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너무 좋아서 자주 외출을 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최근에 집에서 식사를 하지 않고 나가서 먹는 기회가 많은 같네요. 이날은 옛날에 저희가 점심을 먹으러 갔다가 문이 닫혀 있어서 먹어보지 못한 음식점이 있어서 이번에 갔다가 왔는데요. 시작할까요?



음식점의 사진을 보면 흔히 해외에서 있는 음식점의 외관이 아니죠? 저도 처음에 건물 외관만 보고 그냥 평범한 음식점인 알았는데요. 음식점의 매력은 바로 캐나다의 1960년대의 모습 있다는 점이에요. 그대로 캐나다 1960년대의 음식점 같은 인테리어로 구성이 되어 있다는 소리죠.



메뉴를 보면 Starlite Diner & Dairy Bar음식점 이름이 보이시나요? 전에 아이스크림 가게를 이야기 했듯이 가게도 겨울에는 문을 열지 않고 4 1일부터 Burger Love 시작하면서 문을 여는 가게에요. 그래서 겨울에는 저희가 여기서 점심을 먹을 수가 없었죠.


보통 제가 캐나다에서 음식점을 방문하면 먹는 요리는 3가지 입니다. 치킨, 햄버거 그리고 Fish&Chips 에요. 샐러드 혹은 치킨 Wrap이라고 부르는 음식들은 돈을 주고 먹기에는 살짝 아깝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인데요. 샐러드 같은 경우는 집에서 자주 먹기 때문입니다. 이날은 같은 경우는 클래식 햄버거를 주문하고 아내는 Chicken Fingers 주문했어요.



음식점에는 다양한 디저트를 판매를 하는데요. 6가지네요. Lemon Marigue, Chocolate Fudge, Carrot Cake, Coconut Cream, Triple Chocolate Brownie 그리고 Chocolate Pie 네요. 저는 초콜릿을 그렇게 많이 좋아하지는 않지만 사진을 보니까 정말로 먹고 싶어지네요. 아쉽지만 점심을 먹고 디저트까지 먹을 배가 없어서 주문은 하지 않았어요. 메인 음식만해도 양이 많거든요.



제가 음식점에 들어와서 가장 신기하게 봤던 물건이에요. 테이블마다 전부다 있는 물건인데요. 아내가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더군요. $0.25동전을 기계 안에 넣고 번호를 누르면 옛날 노래가 나온다고 하더군요. 정말로 신기하지 않나요? 2016년에 캐나다 1960년의 노래를 들을 있는 기계. 물론 요즘은 Youtube 많이들 듣고는 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아날로그로 들어도 나름 매력이 있는 같아요.



음식점에 한대 있는 박스인데요. 저는 처음에 차갑게 저장할 있는 아이스 박스 인줄 알았어요. 그래서 아내한테 물어보니 아이스 박스는 아니고 콜라를 따라주는 기계라고 하더군요. 자세히 보니까 정말로 박스 아래에 콜라를 따라주는 구멍이 있더군요. 저는 저의 신세대라서 흔히 컵으로 눌러서 콜라를 받는 기계만 보다가 이렇게 옛날 기계를 보니까 정말로 신기했어요.



제가 주문을 클래식 햄버거 입니다. 사진으로 보면 양이 정말로 많아 보이지는 않는데요. 정말로 햄버거만 먹어도 배가 부릅니다. 저도 나름 대식가라고 생각을 하지만 캐나다 사람들이 먹는 양은 절대로 따라갈 수가 없네요. 양이 너무 많아서요. 햄버거의 맛은 정말로 맛있어요. 물론 감자튀김도 현지에서 생산되는 감자로 만들어 졌기 때문에 맛이 일품이겠죠?



메뉴 간판은 당시의 가격을 알려주는데요. 지금 음식점에서 콜라를 주문하면 대략적으로 $2정도 하는데요. 옛날에는 $0.10라는 가격을 수가 있네요. 거의 50 차이가 나는 시간 동안 가격이 생각보다 많이 올랐네요. 아닌가요? 그렇게 많이 오르지는 않은 건가요?




가게 내부를 볼까요? 옛날 외화를 보면 정말로 이런 음식점을 자주보지 않나요? 저도 처음에 들어와서1960년대의 인테리어를 보고 깜짝 놀랬어요. 지금 섬의 다운타운을 가도 이러한 인테리어를 유지하는 곳은 별로 없거든요. 아마 섬에서 가장 오래된 인테리어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 음식점이 아닐까 생각해요. 옛날 콜라 상표도 보이고 어떻게 아이스크림을 판매를 하는지 간판도 보이네요. 물론 의자다 테이블 같은 경우도 정말로 옛날 느낌이 풍기고요. 신기하네요.



가게 앞에는 옛날 물건들이 있는데요. 중앙에 있는 기계는 아까 위에 있는 기계와 비슷하게 즐길 있는 기계이고 옆에 있는 기계들은 주유를 있는 기계들이에요. 저도 이렇게 오래된 주유 기계들은 정말로 처음 보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애들이 음식점을 오면 앞에서 정말 신기한 듯이 기계를 만져보더군요. 저도 정말로 신기해서 한참을 구경했습니다.



드디어 마지막 사진이네요. 마지막 사진을 어떤 사진을 올릴까 하다가 저도 처음 구경한 Pepsi-Cola냉장고를 올렸어요. 요즘 음식점은 대부분이 상업용 냉장고를 많이 사용하죠? 여기는 옛날에 사용한 냉장고를 사용합니다. 위에 있는 냉장고가 정말로 옛날에 음식점에서 사용한 Pepsi – Cola냉장고에요. 최근에는 다양하게 콜라 냉장고가 나오지만 옛날에 사용한 냉장고 치고는 디자인이 괜찮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