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인사이드 영주권 및 워크 퍼밋 신청 완료.
캐나다 인사이드 영주권 및 워크 퍼밋 신청 완료.
2015.11.09드디어 캐나다 인사이드 영주권을 신청을 했네요. 캐나다 도착 후 아내가 열심히 3개월동안 준비해서 이번에 보냈는데요. 확실히 서류가 엄청나게 많더군요. 지금부터 느긋하게 기다리면서 캐나다 생활을 즐기기만 하면 되네요. 요즘 “캐나다 영주권” 키워드로 네XX에서 많이 들어오는데요. 저 같은 경우는 아웃사이드가 아닌 인사이드로 해서 아마 정보가 약간 틀립니다. 알아보니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전부다 아웃사이드로 신청을 하더군요. 이유는 인사이드 보다는 아웃사이드가 처리 속도가 더 빨라서요. 나중에 인사이드 신청에 관련 서류도 올릴 예정입니다. 아내가 준비한 서류를 들고서는 캐나다 우체국으로 향했어요. 따로 신청하는 곳은 없고 우편으로 신청을 합니다. 그리고 혹시 업체를 통해서 하시는 분들은 따로 신경을 쓰지 않..
처음으로 보내는 캐나다 아일랜드 할로윈데이(Halloween)
처음으로 보내는 캐나다 아일랜드 할로윈데이(Halloween)
2015.11.02토요일 저녁에 장모님 댁에서 할로윈을 보내고 드디어 사진을 포스팅하네요. 토론토에 있을 때 할로윈 데이를 보냈지만 따로 참가를 한 것은 아니고 그냥 퍼레이드만 보고 지냈는데요. 이번에 결혼하고 장모님 댁에서 처음으로 할로윈을 보내고 왔어요. 저희는 아직 애들이 없기 때문에 사탕이나 과자를 받으러 다니지는 않고 집에서 애들이 오면 사탕이나 과자를 줬어요. 장모님이 평일에 미리 준비를 해 높으신 과자, 사탕, 초콜릿이에요. 한 박스를 사오셔서 준비를 하셨더군요. 보통 애들이 6시에서 8시 사이에 방문을 하는데요. 8시 이후에는 방문을 하지 않아요. 저도 많이 기대를 하면서 저녁을 일찍 먹고 대기를 했어요. 6시 살짝 넘어서 드디어 첫 번째 손님이 도착을 했네요. 아내의 사촌인데 아들이랑 같이 와서 “Tric..
슬슬 다가오는 캐나다 할로윈데이
슬슬 다가오는 캐나다 할로윈데이
2015.10.30이번 주 토요일이 캐나다 할로윈데이 인데요. 저 같은 경우는 아내와 결혼을 하고 현재 아파트에서 살고 있는데요. 특히, 아이들이 사탕을 받으러 오지 못하는 곳이죠. 아파트 주민이 아닌 이상은 들어오지 못하거든요. 오늘 잉크를 사러 나가는 길에 앞집 문에 할로윈데이 사탕이 있는걸 보고서는 신기해서 사진을 찍었어요. 제가 알기로는 대학교 학생인데 참 친절하네요. 하나 먹고 싶지만…저는 아이가 아니라서..ㅎㅎ 결혼하고 캐나다에서 처음으로 보내는 할로윈데이 기대는 하지 않지만 그래도 신기하네요. 감사합니다. “공감”과 "댓글"은 글을 작성하는 사람에게 큰 힘이 되어줍니다.
토론토의 오래된 맛집 크리스티 북창동 순두부 돌솥밥
토론토의 오래된 맛집 크리스티 북창동 순두부 돌솥밥
2015.10.29토론토 맛집 한인타운 크리스티 북창동 순두부 돌솥밥 토론토 여행을 오면 가장 먹고 싶은 음식은 아니지만 예전에 살던 곳 앞에 있는 음식점이 바로 북창동 돌솥밥 가게인데요. 정확하게 말하면 맛이 있는 집인지 아닌지는 본인이 판단을 하시기 바랍니다. 저만의 결론은 끝에 적겠습니다. 캐나다인 아내도 좋아하는 순두부 돌솥밥 가게인데요. 사실 아내 친구랑 저녁때 만나서 저녁을 먹기로 했는데 갑자기 취소가 되는 사람에 저희끼리 그냥 순두부 가게를 방문을 했어요. 위치는 크리스티 역 근처에 있는 가게에요. 역시 5년이 넘는 시간 동안에 변한 게 하나도 없는 듯 보이네요. 전에 이 가게를 오면 항상 줄을 서서 먹을 정도로 사람이 많았는데요. 이날은 이상하게 사람이 별로 없어서 좋았어요. 그만큼 외국인도 한국인도 좋아하..
전형적인 한국남자의 음식일기 in 캐나다
전형적인 한국남자의 음식일기 in 캐나다
2015.10.23오늘은 음식에 관해서 살짝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현재 저는 캐나다에서 캐나다 아일랜드 여성분과 결혼에서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에서 살고 있는데요. 아내가 한국음식을 거의 먹지 않기 때문에 제가 혼자서 해 먹어야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특히나 아직 영주권 신청 단계라서 거의 모든 시간을 혼자서 음식을 하면서 보내고 있어요. 저의 간략한 소개를 하자면 전형적인 한국인 남자이면서 요리에 취미는 없지만 나름 손재주(?)로 음식을 하는 약간 이상한 사람입니다. 간단하게 저의 관해서 이야기 하자면 대학교에서 자취 1년, 기숙사 생활 반년, 토론토 자취 생활 1년 정도입니다. 그렇다고 따로 요리를 배우지는 않았습니다. 가끔 집에서 어머니님 도와주는 정도고요. 토론토에서는 같이 살았던 형님이랑 김치 정도는 만들어서..
토론토 맛집 Noodle bowl(Asian kitchen)에서 아내와 함께
토론토 맛집 Noodle bowl(Asian kitchen)에서 아내와 함께
2015.10.15아내랑 토론토에 가면 꼭 먹어야 되는 음식 중 하나가 바로 Noodle Bowl의 Sweet & sour Chicken 이였습니다. 물론 PEI에서도 이 음식을 먹을 수 있지만 여기는 Canadian Chinese 음식이 아닌 Asian Food 입니다. 이름도 다르지만 음식도 다릅니다. PEI파는 음식은 치킨 볼을 만들어서 소스와 같이 파는 음식이고 여기는 약간 탕수육처럼 튀겨서 소스를 주는 형식입니다. 특히나 남녀 노소 누구나 쉽게 먹을 수 있어서 정말로 맛 집이라고 생각합니다. Nuit Blanche 축제를 보기 전에 저녁을 먹기로 했는데 처음에는 한식을 먹을까 생각하다가 아내랑 저랑 추억이 있는 맛 집을 가기로 했습니다. 위치는 Spadina(스파다이나) 역 바로 앞에 있는데요. 따로 지도는 첨부..
캐나다 추수감사절(Thanks giving day)를 보내고 왔습니다.
캐나다 추수감사절(Thanks giving day)를 보내고 왔습니다.
2015.10.1410월 12일이 캐나다 추수감사절 이였습니다. 처갓집에 추수감사절을 지내고 왔는데 결혼하고 처음으로 지내는 추수감사절이라서 그런지 좀 느낌이 이상하기는 하지만 좋았습니다. 처갓집은 캐나다 로컬 사람이기 때문에 전통적인 추수감사절을 보내는데요. 가족끼리 모여서 칠면조를 먹고 디저트를 먹으면서 시간을 보내는 겁니다. 한국의 명절 같은 시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여기서 잠깐 이야기 하자면 한국말로는 추수감사절이지만 영어로는 Thanks giving day입니다. 저도 아내랑 장모님을 도와서 같이 상을 차렸습니다. 위에 사진이 일반적인 4인 식구 추수감사절 식탁이에요. 저희는 따로 손님이 없기 때문에 간단하게 먹었어요. 간단히 칠면조와 같이 먹는 음료에 관해 이야기 하자면 보통은 우유 혹은 물을 마신다고 하더군..
캐나다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샬럿타운 야경들
캐나다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샬럿타운 야경들
2015.10.09
오랜만에 Sunny's(Dairy bar)에서 아이스크림
오랜만에 Sunny's(Dairy bar)에서 아이스크림
2015.10.03오랜만에 아내랑 같이 캐나다의 동네 골목 슈퍼 같은 Dairy bar를 다녀왔습니다. 당연히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갔습니다. Dairy bar에서 관해서 살짝 이야기를 하자면 이 가게는 여름 시즌에만 문을 열고 겨울하고 봄에는 문을 닫습니다. 이유는 추우니까 아이스크림의 매상이 떨어지기 때문에 운영비가 더 든다고 생각하기 때문이고요. 특히 여기 프린스 에드워드 섬에서는 유난히 Dairy bar가 많은데요. 나름 가격도 저렴하고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있어서 인기가 많습니다. Summerside에는 대략적으로 3군데의 Dairy bar가 있는데 저희는 Water St 쪽에 있는 Dairy bar를 방문했어요. 이 집은 생긴데 일단 아이스크림 콘 같이 생겨서 너무 신기하고 재미 있어요. 저희가 방문 할 ..
캐나다 PEI(샬럿타운)에서 험난한 컴퓨터 구매 후기!!
캐나다 PEI(샬럿타운)에서 험난한 컴퓨터 구매 후기!!
2015.09.28오늘 문뜩 캐나다에서 찍은 사진들은 정리하다가 처음 조립식 컴퓨터를 주문하고 찍은 사진을 찾았습니다. 그래서 오늘 캐나다에서 험난한 컴퓨터 구매 후기를 올립니다. 한국에서 결혼식을 하고 캐나다에서 도착을 해서 가장 먼저 한 일은 바로 핸드폰 구매 및 컴퓨터 구매입니다. 핸드폰 구매는 이미 많은 블로거 분들이 후기를 올렸기 때문에 따로 작성을 하지 않겠습니다. 캐나다에는 정말로 유명한 메이커들이 있는데요. 그 중에 PEI에서 컴퓨터를 구매할 수 있는 장소들을 방문했습니다. 첫 번째가 PEI에서 크게 컴퓨터 매장을 가지고 있는 Bestbuy 입니다. 아쉽게도 Bestbuy는 컴퓨터를 많이 가지고 있지만 제가 원하는 스펙은 없더군요. 그래서 두번째로 큰 매장인 Staples를 방문했습니다. 컴퓨터는 많고 스펙..
프린스 에드워드 섬 샬럿타운의 일상적인 사진들
프린스 에드워드 섬 샬럿타운의 일상적인 사진들
2015.09.27오늘은 그냥 평범하게 사진이나 올릴려고 이렇게 글을 작성합니다. 8월달에 캐나다에서 결혼식 때문에 샬럿타운을 정말로 많이 왔는데요. 올때마다 사진을 찍어서 많은 사진들이 있지만 전부다 올리지는 못하고 간단하게 조금씩 올릴려고 합니다. 오늘은 샬럿타운 하버프론트 쪽 사진을 올리는데요. 여기는 크루즈랑 그리고 델타 호텔이 있어서 관광객들이 많습니다. 또한 하버프론트를 따라서 산책코스도 있어서 인기도 많고요. 여기가 컴페레이션 센터 뒷편에 있는 하버프론트 산책 코스입니다. 특히 여름에는 날씨도 좋고 사람들도 많아서 많이들 방문하는 곳이기도 하고요. 조금만 걸어오면 이렇게 하버프론트가 보이는데요. 사진에 보면 Cow's 아이스크림이 보일겁니다. 홍보는 캐나다에서 가장 맛있는 아이스크림이라고 하는데 본인이 직접 ..
캐나다 영주권 신청 때문에 신체검사를 다녀왔습니다.
캐나다 영주권 신청 때문에 신체검사를 다녀왔습니다.
2015.09.23오랜만에 최근 소식을 올립니다. 지난주 금요일에 영주권 신청하기 위해서 신체검사를 다녀왔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Inside로 영주권을 신청하기 때문에 모든 서류 및 테스트는 캐나다에서 진행을 합니다. 약간 번거롭지만 아내가 inside로 원해서 현재는 무난히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신체검사에 관해서 간단히 이야기 하자면 캐나다 영주권 신청서를 제출할 때 신체검사 서류도 같이 제출을 같이 합니다. 물론 캐나다에서 지정한 한국 병원도 가능하지만 저는 지금 PEI에 있기 때문에 PEI에서 영주권 신청이 가능한 서류를 받을 수 있게 지정 의사한테 갔습니다. 여기서 하나 충격적인 사실은 PEI에서는 신청을 위한 신체검사는 딱 의사 한 분입니다. 이 소리를 들으니까 약간 충격적이더군요. 그만큼 시골이라는 소리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