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중국음식을 정말로 좋아하는데 저희 가족이 가는 단골집이 있던 지역이 재개발을 하는 바람에 이사를 갔는데요. 물론 저희도 어디로 이사를 갔는지 몰라요. 그래서 동네에서 배달을 해서 먹기 보다는 부모님과 같이 나와서 직접 중국 음식점을 방문해서 먹었는데요. 이날은 백운호수 근처에 위치한 중국음식점 도래원을 다녀왔습니다. 시작할까요?



중국음식점 도래원은 경기도 의왕시 백운로에 위치해 있는데요. 저희 가족이 오리고기 혹은 백숙을 먹으러 다니면서 자주 마주치는 가게였어요. 물론 맛이 없다는 소문이 자자하기 때문에 가지 않은 이유도 있지만 이날은 얼마나 그냥 맛이 궁금해서 들렸습니다.


저희가 점심 시간을 맞춰서 방문을 했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별로 없더군요. 맛이 없어서 사람이 없는지 아니면 날씨가 더워서 사람이 없는지는 이때까지 몰랐습니다. 물론 주문을 하고 음식을 먹어보고 알았네요. 그때는 이미 늦었지만요.




가게 인테리어는 따로 촬영을 하지 않았어요. 가게 자체가 완전히 오픈형이 아닌 중간에 벽은 아니지만 가로막이 있어서 약간 옆이랑은 분리를 시켜놔서 촬영하기 자체는 불편하더군요. 그래서 그냥 메뉴만 촬영을 했습니다.



따로 메뉴를 다 촬영하지는 않았지만 집에 와서 사진을 확인하지 메뉴만 촬영하고 가격을 촬영하지 못했네요. 가격에 관해서 이야기를 하면 탕수육 중, 짜장면 곱빼기, 짬뽕 보통을 주문했는데 4만원이 넘는 가격이 나왔어요. 신기하게도 짜장면 곱빼기를 주문했는데 2천원? 정도 추가를 하더군요. 비싸도 너무 비싸네요.




주문과 동시에 물이 아닌 차가 나오는데요. 맛은 그냥 차입니다. 그렇게 차갑지도 않고 뜨겁지도 않은 차요.




저희가 주문한 중 사이즈의 탕수육입니다. 가격은 대략 2만원이 넘는다고 기억이 나는데요. 양은 정말로 백종원이 운영하는 짬뽕 가게에서 판매는 양과 비슷한 거 같아요. 이 탕수육을 먹으면서 돈이 정말로 아깝다고 들더군요. 그렇다고 맛이 정말로 맛있다는 느낌은 들지 않고 보통? 이라고 생각을 했네요.



위에 짬뽕은 제가 주문한 짬뽕인데요. 맛은 그냥 보통입니다. 하지만 가격은 비싸네요. 사진에는 없지만 문제의 짜장면 곱빼기는 정말로 맛없더군요. 그냥 맛없습니다. 정말로 딱 2젓가락 먹었는데 물릴 정도로 맛없더군요. 그냥 돈이 너무 아까웠어요.


서비스도 정말로 좋지 않았는데요. 날씨가 더우면 중국집 단무지 같은 경우는 내놓으면 금방 익고 상태가 좋아지지 않는데요. 이날 저희가 받은 단무지는 최악 중에 최악 이였습니다. 단무지에 힘도 없고 아삭한 느낌도 없고 약간 맛이 갔다는 느낌도 받았어요. 그래서 새로운 단무지로 달라고 했더니 없다고 하더군요. 일부러 있는데 진짜로 없는 건지는 확인이 안되더군요. 결국은 단무지는 먹지도 못하고 음식만 먹고 왔네요.


더운 날에 정말로 맛있게 점심을 먹으러 왔는데 먹은 거 같지도 않고 서비스는 최악에 결국은 다시는 가지 않기로 했습니다. 신기하게도 아직도 이런 음식점이 여기서 장사를 하는지 궁금하네요. 또한 가게를 나오면서 구글에서 평가를 하라고 알람이 오더군요. 그래서 전에 평가를 봤더니 최악 이더군요. 대부분의 평이 좋지 않았어요. 이 음식점은 정말로 비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