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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오랜만에 블로그 글을 작성을 하네요. 저번 주말에 프린스 에드워드 섬의 샬럿타운(Charlottetown)으로 이사를 하는 바람에 이사 준비하는 기간과 이사 후에 정리하는 시간이 너무 많이 들어서 생각보다 글을 작성하는 시간이 늦어졌네요. 기존에 작성을 놓은 글을 오늘 올릴라고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재미있는 글이 생각나서 오늘 다른 글을 작성을 하네요. 잡담이 길었네요. 시작할까요?



한국에서 우유하면 생각나는 맛있는 우유는 어떤 맛일까요? 대표적인 우유는 바로 바나나맛 우유. 남녀노소 어른아이 상관없이 정말로 인기가 많은 한국의 대표적인 바나나맛 우유 하지만 외국인들이 그렇게 좋아하는 우유는 아니에요. 캐나다에도 한국과 비슷하게 바나나맛 우유가 있는데요. 오늘은 한국의 바나나맛 우유 vs 캐나다의 바나나맛 우유 관해서 이야기를 볼게요.


일단은 캐나다의 바나나맛 우유 같은 경우는 마켓을 가면 쉽게 구할 있고요. 캐나다에서 한국 바나나맛 우유는 정말로 대도시가 아닌 이상은 구매를 하기가 힘들죠. 마침 이사를 하고 장을 보러 중국 마켓을 다녀왔는데 신기하게도 한국의 바나나맛 우유가 있어서 구매를 했어요. 사실 글을 작성할 생각이 없었지만 아내가 한번 비교하는 글을 작성해 보라고 해서 이렇게 올리네요.



위에 사진에 있는 우유가 바로 캐나다의 바나나맛 우유인데요. 위에서 이야기를 했듯이 마켓에서 쉽게 구매를 있지만 한국과 다르게 바나나맛 우유를 만드는 회사는 곳이에요. 그래서 다양하게 즐길 수가 없는 현실이죠. 이름은 MILK 2 GO” – Banana Blast라고 하는데요. 크기는 대략 콜라 정도 하는 같네요. 일단 기본적인 설명은 여기까지 하고 맛에 관해서 이야기를 할까요? 일단 맛은 바나나 맛이 납니다. 하지만 한국의 우유처럼 정말로 강한 바나나의 맛이 나지는 않고 처음에는 일반 우유를 먹는 듯한 맛이 나고 목으로 우유가 넘어가면 살짝 바나나 맛이 나요. 캐나다 사람들의 취향에 맞춰서 만든 우유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다르겠죠?



정말로 모든 국민이 알고 있는 바나나맛 우유의 모습이죠? 보통은 플라스틱 병에 판매를 하는데 캐나다에서 구매를 때는 신기하게도 사진에 있는 제품으로 판매를 하더군요. 맛은 정말로 한국인이 먹어도 강력한 바나나 맛이 나고요. 이번에 바나나 우유를 구매를 하면서 아내에게 한번 권해봤는데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더군요. 아내뿐만 아니라 모든 북미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그렇게 좋아하는 맛은 아니에요. 이유는 한국의 바나나 우유에서 어렸을 마시던 감기약 맛이 난다고 하더군요. 제가 캐나다 콜라에서 파스 맛을 느끼듯이 비슷한 아닐까요? 결론은 한국의 바나나 우유는 캐나다 사람들이 선호하는 우유는 아니지만 캐나다의 바나나 맛은 한국사람도 무난히 먹을 있는 맛이라고 생각되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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