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4박 5일 자유여행 2일차 - 핫 플레이스 맥주거리에서 마지막 일정을...

홍콩 4박 5일 자유여행 2일차 - 핫 플레이스 맥주거리에서 마지막 일정을...

홍콩 2일차 마지막 일정을 드디어 포스팅 하네요.

4박 5일이지만....2,3일이 정말로 스케쥴이 빡빡해서 사진이 많네요.

무튼 마지막 포스팅을 전편에 이어서 시작을 해볼까 합니다.

전편에 심포니 오브 라이트에 관해서 포스팅을 했죠? 저희 가족은 심포니 오브 라이트를 구경하고..

걸어서 조금만 가면 맥주거리가 나온다고 해서 갔어요. 사실 정확히 말하면 맥주거리는 아닌거 같고 그냥 펍이 몰려있는 지역?

저희 아버님께서 시원한 맥주 한 잔 마시고 싶으셔서..제가 안내했습니다!!

장소 추천은 유니온 게스트 하우스 주인 누님께서 해주셨고 많은 블로거들의 후기를 보니까 전부다 펍이 몰려있는 지역을 가더군요.

 

열심히 걸어가는데..저희 호텔 앞에 있는 페니슐라 호텔!!

밤에 조명을 이쁘게 틀어줘서 정말로 신기하더군요.

여기서 에프터눈티를 먹어야 하는데..ㅠㅠ

저희는 이 코스는 따로 정하지 않아서 가지 않았어요.

저 같은경우도 그닥 흥미도 안느끼고..그냥 주변을 돌아다니는 일정이 최고라고 생각을 해서요.

홍콩의 거리들이에요...ㅎㅎ

삼각대 없이 나름 잘 찍었다고 생각하는데..약간의 노이즈는 있지만요.

Etude 하우스!!

정말로..이제는 어딜가나 있네요.

저희 여친님께서 정말로 좋아하는 가게인데.ㅎㅎ

짜잔!! 여기가 YMCA 호텔에서 걸어서 온 펍 거리에요!!

가게들 앞에서는 호객행위도 하는데요.

정말로 아쉬운점은...길에서..들리는 한국말!!

그리고 가게마다 있는 한국사람들..

아마 많은 블로거들이 포스팅을 하다보니...사람들이 많이 찾아 오나봐요.

여러군데..막 들리다가...결국은 간 곳은 ilmeglio!!

이유는 딱 하나에요..정말로 조용하더군요.

골목의 앞 상점들은..정말로 시끄럽고요.

약간 젊은 사람들이 많이 가는 곳은 앞부분이고 조용한 곳을 좋아하는 분들은 뒤쪽으로 많이 가시더군요.

여기가 바로 레스토랑 내부인데요.

인기가 없는 레스토랑 같아요. 물론 저희는 저희만 신나게 수다를 떨고 왔습니다.

이게 바로 제가 주문한...이상한 포도 + 오렌지 등등인데...

정말로 맛 없습니다.

아버지께서 처음 주문한 맥주는 하이넥켄!!

호가든 맥주가 그렇게 맛난다고 하던데...결국은 못찾고 하이넥켄!!

결국 호가든은...홍콩은 떠나기 전에 마시기로 했습니다!!

저도 궁금해서요.

이거는 제 동생이 주문한 Stella Artois!!

어디 맥주인지 모르지만..약간 독하더군요.

저는 개인적으로는 하이넥켄을 선호합니다.

처음에는 저녁보다는 약간 안주 개념으로 치킨 윙이랑 그리고 나초를 주문했어요.

나초는 별로인데..치킨 윙은 정말로 맛나더라고요.

치킨윙 추천이에요!!

막~ 수다 떨면서 먹다가..결국은 4명에서 모잘라서 튀김 모듬셋을 하나 시켰어요.

치즈스틱은...한국이 더 맛나고 소세지는 정말로 맛나고..새우튀김은 비슷하고?

후기가..약간 이상하긴 하지만..사실에 가깝게 쓰다보니..개인적인 취향은 다르다고 생각을 합니다!!

열심히 저녁겸!! 음주를 하고 YMCA 호텔로 걸어가는 길에 나름 찍어본 사진인데...

제가 원하는 느낌이 안나와서 아쉽더라고요.

정말로 사진찍는 강의 한 번은 들어야 될거 같아요..ㅠㅠ

축복이를 사용하고도 이정도로 찍다니..나의 손은 저주인강?

홍콩 4박 5일 자유여행 2일차 포스팅 여기서 마무리할게요!!

내일부터는 3일차 포스팅을 열심히 달리겠습니다!! 많이 봐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