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가족 행사가 있어서 처갓집을 다녀와서 작성을 못했는데요. 오늘 이렇게 작성을 하네요. 이번 주에 장모님 생신이 있으셔서 미리 축하를 하기 위해서 주말에 처갓집을 다녀왔는데요. 이번에 아내가 장모님 생신을 위해서 수제 생일 케이크를 주문을 했더군요. 덕분에 뜻하게 않게 캐나다 수제 생일 케이크 맛보고 왔습니다. 이야기를 시작할까요?



아직 글을 작성하지 현재까지의 저의 경험으로는 캐나다에는 한국처럼 브랜드 제과점이 없는데요. 특히나 한국 같은 경우는 너무나 많아서 오히려 동네 빵집을 문을 닫으니까요. 한국과는 약간 다르게 케이크를 전문적으로 하는 가게는 아니지만 전문적으로 케이크를 만드는 분들이 있는데요. 저희는 캐나다 프린스 에드워드 섬에서 정말로 유명한 케이크 장인에게 주문을 했어요.




신기하게도 가게가 없기 때문에 인터넷 혹은 전화로 문의를 넣어서 케이크 제작을 수가 있어요. 위에 보이시는 홈페이지에 가시면 케이크에 관해서 수가 있어요. 물론 간판은 개인의 집에 있는 간판이기 때문에 가게가 아니에요.



가게의 이름은 Christine’s Cake Creations 인데요. 샬럿타운(Charlottetown) 외각 지역에 위치해 있어요. 명함을 보면 케이크 이미지가 있는데 약간 웨딩 케이크처럼 보이지 않나요? 맞습니다. 저희가 캐나다에서 결혼식을 진행할 웨딩 케이크를 여기서 주문을 했어요. 사람들이 특히나 맛있다고 극찬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위에 보이는 케이크가 바로 아내가 주문한 수제 생일 케이크인데요. 정말로 케이크가 예쁘지 않나요? 아무래도 수제 케이크이기 때문에 정말로 흔해 빠진 디자인의 케이크가 아니에요. 물론 그만큼 가격이 비싸겠죠?



위에는 Happy 65th Birthday Mom라는 문구를 수가 있네요. 자기가 원하는 문구를 케이크를 만드는 분에게 이야기를 하면 원하는 문구를 만들어 줍니다. 심지어 저기 문구가 있는 장식품도 먹을 있는 부분이고요. 번째 케이크 사진과 번째 케이크 사진을 보면 케이크 위와 아래의 색이 다르다는 느끼지 않나요? 내려가면 내려갈수록 빨강색이 살짝 어두워지네요. 약간 케이크 테마인데요. 위에는 진한 빨강색 내려가면 내려갈수록 어두운 검은색으로 주문을 해서 그래요.



아쉽지만 케이크를 자르고 어두운 곳에서 사진 촬영을 했더니 살짝 사진이 어둡게 나왔네요. 케이크 단면을 보면 안쪽에는 특별한 내용물은 없고 중간에 크림만 있어요. 그리고 푹신한 빵도 있고요.



개인적은 맛의 평가는 한국과 다르다라고 이야기를 수가 있네요. 한국에서 먹어보지 못한 맛의 케이크라고 이야기를 해야 될까요? 그래도 한국인이 먹기에는 너무 달다고 느낄 정도의 단맛을 가지고 있고요. 물론 처갓집 식구들도 케이크가 너무 달다고 이야기를 하더군요. 수제 케이크의 장점은 독창적인 디자인과 사람을 생각하는 마음이기 때문에 맛은 중요하지 않겠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