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랑 같이 디저트 카페 멜팅(Melting)에서 마카롱을 구매한 후기
6월을 한국에서 아내랑 정말로 바쁘게 보내고 있는데요. 오늘은 아내랑 같이 방문한 디저트 카페 멜팅(Melting) 후기를 작성하려고 합니다. 아내 같은 경우는 디저트 중에서 마카롱을 정말로 좋아하는데요. 인터넷에서 검색을 하다가 우연히 멜팅(Melting)을 찾아서 방문을 해봤어요.
멜팅(Melting)은 금정역에서 걸어서 대략 10분 정도 걸릴 거 같은데요. 저희는 그냥 운동 겸해서 집에서 한 30분? 40분 정도 걸어서 갔네요. 마침 날씨도 좋아서 딱 걸어가기가 좋더군요.
마침 저희가 방문하는 시간때가 막 가게를 여는 시간이라서 사람이 별로 없었어요. 가게 안에 들어가면 대략 마카롱 하나에 얼마라고 적혀 있는데요. 1개 구매하면 대략 2,200원 선물박스로 구매하면 몇 구에 따라서 가격이 달라져요. 저희는 부모님도 드리려고 총 10구를 구매했어요. 가격에는 22,500이라고 적혀있지만 어떠한 마카롱은 추가적으로 금액이 다르더군요. 그리고 아이스팩 추가도 1천 원이 추가로 내야 합니다.
멜팅(Melting)은 생각보다 마카롱 종류가 많았는데요. 마카롱만 대략 20 종류에 맨 위칸은 빵을 판매하고 있더군요. 저희는 마카롱만 구매할려고 와서 그냥 마카롱만 10개 골라서 주문했어요. 주문하고 결제를 하니까 사장님이 서비스로 작은 빵 하나 주시더군요.
멜팅(Melting) 가게 안에는 테이블이 별로 없는데요. 아무래도 디저트 카페이지만 상권이랑 조금 멀어서 가게 안에서 먹기보다는 전부다 구매를 하고 집에서 드셔서 그런 거 같아요. 단지 아쉬운 점은 디저트 카페인데 날씨가 더운 날인데도 불구하고 에어컨을 틀지 않아서 가게 안에가 오히려 더 덥더군요.
사진에 보이는 작은 빵이 사장님이 서비스로 주신 빵이에요. 약간 마들렌 같은 맛이 나더군요. 저는 맛있게 먹었습니다.
저희가 구매한 마카롱은 총 10구 + 아이스팩 + 포장 + 그리고 특별 마카롱 추가해서 대략 2만 5천원 정도 나온 거 같더군요. 마카롱 전문가는 아니지만 아내를 위해서 많은 마카롱을 구매한 경력으로 후기를 말하면 저는 개인적으로 멜팅(Melting) 에서 판매하는 마카롱은 다른 집들에 비해서 단맛이 약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심지어 부모님이 드실 때도 달지 않아서 좋다고 하셨거든요. 오히려 저는 멜팅(Melting) 보다는 산본에서 대량 구매했던 마카롱이 더 맛있고 저렴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멜팅(Melting)이 맛이 없다는 소리는 아닙니다. 그냥 개인의 취향 차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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