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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길가다가 볼 수 있는 바로 뷔페인데요. 제가 거주하는 지역에서는 뷔페 식당은 쉽게 접할 수가 없어요. 물론 지역마다 뷔페 식당도 숫자가 다르겠죠? 오늘은 샬럿타운에서 가장 고급스럽고 비싼 뷔페 후기를 하려고 합니다. 이날 저희는 아니고 아내 부모님 결혼기념일 기념으로 아내가 선물로 샬럿타운 Red Shores – Top of the Park Restaurant이용권을 구매해서 방문했는데요. 저도 이날 여기서 음식을 먹어보기는 처음이었어요. 물론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행사가 자주 열리는 곳이지만 음식점의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기 때문에 오기는 해도 매번 그냥 가기만 했거든요.



일단 Red Shores에 관해서 이야기를 해볼게요. 여기는 PEI 섬에서 쉽게 말 경주를 구경할 수 이도 있으면서 카지노도 이용할 수 있는 곳이에요. 물론 본인은 아직 카지노를 이용해 본적이 없지만 많은 로컬 사람이나 관광객들이 카지노를 이용하려고 옵니다. 또한 말 경주 같은 경우는 한국과 비슷하게 돈을 걸어서 돈을 벌을 수가 있어요. 흔히 영어로는 Gamble 이라고 이야기하죠. 일종에 합법적으로 도박을 하는 곳이라고 이야기하면 될 거 같아요.

여기서 열리는 말 경주는 한국과 다르게 진행을 해요. 흔히 말하는 경마장을 가면 사람이 말에 타서 경주를 하지만 여기서는 말 뒤에 1인용 마차 같은 거를 달아서 경주를 합니다. 흔히 아시아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문화죠.




건물을 들어가면 1층에는 카지노가 있고 2층에는 레스토랑이 있는데요. 저희가 오늘 갈 곳은 레스토랑이기 때문에 계단을 따라서 2층으로 올라갔어요. 아쉽게도 카지노 같은 경우는 사진 촬영을 금지하기 때문에 촬영은 하지 못했네요. 카지노를 촬영하는 거는 어느 나라를 가던 금지 같네요. 전에 마카오를 갔을 때도 사진을 촬영해보고 싶었지만 금지라서 못했거든요.





2층을 올라오면 Top of the park라는 이름을 볼 수가 있는데요. 저희 같은 경우는 사전에 예약을 했기 때문에 대기시간 없이 바로 입장을 했어요. 하지만 사전에 예약을 하지 않은 분들은 대기를 해서 입장을 해야 합니다. 물론 대부분의 사람들이 예약을 하고 오지만요.




사전에 예약을 했기 때문에 저희는 이름을 말하고 테이블로 안내를 받았는데요. 사진에 보이는 테이블들은 맨 위층에 위치한 테이블들이고 2층과 1층에도 테이블이 있어요. 아쉽게도 제가 사진을 촬영한지 알았지만 지금 확인해보니 없어서 그냥 맨 위층 테이블 사진만 첨가하네요. 사진을 잘 보시면 모니터가 테이블에 기본적으로 있는데요. 아마 음식을 먹으면서 경기가 있으면 쉽게 구경할 수 있게 설치 한 거 같더군요. 물론 저희는 브런치를 먹으러 갔기 때문에 경기는 없었어요.



이제 음식들을 보려고 하는데요. 그 전에 캐나다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뷔페 종류에 관해서 알려드릴게요. 일단 이 정보 같은 경우는 지역마다 다르기 때문에 이 부분을 참고하시고요. 제가 말을 하는 내용은 이 레스토랑을 기준으로 이야기하는 겁니다. “Top of the park” 뷔페 같은 경우는 크게 브런치혹은 저녁이렇게 2가지로 구분을 하는데요. 물론 브런치보다는 저녁가격이 더 비쌉니다. 또한 신기하게도 점심이라는 개념이 아니고 브런치라는 개념을 사용하더군요. 참고하세요.





하나씩 이야기를 하는 것보다는 한번에 이야기하면 좋겠죠? 일단 첫 번째 줄은 흔히 캐나다 가정집이나 호텔에 가면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인데요. 감자튀김, 생선 튀김, 으깬 감자 등 전형적인 캐나다 음식들이에요. 두 번째 줄 같은 경우는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채소류 음식들로 구성이 되어 있어요.





역시 캐나다 식사에서 디저트는 빠질 수가 없겠죠? 뷔페 한쪽에는 많은 디저트들이 준비가 되어 있는데요. 디저트 구역을 보면 메인 음식보다 디저트가 더 많다고 느낄 정도에요. 물론 사진상에는 그렇게 많이 보이지는 않지만요. 개인적으로 초콜릿 디저트를 그렇게 선호하지 않기 때문에 저는 과일만 골라서 먹었는데요. 대부분의 캐나다 사람들은 과일보다는 초콜릿 혹은 단 디저트를 많이 선호하는 편이에요.



위에 음식들은 제가 처음 먹은 접시인데요. 전부다 기름진 음식들이죠? 매번 캐나다에서 외식을 하면서 생각하는 점은 너무 기름진 음식들이 많기 때문에 생각보다는 많이 먹지를 못한다는 점이에요. 물론 현지인들은 많이 먹지만요. 저는 개인적으로 2접시? 정도가 가장 적당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또한 여기서 음식을 먹으면 차 혹은 커피를 무한대로 리필을 해서 마실 수 있습니다. 물론 와인 같은 음료도 팔기 때문에 마실 수 있고요. 오랜만에 마음껏 음식을 즐기고 왔네요.


Top of the park / Red shoes

홈페이지http://redshores.ca/dining/top-of-the-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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