 출력을 해줘요. 참고하세요.

여기는 1층에 위치한 선물 가게인데요. 전시되어 있는 스타들에 관련된 물건들을 파는 곳이에요. 개인적으로 연예인을 그렇게 광적으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저한테는 그렇게 흥미가 가지는 않더군요. 하지만 많은 여성분들이나 외국인들이 와서 구매를 많이 하는걸 봤어요. 그만큼 괜찮다는 소리겠죠?

마지막은 항상 솔직한 리뷰를 마무리는 하네요. 개인적으로 정말로 괜찮다고 생각하는 곳이에요. 나름 연예인을 그렇게 광적으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 밖에 많은 것을 구경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좋았어요. 단지 아쉬운 점은 가격이 너무 높다는 점과 구경 중간에는 유료 컨텐츠가 있다는 점이에요. 중간에 유료 컨텐츠가 있다면 굳이 왜 비싼 돈을 주고 입장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이 부분이 가장 좀 아쉬웠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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