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hrain] 2번째 출장에서 바레인의 일상들..

안녕하세요^^ 블로그 주인장 솔스에요!!! 출장을 가기전에 홍콩 여행 마무리 할려고 했지만..결국 못하고 출장을 다녀온 바레인 사진들을 올리고 있네요.

사진들은 저의 분신인 갤S3로 찍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화질이 않좋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또한, 출장 개념으로 바레인을 방문한거라서..후기가 완벽하지 않아요.

그냥 생활적인 사진만 찍었어요.

바레인에서 일을 마치고 저녁에 숙소에 들렸다가...마침 팀장님이 바레인으로 들어오시고 사우디에서 오신 손님도 있으셔서

브라질리언을 갔어요.

저도 여기는 바레인을 오고서는 처음 간 곳이고요. 대략 17BHD 정도 지불을 하면 모든 음식을 다 먹을 수 있어요.

고기 종류는 먹어보니까 10가지는 넘더라고요.

맛도 괜찮고요. 아시죠? 17이면..우리나란 돈으로 대략 5만원 이상이라는거...후덜덜

이 접시에 있는 음식들이 바로 샐러드바에서 담아온 음심들!!!

치킨볼이랑 머쉬드 감자는 역시 맛나네요.

따단!!! 이게 바로 콘 스프에요.

사실 홍콩에서 콘 스프는 먹을 기회가 많았는데...음식에 대한 편입견이 있어서 입도 안대고 왔는데..

여기서 과감히 도전했습니다.

생각 이상으로 맛나더군요.

아마 다시 홍콩을 가면...콘스프를 먹을 거 같아요.

이게 바로 고기!!

스테이쿠~!!

웨이터가 이렇게 고기를 가지고 오면 바로 즉석에서 썰어줍니다!!

그러면 저희는 그걸 잡아서 바로 먹으면되요.

양은 먹고 싶은 만큼 먹을 수 있고요.

단지 아쉬운거는..좀 짜다는거?

제가...일하는 곳 앞!!

정말 아무것도 없는 황무지..ㅠㅠ

여기 도시건설 계획이 있는 지역인데요...몇년이면..정말 화려하게 도시가 있겠죠?

화질은 안좋지만..제가 먹은 점심들이에요.

핫도그가 정말로 아랍식 맛이 나서..처음에 도전을 하고 계속 샌드위치만 먹었어요.

샌드위치는 생각 이상으로 맛나더군요.

이번에도 역시 터키 음식을 빼먹을 수 없겠죠?ㅎㅎ

직원분들이랑 같이 맛나는~ 터키 음식 먹었어요.

3만원정도 음식들을 시켰는데..다 먹지 못할정도로 많았어요.

이때 교훈은...양고시는 시키지 말자!!

집에 가기 전달에 인사겸 다래정에서 저녁을 먹었어요.

삼겹살, 탕수육, 오징어 볶음 그리고 냉면!!

냉면은..갠적으로 육수는 괜찮지만 면은..뿔었더군요.

너무 툭툭 끊기는 느낌? 주방장님이 너무 오래 삶은거 같아요.

마지막 오전에 일을 마치고 다른 직원분도 사우디 아라비아로 넘어간다고 하셔서 같이 식사를 했습니다!!

점심 메뉴는 리얼 ~ 태국 음식

위에 수프가...세계 3대 수프라고 하는데..맛은..저의 취향이 아니더군요.

머..그래도 3대 수프를 먹었다는 기분만 느끼고 왔습니다!!

무슨 채소인데..약간 마늘쫑같은 맛을 내는 음식!!

중국음식 비슷해서 먹지도 않다가..

막판에 한 젓갈!!

반전으로 정말 맛나더군요 ㅎㅎ

해물 볶음밥 & Sweet&Sour Chicken

닭요리는...제가 토론토에서 먹는 맛이 안나더군요.

실망했습니다. 하지만 볶음밥은..정말로 맛났어요.

이게 후식!!

먼지 모르지만..그냥 먹었고... 맛 평가는..모르겠네요 ㅎ

바레인 -> 두바이 구간에서 샌드위치를 하나 주더군요.

개인적으로는 바레인 -> 두바이 구간은 걸프 항공이 더 좋은거 같아요.

비행기는 작지만...기내식이 더 괜찮아서요.

여러분 그거 아시나요?

두바이 -> 인천 구간에 EK를 타면 1끼 식사가 공짜더군요.

위에 레스토랑 목록에 있는 식당으로 가면 한끼는 충분히 해결이 가능하더군요!!

사실 저도 모르는 사실이였는데..68A로 좌석을 바꾸면서 거기 직원이 알려줬어요^^

그래서...먹었습니다!!

비싼지 싼지 모르는 쿠폰으로 먹은거는 카페라떼 한잔과 물 그리고 라면!!!

먹다 보니까 쿠폰을 낭비했다는 생각을 해서..눈물 흘렸습니다.

다음에는 다른 음식을 먹어서 후기를 올릴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