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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국민 간식(?) 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비버테일즈(BeaverTails)을 다녀왔습니다. 한국에서는 많은 여행프로그램에서 캐나다 국민 간식이라고 소개를 많이 했는데요. 실질적으로 PEI에서는 국민간식은 아닙니다. 물론 다른 주는 모르지만 적어도 토론토나 PEI에서는 자주 접하지는 못했네요. 여기 살고 있는 현지인들도 많이 찾지는 않는 편이고요. 하지만 한국에서 소개를 많이 해서 그런지 한국인들이 대부분 국민 간식이라고 소개를 하면서 글을 작성하더군요. 일단 시작할까요?



제가 알기로는 캐나다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에는 총 2곳이 있는데요. 하나는 샬럿타운에 위치해 있고 다른 곳은 캐번디시(Cavendish)에 위치해 있는데요. 저는 총 2곳을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2곳 중에 하나는 캐번디시(Cavendish)에 있는 비버테일즈(BeaverTails)에 관해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간단한 정보는 캐번디시(Cavendish) 같은 경우는 샬럿타운에서 차를 타고 30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위치해 있는데요. 차뿐만 아니라 관광센터에서 운영하는 버스 혹은 관광 상품을 이용하면 충분히 접근이 가능한 곳입니다. 교통편에 관해서는 따로 한글로 된 정보가 없기 때문에 나중에 작성할 예정입니다위에 사진에 있는 가게가 바로 비버테일즈(BeaverTails) 가게입니다



캐번디시(Cavendish)에 위치한 비버테일즈(BeaverTails)는 따로 건물이 크게 있지는 않고 이렇게 작은 건물에서 음식을 판매하고 있어요. 하지만 이 지역 같은 경우는 캐번디시(Cavendish)에서 정말로 번화가로 생각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쉽게 방문을 할 수가 있죠.



Make It A COMBO AND SAVE!간판에 있는 상품을 주문하면 $1 OFF를 해준다고 하지만 실질적으로 해도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저는 개인적으로 먹고 싶은 음식을 주문하는게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앞에 있는 음식은 오레오 테일인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먹고 싶지는 않는 음식이네요. 물론 좋아하는 분들은 엄청 좋아하고요.



신기하게도 비버테일즈(BeaverTails) 가게 같은 경우는 고객들이 알기 편하게 혹은 어떠한 음식을 만드는지 잘 알려주는 큰 음식 메뉴판을 볼 수가 있는데요. 큰 보드로 총 4개가 있기 때문에 나눠서 촬영을 했어요. 첫 번째 메뉴는 음료에 관한 메뉴인데요. 메뉴를 보면 많은 종류는 아니고 기본적인 음료를 판매하고 있는걸 볼 수가 있죠.



그 아래는 캐나다의 대표 메뉴인 푸틴(Poutine)과 감자튀김을 판매하는 걸 볼 수가 있어요. 하지만 저희는 감자튀김은 여기서 먹지 않고 따로 먹는 곳이 있기 때문에 구매를 하지 않았어요. 그 옆에는 콤보 메뉴를 볼 수가 있는데 역시나 개인적으로 음료는 주무할 생각이 없기 때문에 콤보는 패스!! 하지만 원하시는 분들은 1달라 저렴하니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메뉴판 좌측 위에는 어떠한 비버테일을 판매하지는 볼 수가 있는 메뉴인데요. 사진을 보면 정말로 다양한 메뉴가 있네요. 수많은 메뉴가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가장 먹어 보고 싶었던 가장 기본적인 메뉴 1번인데요. Cinnamon&Sugar 한국말로는 계피가루&설탕이죠.


대부분은 현지인들은 이 메뉴보다는 좀더 달콤한 메뉴를 주문하는데요. 2번 같은 경우 초콜릿 혹은 6번 같은 메뉴를 주문을 하죠. 하지만 제가 초콜릿을 싫어하지는 않지만 좋아하지 않아서 초콜릿 메뉴를 먹고 싶지 않더군요. 더군다나 가장 기본적인 메뉴를 먹어봐야 맛이 있는지 없는지 판단할 수 있으니까 처음은 가장 기본적인 메뉴죠.



메뉴판 좌측 아래에는 스무디(Smoothies) Beaver Bites라는 메뉴를 볼 수가 있는데요. 이 메뉴 같은 경우는 자세히 보지는 않았지만 비버테일을 작은 공 모양으로 만들어서 요거트와 같이 먹게 판매하는 메뉴 같아요. 물론 저는 먹어보지 않았기 때문에 판단을 못하겠네요.





제가 주문한 계피가루&설탕 비버테일이 나왔네요. 일단 맛에 관해서 이야기를 말하면 개인적으로 좀 달다고 느껴지더군요. 물론 제가 한국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맛을 평가하고 단 맛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이렇게 평가를 하는 걸 수도 있습니다. 객관적인 맛은 괜찮습니다. 하지만 약간 캐나다 음식 특성상 기름이 조금 많더군요. 위에 사진에 보면 냅킨에 기름이 뭍을 정도면 많다는 소리겠죠. 한국처럼 기름을 빼서 주는 문화가 아니고 튀기면 바로 주는 문화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고요.


캐나다 와서 이런 음식을 한번쯤은 먹어보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맛 평가는 개인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정말로 맛있다고 느낄 수도 있고요. 개취!!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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