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벌써 4월이 끝나가면서 5월이 다가오는데요. 한국 같은 경우는 정말로 날씨가 따듯하기 때문에 나들이 가기가 좋은 나라이지만 제가 거주하고 있는 캐나다 동부는 날씨가 춥기 때문에 4월에는 정말로 나들이를 가지 못하는데요. 그래도 최근에 아내랑 같이 바닷가를 다녀왔어요. 정확히는 해변이죠. 섬의 특성상 정말로 차를 타고 5분에서 10분정도를 달리면 바다가 보일 정도니 쉽게 보겠죠?



아내랑 오랜만에 해변은 Morell 마을 근처에 있는 해변인데요. 해변 같은 경우는 여름이면 정말로 사람들이 많이 찾을 정도로 유명한 해변이에요. 특히나 여름에는 Beach Day까지 있으니까 많은 사람들이 찾겠죠?


아쉽게도 저희가 마침 해변에 날은 날씨가 흐려서 아름다운 해변은 보지 못했지만 한국이랑은 다른 해변을 있기 때문에 저한테는 많은 힐링이 되는 곳이네요.



해변에 오면 가장 먼저 보이는 간판은 바로 모래언덕(Dune) 관한 경고문인데요. 정말로 신기하게도 캐나다 프린스 에드워드 섬에는 섬이지만 산이 없고 모래언덕만 있습니다. 신기하지 않나요? 저희가 아는 섬은 화산활동에 의해서 만들어진 섬이지만 프린스 에드워드 섬은 화산활동으로 생기지 않은 섬이에요. 그래서 섬에는 산이 없습니다. 이상하게도 캐나다 동부여행을 정말로 많이 했지만 산을 본적은 없는 같아요. 아무래도 어딘가에는 있겠죠?




위에 보이는 사진들이 해변에 있는 모래언덕(Dune)인데요. 프린스 에드워드 정부가 실질적으로 점점 없어지는 모래언덕을 경고문을 통해서 관리를 하고 있지만 사람들이 아직도 모래 언덕을 걷고 있네요. 예전에는 모래언덕 같은 경우는 정말로 많이 있었지만 최근에는 점점 사라지고 있다고 하더군요.




모래 언덕을 기준으로 앞에는 해변이 있고 뒤에는 별장들이 있는데요. 흔히 저희가 이야기하는 부자들이 거주를 하지는 않고 여름이면 와서 해변을 즐긴다고 하죠. 저희는 부자가 아니기 때문에 차를 타고 와야 하는데요. 그래도 차를 타고 10 거리면 정말로 가깝죠? 한국에서 깨끗한 바다를 보려면 정말로 차를 오랫동안 타고 가야 하는데요



정말로 오랜만에 아내랑 같이 해변을 찾으니까 힐링도 되고 좋았어요. 정말로 아쉽게도 화창한 날이 아니라서 사진을 아름답게 촬영을 하지는 못했지만요. 다음에는 날씨가 좋으면 아내랑 같이 의자를 들고 해변을 즐길 예정이에요. 위에 사진은 제가 촬영을 하고 포토샵으로 살짝 추정한 결과물인데요. 나름 분위기가 있어서 올려봤어요. 감사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