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신상 피치블라썸롤(Peach Blossom)


오랜만에 어머니와 함께 빵을 구매하러 파리바게뜨를 다녀왔는데요. 기존에는 보지 못한 롤 케이크가 있어서 신기한 마음에 구매를 했어요. 저희 가족 같은 경우는 보통 녹차 맛이나 기본적인 맛을 가지고 있는 롤 케이크를 구매하는데요. 이날은 제가 케이크를 골라서 신상으로 나온 롤 케이크를 구매했어요.



신상으로 나온 롤 케이크는 바로 피치블라썸롤(Peach Blossom) 맛이에요. 이름에 있듯이 바로 복숭아 맛 롤 케이크에요. 캐나다 거주하면서 이런 빵을 본적도 없고 한국에서 와서도 정말로 처음보는 맛인데요. 기대를 정말로 많이 가지고 구매를 했네요. 롤 케이크 박스 겉에는 다양한 정보가 적혀져 있는데요. 그 중에 복숭아 함유량이 2.85% 적혀 있는데요. 많이 적은 느낌이 들더군요. 칼로리 같은 경우는 롤 케이크를 한통을 다 먹으면 1,615kcal 섭취한다고 적혀 있네요.



피치블라썸롤(Peach Blossom) 상자를 보면 아름다운 색을 가지고 있는 케이크를 볼 수가 있는데요. 생크림 중간에 있는 과일이 바로 복숭아입니다. 사실 이거 구매하면서 약간 황도 같은 느낌이 날 거 같았는데 막상 먹어보니까 전혀 달랐 어요.




역시 파리바게뜨 포장을 정말로 깔끔하게 되어 있어서 보기도 좋고 먹기도 좋아 보이네요. 빵을 자르는 칼은 빵 아래 있어서 좋네요.




가격대가 1만원이 넘는 가격인데 전에 한국에 와서 롤 케이크를 먹을 당시에는 8천원에서 9천원 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케이크 하나가 1만원이 넘으면 약간 비싼 느낌도 있네요. 개인적으로 캐나다에서도 1만원이 넘는 빵은 생일 케이크 빼고는 먹어 본적이 없어서 그런 거 같네요. 맛을 평가하면 정말로 맛있어요. 개인적으로 다시 구매해서 먹을 생각이 있냐고 물어보면 당연히 구매해서 먹을 생각입니다. 최근에 어머니가 다른 롤 케이크를 구매해서 먹었지만 피치블라썸롤(Peach Blossom)만큼 맛은 있지 않더군요. 저는 강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