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날 주몽 중화요리에서 먹은 맛있는 중국냉면 후기
요즘 출국 준비로 인해서 정말로 바쁘게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요. 그래서 블로그도 자주는 작성하지 못하고 이렇게 생각이 나면 작성을 하네요. 아직도 촬영한 사진들이 정말로 많은데 언제 올리나 걱정 중입니다. 오늘은 압구정 로데오 역에서 캐논 아카데미 교육을 받고 점심을 먹었던 곳을 이야기 하겠습니다.
압구정 로데오
역에는 정말로 많은 음식점들이 있는데요. 이날은 원래 가려고 했던 햄버거 가게를 가지 못해서 이렇게
근처에 있는 중국 음식점을 왔어요. 이유는 점심시간이 지나고 날씨도 정말로 더운데 햄버거 하나 먹자고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더군요. 그래서 결국 같이 점심을 먹을 형이랑 이야기를 해서 포기 했어요. 몸에서 정말로 육수가 나오는 날씨인데 기다리는 사람들이 대단하더군요.
햄버거 집을 포기하고 주변에 있는 음식점을 검색하다가 우연히 중국 집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한참을 고민하고 다른 곳도 가보고 하다가 결국은 이 중국 음식점으로 돌아왔네요.
가게를 들어가면서 우연히 계절별미 메뉴를 봤는데요. 이 메뉴에서 정말로
한번도 먹어보지 못한 “중국냉면”이 있더군요. 짜장면이나 물냉면이나 먹을까 생각을 하다가 메뉴를 보고 중국냉면을 먹기로 했네요.
저희가 방문한 시간이 대략 오후 2시쯤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별로
없었어요. 또 날씨가 너무 더워서 사람이 없는 걸 수도 있고요.
메뉴를 보면
평균적인 가격으로 음식을 판매하고 있는데요. 저희는 중국냉면을 먹기로 했기 때문에 따로 다른 메뉴를
주문하지 않았어요. 여기서 아쉬운 점은 탕수육을 정말로 먹고 싶었는데 이 가게 같은 경우는 탕수육을
2인분으로 판매하지 않고 다른 중국집하고 똑같이 판매해서 주문을 결국 하지를 못했네요.
위에 사진이 저희가 주문한 “중국냉면”인데요. 저는 처음보는 음식이라서 약간 국물 색이 정말로 특이하더군요. 일단 맛에 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색다른 음식이지만 맛있게 먹었어요. 물론 제가 더 맛있는 곳에서 먹어보지 않았지만 저의 기준으로 여기서 판매하는 “중국냉면”은 맛있더군요. 같이 먹었던 형도 맛있는 편에 속하는 음식 수준이라고 하더군요.
저보다는 더 많이 중국냉면을 먹어본 사람이기 때문에 믿음이 가겠죠? 보통 저렴한 곳을 가면 그 음식에서 저렴한 맛이 나고 약간 비린 맛이 난다고 하던데 여기는 그러한 맛을 느끼지 못했어요. 양도 생각보다 많아서 배부르게 먹었네요.
중국집이라서 그런지 많은 반찬을 주지는 않고 이렇게 딱 2개만 주었네요. 하지만 음식이 맛있어서 그런지 오히려 반찬을 먹기보다는 메인 음식을 더 음미하면서 먹었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다시 먹어보고 싶은 가게입니다. 물론 다른 음식들은 모르지만 “중국냉면”은 정말로 추천 드리고 싶은 곳이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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