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 지난 오리온 초코파이 바나나 맛 먹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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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 지난 오리온 초코파이 바나나 맛 먹어봤어요. |
캐나다에서 있는 동안에 한국에서는 정말로 다양한 과자들이 많은 사랑을 가졌는데요. 이 전에는 녹차 초코파이에 관해서 이야기를 했다면 오늘은 바나나 초코파이에 관해서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캐나다에서 가장 궁금해 했던 초코파이 2 종류가 바로 “바나나” 와 “녹차” 였습니다. 시작할까요?
일단 시작하기 전에 하나를 이야기하면 “녹차 초코파이”는 저의 입맛에 맞지 않아서 많이 실망을 했습니다. 그 이후로는 전혀 먹지를 않았네요. 바나나 초코파이도 녹차 초코파이 만큼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이때 아니면 기회가 없어서 냉큼 구매를 했네요.
일단 녹차는 녹색으로 포장 색을 정했다면 바나나는 노란색으로 포장 색을 만들었네요. 딱 보기만 해도 바나나 초코파이인걸 알겠죠?
옆에는 “바나나가 들어있어 부드러워요”라는 안내 문구가 있네요. 사실 저는 이러한 안내 문구를 믿지 않습니다. 직접 입으로 넣어봐야 알겠죠?
그 밖에 “원물 바나나를 넣어 자연스러운 바나나 맛” 과 “계란과 우유를 넣어 부드러운 식감”이라는 문구를 볼 수가 있네요.
일단은 겉의 포장도 속의 포장도 상당히 매력적이었어요. 식감을 자극한다고 해야 되나요? 바나나는 그렇게 좋아하지 않지만 포장이 이렇게 자극적이니 먹어보고 싶기는 하더군요.
포장을 뜯어보니 역시나 다른 초코파이와 다른 게 없습니다. 아무래도 초콜릿으로 겉을 감싸니까 당연히 아무것도 보이지 않겠죠? 일단 냄새는 바나나 향이 상당히 강합니다. 저의 기준으로요.
바나나 초코파이를 반으로 쪼개보니 강한 바나나 향과 바나나 마시멜로를 볼 수가 있었어요. 일단 냄새는 합격이에요. 맛도 궁금해서 먹어봤습니다. 맛은 바나나 우유를 그냥 먹는다는 느낌? 이라고 해도 될 거 같아요. 다행히도 제 입맛에는 녹차 초코파이보다는 바나나 초코파이가 더 맛있더군요.
하지만 3~4개 정도 먹으니까 자연스럽게 먹지 않게 되더군요. 오히려 오리지널 초코파이가 더 맛있다는 느낌이 더 들었어요. 녹차와 바나나 좋은 경험이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한번 정도는 먹을 만 하지만 두 번은 아닌 거 같더군요. 가격도 4천원 가까이 하기 때문에 저렴하지도 않고요. 물론 개인의 취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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