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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즐거운 주말을 보내셨나요? 여기는 이번 주말에 날씨가 너무 좋아서 아내랑 같이 신나게 돌아다녔네요. 사실 오늘까지 글을 작성하지 않고 쉴라고 하다가 낮잠을 자고 에너지를 회복해서 이렇게 글을 작성하네요. 일요일은 비가 와서 청소 정리 정돈을 했고 토요일은 아침 일찍 나가서 오후 늦게 집에 들어왔네요. 많은 곳을 돌아다니고 많은 사진을 촬영했지만 오늘은 간단하게 저번에 글을 작성했지만 이번에 샬럿타운 농부들의 마켓을 다녀온 이야기를 할게요.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파머스 마켓 리뷰 링크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파머스 마켓(Farmers' Market) 방문기 2015.10.28

 


최근에 마을로 이사를 하면서 저를 위한 미니 냉장고를 하나 구매했는데요. 김치만 넣기에는 냉장고가 너무 커서 고추양파장아찌를 만들려고 생각을 하고 있다가 여기서는 구하기 힘든 고추를 구매하러 샬럿타운 농부들의 마켓을 찾아 왔어요. 다른 곳에서는 쉽게 구매를 있지만 이상하게 여기서는 찾기가 힘들더군요.

전에도 이야기를 했지만 샬럿타운 파머스 마켓 토요일 아침부터 오후까지 문을 여는데요. 여기 현지인들이 정말로 좋아하는 장소이면서 관광객에도 유명한 곳이에요. 정말로 최고의 관광코스는 아니지만 여름에 오는 관광객들이 섬의 분위기를 느끼러 오는 곳이에요. 물론 가격은 비싸겠죠?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정말로 이날 날씨가 너무 좋아서 마켓에 사람들이 엄청 많더군요. 특히나 다른 지역에서 사람들도 많이 수가 있고 캐나다의 대표적인 방송 CBC에서도 사람들을 상대로 인터뷰를 많이 하더군요. 아쉽게도 빛을 생각하지 않고 사진을 촬영해서 그런지 너무 밝게 나온 같아요. 이해 부탁 드립니다




마켓이라고 건물 안쪽에서만 판매를 하지 않고 건물 앞에서도 많은 식물 혹은 음식들을 판매를 하는데요. 눈에 가장 먼저 들어오는 간판은 아무래도 와플 판매대가 아닐까요? 개인적으로 와플은 좋아하지 않지만 사먹어 보고는 싶더군요. 그냥 참았습니다. 와플을 파는 좌우에는 정말로 다양한 제품들은 판매를 하는데요. 아무래도 다른 제품은 관심은 없는데 고추, 토마토 나무 같은 경우는 저의 관심을 끌더군요. 한국에서만 집에서 농작물을 취미로 키우는 알았는데 캐나다에서도 사람들이 고추 혹은 토마토를 집에서 간간히 키우더군요. 저도 물론 구매를 해서 집에서 심고 싶지만 아직 아파트에서 거주를 하기 때문에 키우지는 못하네요.




정말로 오랜만에 마켓을 방문했는데 음식을 파는 곳에서 신기한 메뉴를 있었어요. 바로 한국의 비빔밥인데요. 물론 한국사람들이 판매를 하는 것이 아니고 캐나다 사람들이 판매를 하는 것이지만요. “Bibimbap Korean Mixed Rice라고 메뉴를 수가 있네요. 이름을 보고 깜짝 놀랬어요



메뉴 옆에는 비빔밥처럼 보이는 샘플이 있는데요. 사실 저게 비빔밥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메뉴 옆에 있으면 당연히 어떤 메뉴인지 보여주는 샘플이겠죠? 샘플을 보고서는 살짝 실망을 했어요. 저희가 흔히 알고 있는 비빔밥이 아닌 그냥 캐나다 사람들이 만든 비빔밥이라고 보이더군요. 피망, 칠리소스, 상추, 등을 놓고 구성을 했는데 저의 눈에는 맛이 있게는 보이지 않더군요.



마켓을 돌아다니면서 고추를 찾아봤지만 결국은 찾지를 못했어요. 그래서 아내에게 물어보니까 파머스 마켓 같은 경우는 5, 6, 7, 8 전부다 다른 물품을 판매를 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알아보니까 고추 같은 경우는 보통 7~8 사이에 판매를 한다고 하더군요. 결국은 포기하고 생선을 판매하는 곳에서 멈춰서 음식이나 먹기로 했어요. 물론 생선을 싫어하는 아내는 먹지는 않고 구경만 하고요.



, 동그랑땡 등의 메뉴가 있는데 개인적으로 굴은 먹지를 못하고 다른 메뉴 같은 경우는 관심이 없어서 주문을 하지 않았어요. 위에 굴이 보이시나요? 전부다 손수 껍질을 제거를 해서 얼음 위에 놓고 판매를 하는데요. 굴을 먹는다고 하면 바로 먹는 아니고 위에 소스를 뿌려서 먹더군요. 한국과는 약간 다르죠? 한국은 보통 그냥 먹거나 초고추장을 찍어서 먹으니까요. 메뉴 중에서 가장 궁금해 메뉴는 바로 Crab Cake 인데요. 혹시나 싫어하는 맛일 있으니까 하나만 주문을 했어요. 가격은 $3.50 인데요. 한국 돈으로는 대략 3천원이 살짝 넘는 금액이네요. 비싸죠?



사진에 있는 음식이 바로 제가 정말로 궁금해 Crab Cake에요. 보통 주문을 하면 어떠한 소스를 넣을지 물어보는데요. 같은 경우는 머스타드 같은 소스를 골랐어요. 레스토랑은 아니지만 소스 위에도 살짝 야채를 뿌려주더군요. 설명을 여기까지 하고 맛을 표현해볼까요? 캐나다에 와서 Crab Cake 처음 먹어봤는데요.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정말로 맛있습니다. 살짝 표현을 하면 생선 동그랑땡? 혹은 게살 동그랑땡? 이라고 이야기 있을 같아요. 단지 아쉬운 점은 소스가 머스타드가 아닌 간장 이였으면 좋았다는 ?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음식은 간장이 최고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혹시 캐나다에 오시면 Crab Cake 드시는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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