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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열심히 한국민속촌 전통혼례를 올리다가 간단히 올리고 싶은 음식점 리뷰를 작성할려고 하니 느낌이 이상합니다. 오늘은 간단히 우리 가족으로 새로운 식구가 들어와서 가족끼리 간단하게 외식을 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아내가 오리고기를 너무 좋아해서 저희 가족이 평소 가는 곳으로 방문!! 바로 백운호수에 있는 "오리코스요리 전문점 오릿대"입니다.


저희 가족이 "오릿대"를 많이 가는 이유는 일단 레스토랑이 엄청 깔끔합니다. 특히 저희 어머니께서는 음식점이 더러우면 잘 안가시는데요. 여기는 음식도 깔끔하게 나오고 식당도 깔끔해서 저희 가족이 많이 찾는 편 입니다. 사실 백운호수에는 오리고기 집이 정말로 많습니다. 특히 훈제 요리로 유명한 집은 건물이 크고 확장을 해서 사람이 많은 곳도 많고요.


하지만 저희 가족은 오리고기를 먹으면 바로 "오릿대"만 갑니다. 시작할까요?





오릿대는 거의 한옥 형식의 레스토랑입니다. 정말로 깔끔하죠. 내부는 정확하게 찍지 않았습니다. 


이날 외식하러 갔는데 너무 조용해서 이상했는데 아무래도 평일에 가니까 사람이 별로 없었습니다.





이게 메뉴판인데요. 저희는 4인상 하나랑 누룽지 오리백숙을 주문했어요.


동생, 저 그리고 아내는 일반 코스 요리를 먹고 저희 부모님은 백숙을 드신다고 해서 백숙을 주문하셨어요.


저희 어머니는 개인적으로 로스보다는 백숙을 더 좋아하십니다 ㅎ





반찬들이 쫙~ 나오고 위에 샐러드가 진짜로 맛있습니다. 저말로 여기만 오면 이 샐러드를 항상 맛있게 먹는거 같아요.


하나만 나오지만 추가로 하나 달라고 해서 또 먹었습니다.


사실 코스요리에만 이 샐러드가 나오는데요. 먹는게 거의 10만원어치 먹는데 샐러드 하나 더 시키까 그냥 주더군요.




첫 번째 요리는 바로 훈제오리!!


아내가 재일 좋아하는 음식입니다. 그래서 저랑 동생은 먹지 않고 아내만 다 줬어요.


사실 아내는 훈제만 먹고 나머지는 안먹거든요.


그래서 훈제는 아내만 먹고 나머지는 저희가 먹는걸로!!




휘유 사진을 올리면서도 침이 나오네요. 정말로 맛있게 보이네요.


사실 집에서도 훈제오리를 마트에서 사와서 먹는데요.


궁금해서 아내한테 물어 봤습니다. 


레스토랑에서 먹는거랑 마트에서 사와서 집에서 먹는거랑 다르냐고


답은 "Yes" 입니다 ㅎㅎ




훈제 요리를 다 먹으면 로스, 간장 양념 오리 그리고 고추장 양념 오리가 나와요.


저는 개인적으로는 간장 양념 오리가 재일 맛잇다고 생각하고요.


그 다음 오리 주물럭, 고추장 양념이죠.



휘유 맛나게 구워지고 있네요.


옆에는 큰 햄이 있는데요. 처음에 훈제가 나올때 나온 햄들이죠?


하나는 약간 매운 햄, 하나는 맛있는 햄입니다.



코스요리에서 포함이 된 만두요리!!


3명에서 4인 코스를 먹다보니 배가 불러서 만두는 1~2개 정도만 먹습니다.


총 9개정도 나오는데요.


동생이 한 3개먹고 아버지가 나머지 다 드시고요!!





고추장 양념 오리고기가 보이네요.


옆에는 감자랑 그리고 버섯!!


고기를 다 먹으면 마지막에 죽이 나오는데요.


오리 죽이라고 해야되나요? 야채죽이라고 해야되나요? 아무튼 죽이 나옵니다.


사실 작년인가? 그때는 오리 뼈 국물이 따로 나왔는데 이번년도에는 따로 나오지 않더군요.


코스요리에서 뺀거 같은데 잘은 모르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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