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샬럿타운 이민자를 위한 환영회 및 시청 관광
Mayor’s Newcomer Welcome Reception – Welcome to Charlottetown
지난 주에 캐나다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샬랏타운에서 새로운 이민자 및 일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환영회를 열었는데요. 물론 거주 기간이 10일을 살았던 10년을 살았던 상관 없이 모든 사람들을 초대했는데요. 저 역시 캐나다에 이민을 온 사람 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참여를 했어요. 어떤 행사인지 정확히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정확한 내용을 영문 그대로 작성할게요.
Charlottetown
- Great Things Happen Here, in partnership with the PEI Association for Newcomers to Canada, has
created this unique reception to extend a special welcome to newcomers who live
and work in Charlottetown. The Mayor’s Newcomer Reception will provide an
opportunity to visit City Hall, tour Council Chambers and meet the Mayor and
Council members in a comfortable, informal setting. The reception will be held
on Thursday, August 4 from 4 to 6 p.m. at City Hall, 199 Queen Street.
During
the reception, attendees will have the opportunity to tour City Hall.
Information will also be provided on Tour and Orientation Sessions that are
scheduled to begin in the fall.
The
Mayor’s Newcomer Reception is open to all newcomers who live or work within
Charlottetown. For more information, contact: 902-566-5548.
▲ 캐나다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샬럿타운 시청(City Hall,Charlottetown, Prince Edward Island, Canada)
위에서 이야기를 했듯이 환영회 장소는 샬럿타운에서 유명한 장소 바로 시청에서 열리는데요. 저도 샬럿타운에서 거주를 하지만 실질적으로 샬럿타운 시청 같은 경우는 관광정보를 얻기 위해서 한번 방문을 하고 평소에는 가지를 않는 곳이에요. 이날 행사에서 시청을 관광할 수 있다고 해서 많이 기대를 하고 방문을 했어요.
정확히는 모르지만 평소에는 시청을 관광하지 못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정확하지는 않지만 나중에 다시 알아보고 이야기를 다시 할게요. 저도 총 3~4번 정도 방문을 했지만 실질적으로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관광 정보만 얻고 나와서 확인을 할 수가 없었어요.
▲ 사람들은 환영하는 봉사활동하는 사람들
이날 진행된 환영회에 생각지도 못한 사람들이 정말로 많이 왔는데요. 아무래도 무료로 진행을 하기 때문에 이민자, 학생 그리고 관광객들까지 참여를 한 거 같아요. 처음 시청을 들어가면 “Welcoming Newcomers to Prince Edward Island” 알림판과 봉사활동을 하는 사람들을 볼 수가 있었어요. 물론 환한 미소와 선물로 환영을 했는데요. 들어오는 사람마다 말을 걸어서 이야기를 하더군요. 무료로 진행을 하지만 정말로 친근감을 많이 느꼈네요.
▲ 시청 입장시에 받은 선물
환영 선물: 샬럿타운 폴더, 연필, 버스 노선 및 정보, 할인 쿠폰, 샬럿타운 지도 그리고 각종 여름 활동 정보
▲ 시청 2층, 여름 행사 등록하는 곳(정원 투어, 도시 걷기 등)
▲ 기업 홍보하는 곳
▲ 시청 2층 시작 그리고 무료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
샬럿타운 시청 1층은 관광객들을 위해서 정보를 제공하는 곳이면 2층은 시장 및 의원들을 위한 장소인데요. 이날 행사는 2층에서 진행을 했어요. 아무래도 시청 투어도 하나의 행사이기 때문인 거 같아요. 저는 선물을 받고 바로 2층으로 향했는데요. 2층에 올라가면 다양한 여름 행사를 참여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서 등록을 하는 곳도 있고 행사를 후원하는 기업에서 홍보하는 곳도 있네요. 저 같은 경우는 따로 행사를 참여하지 않기 때문에 패스하고 바로 음식을 먹을 수도 있고 시청 내부를 구경할 수 있는 곳으로 향했어요.
▲ Welcome Cake
입구를 따라서 들어가면 가장 먼저 환영한다는 음식을 주는데요. 바로 “Welcome Cake”이에요. 저도 시청을 구경하기 전에 입구에서 케이크 한 조각을 받아서 열심히 맛을 봤는데요. 정말로 맛있었어요. 물론 케이크를 만드는 곳에서 후원도 할 겸 사업을 홍보하기 위해서 하는 행사이겠죠? 너무 맛이 좋아서 나중에 이 케이크 만드는 곳을 방문할 거 같네요.
▲ 전 샬럿타운 시장의 사진들
▲ 전 샬럿타운 시장의 사진들
▲ 현 시장이 앉는 자리
가장 먼저 구경을 한 곳은 바로 시장이 업무를 보는 곳인데요. 저도 정확히는 이름을 알 수가 없어서 이야기를 할 수가 없네요. 아무튼 사람들이 가장 많고 사진 촬영을 많이 하는 곳이에요. 저도 역시 신기해서 열심히 촬영을 했어요. 이 방에는 많은 초상화가 있는데요. 여기에 있는 사람들이 1855년부터 시장으로 부임을 했던 사람들이에요. 현재는 45대 시장이니까 지금 시장까지 하면 총 45명의 시장들이 있었네요.
▲ 샬럿타운 시청 내부
▲ 준비한 음식을 먹는 곳
회의실 같은 곳을 나와서 제가 향한 곳은 바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인데요. 다른 방도 사람들이 정말로 많지만 이 방은 들어가기 힘들 정도로 사람들이 너무 북적거렸어요. 사진기도 가지고 있고 가방도 있어서 덕분에 먹지는 못했네요. 시청에서 어떤 음식을 준비한지만 구경을 했는데요. 과일, 피자, 빵 등 정말로 다양하게 음식을 준비해서 제공을 했어요. 이런 행사를 보면 캐나다에는 정말로 이민자들을 위한 행사가 많은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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