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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3일차 여행의 두 번째 목적지는 중문 근처에 있는 제주도 중문 주상절리에요. 제주도를 한번도 가보지 못한 저도 알고 있는 관광지는 바로 주상절리인데요. 그래서 이번 신혼여행에서 꼭 방문을 해야 되는 관광지로 목적을 잡고 신혼여행 3일차에 방문을 했어요. 주상절리에 관해서 간략하게 이야기를 하자면 주상절리란 주로 용암류에 나타나는 기둥모양의 수직절리로 다각형이며 두꺼운 용암이 화구로부터 흘러나와 급격히 식으면서 발생하는 수축작용의 결과입니다. 그 중에 제주도의 주상절리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입니다. 주상절리대는 자연의 위대함과 절묘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천혜의 관광자원이며 제주도 지정문화재 기념물 제 50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여행을 시작해 볼까요? 네이게이션에 주상절리를 입력하고서는 오시면 주상절리 주차장으로 안내를 해요. 거기서 주차를 하시고 천천히 걸어가지면 되는데요. 주상절리 주차요금은 경차 500/ 승용차 1,000/ 승합차 2,000이에요. 저는 티볼리는 몰고 왔기 때문에 승용차에 포함이 되기 때문에 1,000원을 냈습니다



주차장에서 주차를 하고서는 천천히 들어오면 크게 제주특별자치도관광안내도를 볼 수 있고요. 그 앞에는 상점들이 있는데 상점들은 따로 사진을 찍지 않아서 사진이 없네요. 개인적으로 관광지를 가면 상점은 사진을 찍지 않아요. 왠지 돈을 내라고 할거 같고 물건을 사지도 않는데 사진 촬영을 하기는 좀 그래서요





주상절리는 입장권을 구매하고 입장을 하는데요. 길을 따라서 걸어가면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라는 건물이 있습니다. 여기서 입장권을 구매하시고 그 앞에 있는 작은 부스에 입장권을 내시고 들어가시면 되요. 위 사진에 빨강색 천막이 보이시죠? 천막인가요? ㅎㅎ



주상절리 입장권 가격은 어른 2,000이에요. 사진을 찍기 위해서 아내가 관람권을 들어줬는데요. 약간의 신변을 보호하기 위해서 살짝 손톱은 모자이크 처리해줬어요. 왠지 그냥 올리면 아내한테 욕을 먹을 거 같은 느낌이 들어서요. 입장권에는 면세점 쿠폰과 주상절리 사진을 볼 수가 있네요.




입장권을 내고 걸어서 들어가면 작은 공원을 볼 수가 있는데요. 아쉽게도 제가 방문한 날은 이슬비가 살짝 내리는 시기라서 공원에서는 많이 즐기기 못했네요. 날씨가 정말로 좋은 날에 오면은 사진 촬영을 하기에는 정말로 좋을 거 같아요



위에 사진에 보이는 돌고래 기준으로 왼쪽으로 가면 전망대 입구가 있어요. 전망대로 가야지 주상절리을 구경을 할 수 있고요. 오른쪽은 작은 공원이 있어서 약간 산책을 하기에는 좋은 곳에요. 그리고 화장실은 입구 앞에 있으니까 참고하세요.


지금부터는 따로 글을 많이 작성을 안하고 사진을 중심적으로 올릴게요. 비가 오는 날에 촬영한 사진치고는 생각보다는 잘나왔네요. 카메라 효과일수도ㅎㅎ







위에 사진들은 주상절리 전망대 기준으로 왼쪽에 있는 주상절리에요. 비가 오는 날이지만 정말로 생각보다 자연이 너무 웅장해서 깜짝 놀랬어요. 특히 날씨가 좋지 않아서 그런지 파도 치는 소리는 정말로 종치는 소리처럼 엄청나게 크더군요. 날씨가 좋은 날에 오면 바다까지 깔끔하게 보일 거 같네요. 아쉽네요.

 



위에 사진들은 주상절리 전망대 기준으로 오른쪽의 주상절리에요. 하나는 크게 잡아서 사진을 촬영했고 하나는 확대를 해서 촬영을 했어요. 17 – 55 렌즈 사용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가까워서 사진이 정말로 잘나왔네요. 자세히 보면 약간 떡볶이 가져다가 놓은 거 같기도 하네요.




주상절리 전망대에요. 평소에는 사람들이 정말로 많은데 비가 오다가 오지 않다가 그러니까 관광객이 생각보다 없었어요. 특히 중국사람도 별로 없어서 생각보다 사진 촬영하기 편했네요. 전망대는 약간 형식으로 되어있는데요. 좌우로 구경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저희 같은 경우는 좌측에서 들어와서 우측으로 나가는 방향을 택했고요. 어떤 사람들은 우측에서 들어와서 좌측으로 나가는 방법을 택하더군요. 보통 이런 경우는 공원을 관광하고 온 경우죠






이날 날씨가 흐려서 처음에는 호텔이 보이지 않았는데 나중에 시간이 지나니까 저희가 머물고 있는 호텔이 보이더군요. 빠르게 확대를 해서 사진을 찍었어요


제주도 하얏트 호텔 리뷰

2015.10.16 중문 하얏트 호텔(Hyatt Regency Jeju)에서 3박 4일간 신혼여행 리뷰




공원은 따로 크게 돌지도 않고 관광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사진을 촬영하지 않았는데요. 날씨가 좋은 날에 오시는 분들은 공원도 관광 추천드립니다. 생각보다 괜찮은 곳입니다. 아내도 정말로 만족한 관광지이고 저도 나름 신기하게 관광을 한 곳이네요. 정말로 필수관광지라고 느낄 정도의 대자연의 웅장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네요. 날씨가 좋지 않으면 파도가 쳐서 무섭지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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