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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블로그에 많이 소홀해진 거를 인정하면서 오늘은 간단하게 짧은 글을 작성합니다. 아마 제가 거주하는 샬럿타운 뿐만 아니라 많은 도시에서 있는 영어 무료 튜터링 서비스를 이야기 할 거고요. 혹시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댓글을 작성하시면 친절하게 답변을 드립니다.


무료 영어 튜터링 서비스란? 막상 캐나다로 이민을 왔지만 의사소통을 하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을 위해서 이민 단체에서 만든 서비스 입니다. 영어를 중급 이상으로 하는데 신청할 수 있나요? 캐나다 영주권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100% 무료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어디서 신청을 하나요? 보통은 각주에 있는 단체에서 신청을 하는 걸로 알고 있지만 아마 다르겠죠? 제가 거주하는 캐나다 프린스 에드워드 섬에서는 이민자를 위한 단체에서 지원을 하기 때문에 사무실로 가셔서 신청을 하면 됩니다.


신청하면 바로 되나요? 아닙니다. 현재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같은 경우는 중국인들에게 정말로 인기가 좋은 이민 지역이기 때문에 그만큼 이민자도 많습니다. 최소 2달정도는 대기를 하셔야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저도 3개월 정도 대기를 했습니다.


선생님은 전부다 캐나다 사람인가요? 아닙니다. 캐나다 현지인이 도와주는 분들도 있지만 다른 국가에서 오시는 분들이 도와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말레이시아에서 오신 국제 학생 분이 도와주시고 있습니다. 물론 저보다 영어는 잘하시죠.


튜터링 서비스는 얼마나 진행을 하나요? 안내 문서에는 총 6개월을 진행한다고 나왔는데요. 보통 1주일에 한번 2시간씩 진행을 합니다. 물론 꼭 2시간이 아닌 상호간에 협상으로 정합니다. 6개월 이후에는 영어를 도와주시는 의사에 따라서 더 진행을 할 것인지 아닌지는 결정할 수 있습니다.


샬럿타운 영어 무료 튜터링 서비스 같은 경우는 이민 사무소에서 진행하는 서비스이며 이민자들을 위해서 100% 무료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물론 영어를 가르치는 선생님들은 이 서비스에 참여를 하고 봉사활동 증명서를 받습니다. 아무 대부분의 학생 혹은 사람들은 이 증명서를 받기 위해서 신청을 합니다. 한 개의 봉사활동 증명서가 다음 취업 활동에 유리함이 있기 때문이겠죠?


캐나다 시간으로 월요일부터 샬럿타운에 딱 하나 뿐인 어학원을 무료로 다니기 시작합니다. 어학원의 이름은 SACLI(Study Abroad Canada)입니다. 사진을 촬영할 예정이고 혹시나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서 블로그에 글도 작성할 예정입니다. 토론토에서 있을 때 어학원 다니고는 거의 5년만에 다시 가는데 굉장히 긴장되고 신나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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