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구이 전문점 백운호수 온누리 장작구이 가게 방문했어요


오늘 블로그 총 결산을 캡쳐해서 올릴 예정이었지만 일단은 밀린 사진을 올리고 내일이나 그 다음날에 올리려고 생각 중이네요. 오늘은 백운호수에 있는 온누리 장작구리라는 오리 고기 전문점을 이야기 하려고 하는데요. 평소에 저희 가족 같은 경우는 오리 고기를 정말로 좋아하기 때문에 자주 오리 고기 전문점을 찾아서 많이 방문을 하는 편이에요. 이 가게 같은 경우는 저희가 자주는 아니지만 간혹 오는 가게입니다. 시작할까요?



온누리 장작구리가게 같은 경우는 정말로 다양한 곳에 체인점이 있는데요. 저희 가족 같은 경우는 백운호수에 위치한 체인점을 자주 가는 편이에요. 이날 특히나 아내가 정말로 한국에 오기 전부터 오리 고기를 정말로 먹고 싶어해서 오리 고기 전문점을 방문했어요.


사실 저의 가족 같은 경우는 백운호수 근처에 있는 오릿대라는 오리 전문점을 방문했는데요. 이날 오릿대가게를 가보니 재개발로 인해서 문을 닫았더군요. 그래서 2번째 생각했던 오리 가게 온누리 장작구이가게를 방문했어요. 물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오릿대온누리 장작구이가게보다 훨씬 좋습니다.



역시 이 동네에서는 정말로 유명한 오리 고기 가게라서 그런지 항상 방문을 할 때마다 사람이 정말로 많은 거 같아요. 이날도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홀이 정말로 바쁘더군요. 이렇게 바쁠 때 음식점을 방문하면 정말로 아쉬운 점이 많기는 하네요. 일단 이 이야기는 접어두고 음식에 관해서 리뷰하죠.



아내를 포함해서 총 5명에서 여기를 방문했는데요. 부모님께서는 진흙구이를 주문하시고 저희는 장작구이를 주문했어요. 개인적으로 저는 진흙구이보다는 장작구이를 많이 선호하는 편이에요. 물론 부모님께서는 진흙구이를 선호하시고요.




위에 사진들에 있는 음식들이 주문을 하면 기본적으로 나오는 반찬들인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비싼 음식이라고 생각하지만 반찬은 그 만큼 제공을 하지 않는 점이 가장 실망스러운 거 같아요. 일단 오릿대같은 경우는 코스 메뉴로 구성이 되어있기 때문에 정말로 다양하게 반찬이 나오지만 여기는 딱 오리 고기만 판매를 해서 그런지 반찬이 약간 부실하네요.




장작구이 오리 고기가 나왔네요. 일단 윤기가 나서 정말로 맛있어 보이고 양도 생각보다 많아 보이지만 약간 적은 느낌도 나네요. 그래도 아내랑 같이 정말로 맛있게 먹었네요.



2번째로 나온 음식은 부모님께서 주문을 하신 진흙구이인데요. 저도 그렇고 부모님도 그렇고 오리 백숙이 더 맛있다는 결론을 내렸네요. 아마 다시는 주문을 하지 않을 거 같네요. 그렇다고 맛이 없다는 게 아니고 입맛에 맞지 않는다는 소리입니다.



아마 오리 고기 가게를 가면 대부분이 기본적으로 나오는 반찬 중에 동치미가 있는데요. 이 동치미가 정말로 맛있어서 열심히 퍼서 먹었네요. 지금도 먹어보고 싶은 맛이네요.



오리 고기를 다 먹으면 따로 국수를 주문할 수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정말로 배부르게 먹고 또 국수를 먹으려고 하니까 못 먹겠더군요. 너무 배가 불러서요. 그래서 조금만 먹고 나머지는 먹지 않았어요. 그렇다고 맛이 없지는 않고요. 국수도 맛있었어요. 리뷰는 여기까지 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