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네치킨 오리엔탈파닭 및 후라이드 치킨을 주문해서 먹었어요.

네네치킨 오리엔탈파닭 및 후라이드 치킨을 주문해서 먹었어요.

한국을 다녀오면서 가장 먼저 찾던 음식이 바로 치킨인데요. 치킨은 많은 한국인들이 사랑하는 음식 중에 하나이면서 외국에서는 한국과 같은 맛을 먹을 수 없는 음식이에요. 물론 제가 거주하고 있는 캐나다에서 쉽게 치킨을 먹을 수 있지만 한국과 다르기 때문에 항상 그리워하는 음식 중 하나였어요. 

한국에서 거주할 당시에는 정말로 많은 치킨 가게에서 주문해서 먹었는데요. 가족들이 가장 호불호 없이 좋아하는 치킨 가게가 바로 “네네치킨”인데요. 개인적으로 조금 비싸긴 하지만 다른 치킨 가게에 비해서 깔끔하게 나온다고 생각해서 자주 먹은 이유도 있습니다. 네 식구가 먹기에는 치킨 한 마리가 적기 때문에 저희는 보통 2마리를 주문합니다.

“네네치킨”은 주문을 하면 깔끔한 박스에 치킨이 담아서 오는데요. 개인적으로 제가 가장 좋아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무언가 청결한 느낌이 나네요. 이날 저희가 주문한 닭은 “오리엔탈파닭” 그리고 “기본 후라이드 치킨”을 주문했어요. 사실 저는 간장치킨(?)을 주문하려고 했는데 다른 메뉴를 주문하는 실수를 했네요.

치킨을 주문하면 정말로 깔끔하게 치킨이 있는데요. 보통 네네치킨이 치킨을 제외하고 주는 사이드 메뉴들은 양념치킨 양념, 무, 젤리 등이 있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별로 젤리를 선호하지 않지만 어머니께서 정말로 좋아하는 간식이에요. 이유는 치킨이 기름진 음식이기 때문에 젤리를 먹으면 기름이 같이 쓸려 간다는 느낌이? 생기신다고 좋아하시더군요.

“오리엔탈파닭”은 따로 소스를 제공하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정말로 싫어하는 맛의 소스에요. 와사비 맛이 나는 소스라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네요. 개인적으로 와사비를 정말로 싫어합니다. 저는 먹지 않아도 동생이나 아버지 같은 경우는 정말로 좋아했어요. 물론 개인적인 취향이기 때문에 좋아할 수도 좋아하지 않을 수도 있을 거 같네요.

“네네치킨”의 “오리엔탈파닭”은 다른 가게와 다르게 파를 따로 분리해서 주더군요. 보통은 다른 가게에서 주문을 하면 치킨 위에 파를 놓아서 주고요. 개인적으로 저는 따로 분리해서 판매하는 걸 많이 선호합니다. 치킨 위에 파를 올려서 배달하면 치킨이 약간 눅눅해진다는 느낌을 받기 때문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