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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정말로 더운 날은 나가기도 싫지만 정말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이 바로 백화점인데요. 저희도 날씨가 더운 날에 더위를 피하러 백화점 다녀왔는데요. 물론 집에서 에어컨을 틀어서 쉴 수도 있지만 그러면 전기세가 정말로 많이 나오죠? 저희가 이날 방문한 곳은 바로 범계역에 있는 롯데백화점인데요. 백화점에서 쇼핑을 하다가 어머님께서 아이스크림을 드시고 싶다고 해서 롯데시네마 옆에 있는 아이스크림 가게를 방문했어요. 시작할까요?



범계역 롯데백화점 시네마가 위치한 층에는 이렇게 퍼펙트 아이스(Perfect Ice)라는 아이스크림 가게가 있습니다. 물론 백화점 지하에도 아이스크림 가게가 있지만 음식점들하고 같이 있기 때문에 너무 시끄러워서 선호하는 편은 아니에요. 그래서 부모님과 같이 여기로 왔네요.


퍼펙트 아이스(Perfect Ice) 가게를 오기 전에 인터넷으로 평이 어떤지 검색을 해봤는데요. 생각보다 평들이 좋더군요. 물론 블로그를 100% 신뢰하지는 않지만 나쁘지 않다는 평들이 대부분 이였습니다. 부모님도 조용한 곳을 선호하기 때문에 두분 모두 좋아하셨고요.



퍼펙트 아이스(Perfect Ice) 가게 앞에는 쉽게 어떠한 제품들은 판매하는지 전시를 해놨는데요. 확 눈에 끌더군요. 또한 옆에는 퍼펙트 아이스(Perfect Ice)에서 판매하는 아이스크림 음료 컵 모양의 모형이 있는데 이게 생각보다 귀엽더군요.



다행히도 저희가 가게에 갈 당시에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자리를 잡을 수가 있었어요. 메뉴를 보러 앞으로 가니 이렇게 네 가지 맛 소프트아이스크림과 블랙미숫가루 밀크쉐이크를 판매한다고 간판이 있네요.



엄마랑 아빠는 아이스크림을 선호하시기 때문에 그냥 간단하게 밀크 아이스크림을 주문했고 저는 왠지 이날은 초콜릿이 먹고 싶어서 다크초콜렛 밀크쉐이크을 주문했습니다. 대략 가격은 1만원이 넘더군요. 아! 나중에는 부모님이 드신 아이스크림이 부족해서 "그린티 밀크쉐이크"을 따로 추가로 드셨어요. 


미리 "그린티 밀크쉐이크"에 관해서 이야기를 하면 생각보다 맛있었어요. 그냥 녹차 라떼가 밀크쉐이크가 된 느낌? 저는 개인적으로 그린티 자체를 좋아하지 않았지만 부모님은 "그린티 밀크쉐이크"가 아이스크림 보다는 괜찮다고 하시더군요. 물론 개인의 차이에 따라서 다를 수도 있습니다.




가게에 앉아서 주문한 아이스크림을 받아서 먹고 있는데 이렇게 보니까 가게가 조금 신기하더군요. 일반적인 가게 인테리어가 아닌 푸드트럭이 가게 안에 있는 인테리어였어요.



부모님이 드신 그냥 일반 아이스크림인데요. 아이스크림이 정말로 달지도 않아서 맛있더군요. 특히나 부모님께서 엄청나게 단 아이스크림을 선호하시지 않기 때문에 딱 좋았던 거 같아요.



제가 주문한 다크초콜렛 밀크쉐이크인데요. 이 밀크쉐이크 같은 경우는 맛있더군요. 개인적으로 평가를 하면 일반적으로 판매하는 밀크쉐이크 맛이라고 말할 수 있을 거 같은데요. ! 아쉬운 점은 바로 가격인데요. 위에서 가격을 보면 5.9 5900원이라는 가격에 작은 통에 들어 있는 밀크쉐이크인데 가성비는 그닥 좋지는 않네요. 양이 생각보다 적었어요. 추가적으로 통 같은 경우는 원하면 가지고 갈 수 있지만 원하는 사람들은 별로 없는 거 같아서 대부분이 버리고 가더군요. 아무튼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있어서 좋았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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