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처갓집을 다녀오면서 저녁으로 스테이크를 먹고 왔는데요. 스테이크를 먹으면서 생각하는 한국의 음식이 바로 삼겹살 이였어요. 흔히 한국에서는 간혹 삼겹살에 소주 한잔?이라고 정도로 정말로 국민의 음식이라고 부를 정도인데요. 캐나다에서도 삼겹살만큼 국민의 음식이 바로 스테이크에요. 그렇다면 캐나다 사람들은 스테이크를 얼마나 자주 먹을까요? 제가 처갓집을 거주하면서 경험을 해본 결과는 대략적으로 많게는 3 적게는 1번을 먹습니다. 물론 장을 보면서 스테이크가 세일을 하면 그만큼 자주 먹겠죠?



그렇다면 캐나다 사람들은 스테이크를 어떻게 할까요? 저희가 한국에서 먹는 스테이크는 흔히 전문 레스토랑을 가서 먹는 방법인데요. 물론 최근에 집에서 스테이크를 먹는 분들도 생각보다 많이 증가했지만요. 캐나다에서는 스테이크를 구워 먹을 있는 기계가 따로 있습니다. 바로 위에 사진에 보이는 바비큐 그릴인데요. 한국에서 누구나 가지고 있는 삼겹살을 구워먹는 판처럼 캐나다에서는 바비큐 그릴은 흔히 있는 물건이에요.




간단하게 바비큐 그릴에 관해서 설명 하면 캐나다 바비큐 그릴을 판매하는 곳을 가면 다양하게 판매를 하는데요. 캠핑용 그릴, 가정용 그릴, 휴대용 그릴 등을 수가 있어요. 위에 사진에 보이는 바비큐 그릴은 가정용 그릴이지만 크기가 그릴입니다. 어떻게 작동을 할까요? 보통은 가스를 연결해서 이용을 하거나 전기를 이용하는데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전기보다는 가스를 이용한 그릴을 선호를 하는 같아요. 아무래도 화력의 차이 때문에 그런걸 수도 있지요.



보통 캐나다에서 스테이크를 요리할 때는 BBQ 소스를 발라서 하는데요. 물론 BBQ 소스 말고 다양한 소스가 있지만 저의 입맛에 맞지 않기 때문에 다른 소스들은 먹지를 않아요. 아내 같은 경우도 소스를 바르지 않은 스테이크만 먹어요. 마침 장인어른께서 스테이크를 구우실 옆에서 구경하면서 사진도 촬영을 했어요. 여기서 하나 이야기를 하면 스테이크는 대부분 남자들이 굽습니다. 이유는 모르지만 남편이 있으면 무조건 남편이 굽더군요. ( 아내 친구 집에 방문해서 결과 ). 




정말로 맛있게 보이죠살짝 부분도 보이지만 정도는 그냥 먹어도 상관없어요. 아무래도 고기를 바짝 익혀서 먹을라고 하니까 이렇게 살짝 부분이 나오기도 하네요. 물론 맛을 별로 느끼지 못하지만요. 고기에 잘린 부분이 있는 이유는 아무래도 두께가 두꺼워서 익었나 확인을 하기 위해서 잘라서 확인을 거에요



캐나다 가정에서는 스테이크랑 보통 어떤 음식을 먹을까요? 보통 나오는 음식은 옥수수, 강낭콩, 여러 채소들이 나오는데요. 물론 고기만 먹으면 좋지 않기 때문에 약간의 채소를 섭취합니다. 물론 이렇게 먹으면 양이 많지 않기 때문에 사이드로는 감자튀김, 삶은 감자 혹은 으깬 감자 등을 먹는데요. 보면 감자를 밥처럼 먹는다는 소리겠죠? 스테이크에 관해서 이야기를 했는데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캐나다 밥상에 관해서 자세히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아직 사진을 많이 촬영을 하지 못하고 있어서 작성을 못하고 있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