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문화로 자리 잡은 포켓몬고(Pokemon Go)
최근 블로그에 글을 작성하지 못하고 있었는데요. 아무래도 캐나다 겨울보다는 여름에 정말로 활동적으로 생활을 하기 때문에 글을 작성할 시간이 없었네요. 덕분에 정말로 많은 사진들을 촬영하고 푹 쉬다가 왔는데요. 그간 밀린 사진들을 정말로 열심히 꾸준히 작성할 예정입니다. 보통은 2틀에 글 1개를 쓸 예정이지만 시간이 되면 바로 글을 작성해서 1일 1글도 생각 중 입니다.
전에 포켓몬 고(Pokemon Go)로 마케팅 및 행사를 하는 모습들을 글로 작성을 했는데요. 이번에는 하나의 문화로 잡은 포켓몬 고(Pokemon Go)에 관해서 이야기를 할게요. 제가 거주하고 있는 캐나다 샬럿타운에는 정말로 다양한 포켓몬 고(Pokemon Go) 행사가 많은데요. 저는 그 중에 지난 토요일에 열렸던 포켓몬 고(Pokemon Go) 행사를 다녀왔어요. 시작할까요?
지난 토요일에 부동산 회사에서 포켓몬 고(Pokemon Go) 행사를 열었는데요. 물론 이 회사에서만 행사를 지원하기보다는 다양한 회사에서 지원을 했기 때문에 거의 큰 행사였어요. 토요일 2시부터 4시까지 진행을 하면서 무료로 음료수, 물, 햄버거, 핫도그, 과자 등 많은 물품들은 제공을 했어요.
또한 무료로 인터넷도 제공을 하기 때문에 빅토리아 공원에서 포켓몬 고(Pokemon
Go)를 데이터 부담없이 플레이를 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하나 캐나다는 한국과 다르게 무료로 제공하는 인터넷이 별로 없기 때문에 데이터를 많이 사용하는 편이에요. 그리고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는 없고 가격도 비싸기 때문에 대부분이 사람들이 용량이 큰 데이터 요금제는 잘 사용하지 않아요.
이날 행사가 열리는 곳은 빅토리아 공원인데요. 집에서 대략 1시 30분쯤에 출발을 해서 도착을 하니 행사 준비를 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어요. 저희가 딱 눈에 들어오는 부분은 바로 Wickedwifi였어요. 공원에는 무료로 제공하는 인터넷이 없기 때문에 이날 행사에서 Wickedwifi에서 포켓몬 고를 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무료로 제공하더군요. 물론 2시간이지만요.
오늘의 메인 행사인 경품 추천을 위한 등록하는 부스에요. 부스에 가면 이름, 아이디, 팀 등 정보를 적어 놓고 경품 추천 번호를 받는데요. 기본적인 경품 같은 경우는 포켓몬 고 옷, 애플 스토어 $50 카드, 무료 인터넷 이용권, 포켓몬 카드 게임 등이 있는데요. 마지막에 뽑는 경품은 바로 PS4에요. 저도 등록을 하고 번호 “2439733”을 받았네요. 저도 운이 좋아서 상품을 하나 받았는데 마지막에 볼 수가 있을거에요.
등록하는 부스 옆에는 음료수를 무료로 얻을 수 있는 곳이 있는데요. 이날 여기서 무료로 마실 수 있는 음료수는 펩시, 다이어트 펩시, 물 그리고 7Up이였어요. 무료로 제공을 하지만 정말로 시원하게 마실 수 있도록 아이스박스에 얼음을 넣어서 마시는 사람들을 위해서 시원하게 제공을 했어요. 저희 부부도 처음에는 1개씩 마시다가 마지막에는 무료니까 4개나 가지고 왔네요.
등록하는 부스 옆에는 음료수를 무료로 얻을 수 있는 곳이 있는데요. 이날 여기서 무료로 마실 수 있는 음료수는 펩시, 다이어트 펩시, 물 그리고 7Up이였어요. 무료로 제공을 하지만 정말로 시원하게 마실 수 있도록 아이스박스에 얼음을 넣어서 마시는 사람들을 위해서 시원하게 제공을 했어요. 저희 부부도 처음에는 1개씩 마시다가 마지막에는 무료니까 4개나 가지고 왔네요.
다른 한쪽에서는 햄버거랑 핫도그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었는데요. 물론 정말로 좋은 질의 햄버거와 핫도그는 아니지만 그래도 맛은 있더군요. 저 역시 핫도그 1개와 햄버거 1개를 먹었어요. 그 옆에는 3가지 맛의 과자와 닥터 페퍼라는 음료수 회사에서 제공하는 음료수가 있어서 원하는 만큼 가지고 갈 수가 있었어요. 역시 아내랑 저는 과자를 6개 이상을 들고 와서 몇 개는 집으로 가지고 오고 몇 개는 먹었네요.
이날 행사에 참여 인원은 대략적으로 500명 이상인데요. 수치로 보면 정말로 많은 사람들이 참여를 했다는 걸 알 수가 있겠죠? 그만큼 정말로 많은 사람들이 포켓몬 고를 한다는 소리이기도 하고요. 물론 저도 그 중에 하나이고요.
열심히 포켓몬 고를 플레이 하고 있는데 경품 추첨을 하더군요. 혹시나 기대하는 마음으로 경청을 했더니 드디어 저의 번호를 들을 수 있었는데요. 사실 경품 중에서 이 경품은 정말로 가지고 싶은 않은 것이 있는데 바로 포켓몬 카드 게임 상품인데요. 역시나 제가 가장 필요 없는 상품들이 걸렸습니다. 그 많고 많은 경품 중에 6세 아이가 하는 포켓몬 카드가 걸리다니 어떻게 보면 운이 좋다고 생각하지만 어떻게 보면 운이 없다고 생각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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