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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나 겨울이나 한국인들이 정말로 좋아하는 음식이 바로 중국음식인데요. 아쉽게도 동네에는 맛있는 중국집이 없기 때문에 버스를 타고 산본까지 왔습니다. 산본에 제가 정말로 좋아하는 중국음식점 짬뽕타운이 사라져서 근처에 있는 홍콩반점에 왔습니다. 여름이니까 저는 냉짬뽕을 먹으러 왔고 아내는 한국음식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탕수육을 먹으러 왔습니다. 

 

 

확실히 인기가 많은 음식점이라서 그런지 배달하시는 분들이 가게 밖에서 줄서서 있으시더군요. 그만큼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는 소리겠죠? 저는 개인적으로 백종원이 프렌차이즈하는 음식점들은 대부분 좋아하는 편입니다. 저렴하고 맛도 좋고요.

 

 

가게 입구 옆에는 다양한 음식 사진들을 볼 수가 있는데요. 보기만해도 침이 흐르네요.

 

 

산본역 홍콩반점은 전에 생각보다 규모가 작은데요. 가게는 작지만 사람은 항상 많아서 점심시간에 오면 자리가 없을 정도예요. 점심시간이 지나도 배달도 많고요. 

 

 

산본점 홍콩반점은 다양한 음식들은 판매를 하지 않지만 기본적으로 중국집에 판매하는 음식들은 전부다 판매를 하고 있어요. 저는 앞에서 이야기 했듯이 냉짬뽕을 주문하고 아내는 탕수육을 주문했어요.

 

 

사진에 보이는 음식이 시원한 냉짬뽕이에요. 살얼음이 동동 있어서 정말로 육수가 시원하더군요. 맛도 맛있고요. 날씨가 더운날 다시 먹고 싶을 정도입니다. 물론 개인적인 입맛이기 때문에 그냥 뜨끈한 짬뽕을 더 좋아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탕수육은 아내가 주문한 음식인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산본과 범계역 근처에는 있는 중국집을 많이 가봤지만 홍콩반점 탕수육이 정말로 맛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이 소스 같은 경우는 부먹으로 나오지만 부재료가 정말로 많아서 보기도 좋도 맛도 좋더군요. 다른 음식점 같은 경우는 정말로 부재료가 하나도 없이 그냥 생소스만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아내 역시 여기 탕수육이 최고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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